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항상 그랬다
위선적이며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그런 존재
죽지않지만 죽어있고 죽어서 비로서 숨을쉬는 존재 넌 그런 나에게 사랑과 평생을 바라고 원하지
말해봐 나와 평생을 살고 싶다고 날 원하다고 너가 말만 하면 난 순리를 깰수있어 난 그런너를 아무런 감정없이 감흥없이 바라보곤 하지 하지만 내 가슴속에 뜨거운 무언가가 꿈틀거려
아가 날 부르는 당신목소리가 아가 재미있어서 난 미친듯이 떨려 넌 언젠가 죽어 그게 인간의 순리야 너가 죽으면 난 못살아
난널 잊지못해 날 잊지못한다 라는 말이 너무 좋아서 그게 재미있는거지 난 세훈아 그거 알고있니 난 흔한 기역속에 조각이 싫어 너와 살아 숨쉬는 게 싫어 항상 너의 옆에 있는 그런 여자도 싫어
난 죽어서 너의 가슴에 평생 남아있는 뜨거운 열꽃이 되고싶어 그게 순리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