답 빠른 세븐틴 있냐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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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전원우다. 8년 전 글쓴이 누구냐? 물 마시고 왔는데. 8년 전 독자2 맞추면 상. 8년 전 글쓴이 뭐 줄건데. 8년 전 독자3 원하는 거 드릴 테니까 곱게 맞춰나 보세요. 8년 전 글쓴이 3에게 김민규. 8년 전 독자4 글쓴이에게 와, 딱 맞췄는데. 8년 전 글쓴이 4에게 존댓말 쓰는 거 보고. 8년 전 독자5 글쓴이에게 그래서 받고 싶은 상은. 8년 전 글쓴이 5에게 뭐, 애교? 8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네가 잘하는 거 말고요. 8년 전 글쓴이 6에게 형은 애교 없는데. 그럼 언붕. 8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상을 꼭 그런 걸로 받아야겠냐. 8년 전 글쓴이 7에게 그럼 뭐. 뽀뽀? 8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원하신다면야. 8년 전 글쓴이 9에게 해주게? 상이 너무 부끄러운 거 아니냐. 8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너한테 주는 상이지 나한테 주는 상이 아니니까. 원하냐고. 8년 전 글쓴이 11에게 원하는 건 아니지만 딱히 상이라고 받을 것도 없으니. 해봐라. 8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뽀뽀 받는 분 반응이 이렇게 시원찮아서야, 원. 8년 전 글쓴이 1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주기 싫어? 받고 싶은데. 8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받고 싶다는 말 빨리도 나옵니다. 쪽. 8년 전 글쓴이 13에게 쓰담. 민규 안 자냐. 8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그러게. 이제 진짜 봄인지 해 빨리도 뜬다. 너는. 8년 전 글쓴이 14에게 너가 아니라 형... 커튼 때문에 해 뜬 지도 몰랐네. 8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우리 원우 형 소리 듣고 싶었어요? 8년 전 글쓴이 15에게 내가 형이니까. 형 소리를 들어야지... 8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끝에 붙이는 저 점이 존나 귀여워서 반말을 하고 싶은데요? 8년 전 글쓴이 16에게 내가 형이니까. 형 소리를 들어야지. 8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우야, 귀엽다고. 8년 전 글쓴이 17에게 ㅋㅋㅋㅋ... 뗐는데 왜 그러냐. 8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떼도 귀여울 줄은 몰랐지. 나 졸린데 잘까요, 응? 8년 전 글쓴이 18에게 졸리면 자야지. 아예 안 잔 거냐? 8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그렇죠. 뽀뽀 한 번만 받고 갈게. 8년 전 글쓴이 19에게 그게 자랑인가. 형 뽀뽀 비싼데. 8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다신 못 본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바뀔지도요. 8년 전 글쓴이 20에게 원래 받아도 가려던 거 아니었냐...? 8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모르죠? 하기나 해요. 8년 전 글쓴이 21에게 이건 뭐, 거의 반 협박... 쪽. 8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섭하게 협박이라면 곤란하고. 쓰담, 형도 얼른 자요. 8년 전 글쓴이 22에게 섭하긴. 안 해줄 생각도 없었다 사실. 푹 자고 일어나. 형은 이따가. 8년 전
	독자8 졸려. 8년 전 글쓴이 졸리면 자야지 왜 그러고 있냐. 8년 전 독자10 그냥요. 자기 아까워서. 내일이면 주말 끝이잖아요. 끔찍하죠. 8년 전 글쓴이 그렇게 말하니까 심하게 끔찍하네... 좀 슬퍼졌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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