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로망 6
( 부제 : 다시오는 봄 )
" 애새끼들 존나 쳐 먹네 시바 "
며칠전 마마아들에게 호되게 혼나고 온 부승관이 이를 갈며 수업중 필자에게 복수를 시전하였고 그의 복수에 제대로 걸린 필자는 쓰레기통을 비우라는 담임의 어명이 내려져 혼자 필자의 허리까지 오는 쓰레기봉투를 들고 학교 뒷건물 쓰레기 소각장으로 향하는 중 이였다. 뭐가 이렇게 많은건지 투명하게 비치는 봉투안에 부승관이 자주 먹는 나나콘 보이자 다시 한번 마마아들과 부승관의 만남을 주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안녕 "
각 반에서 나와 정모를 하고있는 쓰레기더미에 살포시 필자의 반 쓰레기봉투를 던지고 찝찝한 손을 털며 뒤를 돌자 보이는 권순영에 놀라 뒤로 나자빠질뻔한 필자를 잡아챈 녀석에게 건넨 뒤늦은 인사였다.
필자가 지수오빠에게 상처를 받고 공원에서 울고있던 그 날, 녀석은 까진 뒷발꿈치를 정성껏 치료해주고 높은 힐로 절뚝 거리는 필자를 직접 업어서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때까지 녀석은 아무말 없었고 필자가 집앞에서 고맙다고 말을 건넨 순간 특유의 눈웃음 한번 지으며 어깨를 으쓱하고 다시 온 길을 돌아갔다. 그리고 그후로는 그날의 이야기는 더 이상 거론되지않았다. 녀석은 평상시처럼 필자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그런 녀석에게 필자 또한 아무렇지 않게 인사를 했다. 그날일은 서로가 암묵적으로 덮어둔 날이 되었다.
" 쓰레기 담당이야? "
" 말이 좀 그런데요 누나 쓰레기 담당이 뭐에요 "
" 맞는말인데 뭐 아, 잠시만 나 신발끈 "
어쭙잖은 농담을 치며 마저 버린 녀석과 소각장을 빠져나올때였다. 무언가 필자의 걸음을 거슬리게 하는데 고개 숙여 확인하자 그것이 풀린 신발끈이라는걸 알고 그 자리에 바로 쭈구려 앉아 신발끈을 묶기 시작했다.
" 누나 저번에 자전거 탈때도 그렇고 치마 입고 너무 막 행동하는거 아니에요? "
" 내가 뭘 막 행동했다고, 어?야!! "
신발끈 묶는동안 옆에서 필자의 자세에대해 고나리중인 녀석은 쭈구려 앉아있는 필자를 못마땅하게 바라보았다. 이왕 묶는김에 반대쪽도 제대로 묶고 가려고 발을 바꾸는 도중 녀석을 한번 올려다보자 녀석에 머리위에서 무언가 점점 가까워지는게 그것이 무엇이든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위험한것이라는걸 깨닫는데 그리 오래 걸리진않았다. 필자의 외침과 동시에 권순영이 올려다봤고 그 틈에 필자가 있는 힘껏 녀석을 밀었다 하지만 녀석은 밀리지않고 필자의 팔을 잡고 품에 안은후 무언가가 떨어지는곳에서 방향을 틀었다. 그리고 곧 둔탁한 소리가 나며 녀석이 움찔했다.
" 윽, "
" 헐 야 미쳤어? "
다행히 떨어진 무언가가 서로를 빗겨같지만 안타깝게 권순영의 팔을 피해가진못했다. 품에서 나온 필자가 녀석에 팔을 잡고 내리자 자신의 오른팔을 잡고 신음하는게 잡은 손을 억지로 떼내니 그새 빨갛게 부어올라와있었다. 떨어진 무언가는 깨진형태로 보아 머그컵이였고 서둘러 머그컵이 떨어진곳을 향해 고개를 들자 빼꼼 내밀고있던 머리 두개가 순식간에 들어가 누군지 알아볼수없었다. 머그컵이 갑자기 우리둘이 지나가는 타이밍에 이유없이 떨어질리가 없다. 분명 누군가 일부로 노리고 타이밍에 맞쳐 떨어트린게 틀림없었다. 갑자기 화가 치밀어올라 당장이라도 그 층에가서 깽판을 치고 싶었지만 앞에서 팔을 잡고 앓는 권순영을 혼자 두고 갈수없었다.
" 팔 맞았지? 일단 양호실로 가자 "
" 아니에요, 괜찮아요 아윽, 누르면 어떡해요! "
" 괜찮다며; "
괜찮다는 말과 함께 활짝 웃는 녀석의 팔을 스리슬쩍 눌렀다. 그러자 부르르 떨어오는게 전혀 괜찮지 않은거 같아 일단 녀석에 반대편 팔을 잡고 양호실로 향했다. 그러나 양호선생님도 이정도면 병원에 가봐야될꺼 같다는말에 필자는 지금 뒤에는 필자가방 앞에는 녀석의 가방을 메고 병원으로 향하는 중이였다.
" 누나 줘요 제가 들수있어요 "
" 됐어 너 다쳤잖아 "
" 한쪽팔만 다친거에요 "
떨어진 위치는 필자와 권순영 둘다 모르고 있었으면 고스란히 필자가 맞게되는 위치였다. 그러나 오버한 필자가 녀석을 밀었고 밀리지않은 녀석은 떨어지는 머그컵의 위치를 생각해 필자를 안고 방향을 틀었지만 미처 돌아가지못한 녀석에 팔로 떨어진 머그컵으로 인해 녀석은 다쳤다. 결론은 오버한 필자의 잘못이거니 순순히 들어주는게 맞지 암 맞고말고
계속 자신의 가방을 달라는 녀석에게 챙겨줄때 받으라며 다친부위를 살짝 때린다는게 찰싹소리를 내면서 때렸고 녀석은 길거리 한가운데서 마냥 부르르 떨어댔다. 이분 최소 코카콜라 홍보대사
" 으으 누나 진짜 나 팔 다 낫기만 해봐요 아..진짜 "
" 미안 살살 때린다는게 그만 "
뚱해진 녀석 등을 토닥이고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 한참을 기다린후 진료실에서 얼마나 깁스를 해야하는지 마지막으로 들을 차례였다. 필자는 여전히 가방을 들고 권순영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옆에 가만히 서있었다.
" 누나 나가면 안돼요? "
" 왜? "
" 그냥..시한부 선고 받으면 누나 충격 받아서 울까봐요 "
다시한번 김민규 뒷통수에 날렸던 스파이크를 기억해 때릴까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녀석은 필자 때문에 병원에 온것이니 심각한 녀석의 표정을 보고 복도로 나갔고 녀석은 잠시후에 오른팔에 깁스를 하고 나왔다. 그런데 이상하게 진료실에 있을때랑 완전 정반대로 싱글벙글거리는 표정을 짓는게 ..아무래도 의사선생님이 독약을 먹였나?
" 왜 그렇게 실실거려 무섭게? "
" 누나 "
" 어? "
" 누우우우나아아아 "
" ...어? "
" 힣히히흐흫 "
점점 웃으며 다가오는 녀석에게서 뒷걸음질을 치며 멀어져갔다. 그럴수록 녀석은 필자에게 빠른속도로 다가왔고 결국엔 필자의등은 벽과 진한 스킨쉽을 하며 밀착해있었다. 그런 필자에게 빠른속도로 다가온 녀석이 온전한 왼손을 필자의 얼굴 옆으로 뻗어 흡사 품안에 갇힌것처럼 되어버렸다. 차마 환자라서 어떻게 알수없는 필자는 눈앞에서 정신나간듯이 헤실거리는 녀석을 아니꼽게 바라봤다. 그리고 아까말한 녀석의 말이 예언이라도 되듯 필자에게는 시한부 선고가 내려졌다.
" 누나 "
" 왜이래 진짜? "
" 저 한달동안 깁스하래요 "
필자의 왼편엔 돌돌 감겨버린 녀석에 팔이 비춰줬고 순간 필자의 동공이 엄청난 속도로 팝핀을 췄다. 이런 필자의 상황이 즐거운듯 녀석은 자신의 깁스부위인 팔에 쪽 입술을 맞췄다.
" 잘했어 내 오른팔! "
앞서 얘기한것과 같이 권순영의 팔은 필자의 오버스런 행동에서 나온 최종 결과물이였다. 고로 필자는 한달간 녀석을 뒷바라지할 여지가 있다는것이다. 이것참 안하겠다고 하면 필자가 썅년이 되는거 같고
.
.
.
결국엔
" 고기올려줘요 "
" 자 "
" 쫩- 그리고 김치 쫩-쫩- "
" 여기 "
아니꼽게 바라보는 남사친들의 시선을 외면한체 권순영이 내미는 숟가락에 반찬을 올려주었다. 녀석은 밥 한번 먹고 깁스한 오른팔을 보고를 반복하며 뿌듯해 하는중이였다.
한달동안 강제로 권순영의 서포트를 해야했다. 처음엔 다친것에 대해 걱정만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필자때문에 다친거나 다름없는 깁스를 보니 죄책감에 시달린 필자는 생애 처음으로 한달동안 서포트를 해준다했고 사람이 말을 뱉을땐 신중하게 생각해야된다고 생각한건 점심시간 땡치자마자 필자네 반뒷문으로 올라와 대기타고있는 녀석의 모습을 본 이후였다. 밥은 그래도 같은반 친구들이 도와주지않을까 했지만 녀석은 그런 필자의 머리위에 있듯이 당당하게 급식실을 함께 동행해서 옆자리까지 꿰차고 앉았다.
" 어떤새끼가 그랬는데? "
" 몰라 못봤어 "
" 쫒아가서 족쳤어야지 "
" 1층이였으면 진작에 족쳤지 "
4층에서 떨어졌단말야, 필자의 말에 할말이 없어진 김민규는 어깨를 으쓱하곤 다시 식판에 얼굴을 박았다. 남사친들은 급작스럽게 2학년층으로 올라온 권순영을 보고 1차로 놀랬고 딴딴하게 감겨있는 깁스로 인해 2차로 놀랐다.어느정도 안면이 생긴 남사친과 권순영은 급식실로 가면서 빠른속도로 친해졌고 당시 있었던 일에대해 녀석이 대신 설명하자 정색을 하며 이것저것 질문을 해왔다.
" 너 누구한테 악감정 씌인거아니야? "
" 나 니네 말고 얘기하는 애들없어 "
" 다 따져보자 나 김민규 부승관 권순영..그리고 또 누구없어? "
" 전원우 ...이찬? "
" 걔네는 옆학교잖아 "
대단한것을 말한거 마냥 놀라는 부승관을 무시하고 다시한번 권순영의 숟가락에 밑반찬을 올렸다. 그런데 꼬박꼬박 알아서 먹던 녀석이 멀쩡하게 잘 들던 수저를 들지않고 갑작스레 미간을 찌푸리는게 아닌가
" 왜, 왜그래 팔아파? "
" 으으, 네 아파요.. "
" 그럼 어떻게 병원갈까? "
고개 숙이고 깁스한 팔을 부여잡은체 아파하는 권순영을 보니 필자를 포함한 남사친들까지 심각해져 모두 녀석을 쳐다봤다. 갑자기 잘있던 오른팔이 왜 아파올까 괜히 불안해졌다.
" 먹여주면 괜찮아질꺼같은데 "
" 살인은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 "
김민규가 서둘러 필자의 젓가락을 뺐었다.
" 아~ 누구 구하느라 팔도 다쳤는데 "
" ... "
" 나 아니였으면 머리에 맞았을텐데 "
" 야.. "
" 사람구하고 이런 취급을 받아야 된다니 내ㄱ "
아 진짜..
" 아가리벌려 "
" 아~ "
더 이상에 지방방송 차단을 위해 서둘러 반찬을 올린 숟가락을 권순영의 입안에 집어넣었다. 양손을 아에 내려놓고 어미새에게 먹이를 받아먹는듯한 아기새마냥 해맑게 받아먹는 녀석으로 인해 더 이상 구겨지지 않을꺼 같은 남사친들의 표정이 한껏 구겨졌다. 왕예민보스가 되는 점심시간에 필자를 이런식으로 이용하다니 후에 깁스를 풀게될 권순영에게 미리 애도를 구한후 부승관과 콜라보로 진행될 마마아들과의 미팅에 두근거려졌다.
***
하교시간, 필자는 찾지않아도 알아서 찾아오는 권순영의 가방을 들고 녀석의 집까지 데려다준후 도장에 갈 생각으로 교문을 나섰다.
" 니가 도장을 왜가? 너 환자잖아 집이나가"
" 못갈이유는 뭐야 다리는 멀쩡하잖아요 "
그런데 도장으로 가겠다는 권순영때문에 교문을 나선 순간부터 서로가 입씨름을 하고있었다. 녀석이 정말 괜찮다는건지 필자를 약올리는건지 멀쩡한 두다리로 발차기를 해오며 도장 가기를 재촉하는데 자고로 환자란 나을때까지 집에서 푹 휴식을 취하는게 났거늘 녀석에 멀쩡한 왼팔을 잡아 집에가라 땡겨도 굴하지않고 도장방향으로 발길을 향하는 녀석때문에 3m정도 끌려간후에 포기하고 도장으로 향했다.
필자는 도장에 입실후 익숙하게 탈의실로 들어갔다. 예전에 말했다시피 와이셔츠안에는 티를 입고 도복바지는 입은후에 교복치마를 벗으면 문제될께 없기때문에 권순영이 따라 들어와도 아무 거리낌없이 갈아입을수있었다. 그런 필자가 마음에 안드는지 벽한켠에 기대서 쭈구려 앉은 권순영이 턱을 괘고 못마땅하게 쳐다보았다.
" 누나 이제 제가 편하죠? "
" 처음부터 편했는데 뭘 새삼스럽게 그런 너도 나 편한가보다 나 벗는거 아무렇지않나보네 "
" 아니요 저 안보는데 아아아아 안보인다 "
콧노래를 부르며 위아래를 다 입은 필자는 마지막으로 띠를 두르며 권순영을 쳐다봤다. 녀석은 자신의 사물함에서 도복을 꺼낸 후 천천히 교복을 벗기 시작했다.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둘 푸르던 녀석이 필자의 눈치를 살살 보기 시작했다. 순간 점심에 필자에게 이것저것 시종취급하던 녀석이 생각나 아에 탈의실바닥에 철푸덕 앉아 팔짱끼고 녀석을 쳐다보았다. 당황한 녀석이 차마 마지막 단추를 푸르지못하고 필자에게 물었다.
" 안..나갈꺼에요? "
" 나갈까? 난 또 옷갈아 입혀주려고했지 "
" 무,무슨 다큰 남자를 갈아입혀줘요! 인형놀이도 아니고 이게 허,참 "
" 내 인형 내가 먹이고 입히겠다는데 왜 뭐 잘못됐어? "
자꾸 사례 들린것 마냥 허,참만 거리면서 자신의 볼이 빨갛게 익어가는건 몰랐나보다 장난은 이쯤 하고 필자가 먼저 갈아입고 나오라며 탈의실 밖으로 나온후 한참뒤에 녀석이 갈아입고 나왔지만 허리에 둘러져있어야할 띠는 손에 쥔체 있었다. 그런 모습으로 필자를 발견한 녀석이 앞으로 걸어왔다. 말없이 띠를 내미는 녀석을 멀뚱멀뚱 쳐다보다 곧 깁스한 팔을 보곤 띠를 받아들였다.
" 이리와봐 "
총총총, 필자의 부름에 바싹 붙은 권순영이 상의를 고정했고 건네받은 띠를 녀석의 허리 뒷쪽으로 감싸 안으려고 녀석의 상체에 밀착한 상태였다. 태권도인생 15년동안 한번도 누군가의 띠를 매준적이 없어 좀 방황했지만 첫단계는 쉬우니 금방 반대쪽 손으로 둘른 띠를 이어받는중이였다. 그런데 상의를 고정하고 있던 녀석의 손이 갑자기 필자를 끌어안았다. 평소 필자였다면 안기는 순간 바로 배를 갈기고 업어쳤을테지만 어찌된일인지 안기는순간 숨이 턱 막히는게 벗어날수없었다.
" .. 작다 "
한참을 안고있던 권순영이 꺼낸 첫말은 작다. 그 첫말을 마지막으로 녀석은 필자를 품에서 놓아주지않고 왼쪽 어깨에 턱을 얹어 부비면서 더욱더 쎄게 끌어 안아왔다. 필자는 손에 쥐고 있던 녀석의 띠를 떨리는 손으로 더욱더 꽉 쥐자 급기야 손에서 땀이나기 시작했다. 필자는 말했다시피 부승관이 눈치없이 깐족거릴때 엄청난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면 그걸 캐치한 김민규가 자신의 품에 안아 진정시켜준다고 말한적이있다. 부승관의 깐족은 하루에 몇번했냐고 말하기가 입아플정도의 횟수를 초과하며 그에 따라 하루에 몇번이고 김민규 품속에 아무렇지않게 갇히는게 다반산데 어째서인지 권순영의 품은
" 누나 되게 품에 쏙 들어오는게 귀엽네요 "
떨릴까,
비정상적으로 두근거리는 심장 때문에 미끌거리는 손바닥 땀을 미안하지만 손에 쥐고있던 권순영 띠에 다 묻혀버렸다. 곧 품속에서 필자를 떼낸 녀석이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필자가 쥐고있던 띠로 턱짓과 함께 시선을 돌렸다. 품속에서 벗어났음에도 정신을 못차리는 필자에 볼을 찌르는 녀석으로 인해 정신을 잡고 다시금 띠를 묶어주었다. 마지막으로 풀리지말라고 한번 쎄게 팡팡 조여주는것도 잊지않았다.
" 너 열나? "
한참뒤에 들어온 전원우의 말에 고개를 돌려 거울을 바라보니 언제부터였는지 붉어진 볼은 사그러들지 않았고 살짝 돌린 시선끝엔 거울에 비친
권순영이 있었다.
PS . 쨘
그리고 추천수가 ㅠㅠ
대박이에요 ㅠㅠ 감사합니다 읗ㅎ헝ㅎ
1600 꼬꼬 밍구워누 닭키우는순영 껍데기 민슈프림 민트초코치약맛 대나무 1010 잼잼 붐바스틱 우지소리 햄찌보스 키시 아침햇살 차디찬
순영의캐럿 전주댁 1214 우지마요 하롱하롱 햄스터 비글 J 햄찡이 서영 봉구 눕정한 권햄찌 착한공 분수 시누이 순영파워 아령
♥
여러분 전편에서 지수 많이 나쁜놈으로 나왔는데 ...음..따지고보면 지수가 불쌍한건데 ㅎㅎ..이유는 나중에 알게될꺼에요
그리고 그거 알아요? 여주가 순영이와 가깝게 지낸후로 행동이 좀 순해졌어요 낄낄
끼부리는 권순영으로 여주는 정신을 못차리고 @.@
글올릴때마다 그 내용안에 다음에 나올 에피로 이어지는 부분들이 많아요 찾으면 천재!
아 어린이날에 올릴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징짜 휴
여러분 그리고 말은 안했지 저 사실 쪽지 알람 올때마다 바로 확인해서 댓글 확인해요..
하나하나 몇번이고 읽어보고 고마움을 느낍니다 정말 작가에게 댓글이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어요
결론은 짱이라구요 우리 독자분들!!
(빨리올께요!)+차디찬님 정말 죄송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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