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인? 독자?들..? 아 난 익인이 편하다이런글을 여기다가 써도 될지 모르겠고, 시작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친구 하나 잘못만나서 하루도 안빠지고 엄청나게 욕먹고 맞고 스트레스받으면서 사는데마땅한 털어놓을만한곳도 없다보니 이렇게라도 누군가가 내 얘기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한번 써보려고.필력 표현력 언어구사력은 딸리지만 쪼꼼 참고 봐주면 고마워♥그 애를 달력이라고 할게.나랑 달력이랑은 중학교 1학년때 같은반이였어(지금은3학년..)그때 같은반이였던 스티치랑 돼지라는 애들이 또 있는데스티치하고 난 원래 그냥 친구의 친구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어우린 처음 온 중학교가 너무 낯설고 서로 반에 아는애도 없어서 둘이 같이 다니기로 했었지난 그때 빅뱅 팬이였는데, 어린 마음에 책상에 빅뱅이라고 써놓고 사진 붙여놓고 그랬던것같아ㅋㅋ 이게 화근이였다ㅋㅋㅋ갑자기 달력이 내 자리로 오더니 어 너도 빅뱅 좋아해? 나돈데ㅎㅎ 권지용이 짱이지~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옆엔 돼지도 있었던것같애 달력이랑 둘이 친구였어.)그 상황에서 당연히 난 동지애를 느끼고 달력에게 호의를 베풀며 친하게지내자는듯한 말도 하고 그랬던것같아그렇게 어찌저찌 해서 나 달력 스티치 돼지 이렇게 넷이 무리를 형성하게됐어ㅋㅋ그때까진 그냥 뭣도 모르는 애들이였고 평범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었짘그러다가 잠시 반의 중심축에 끼게되고 여러 아이들이랑 두루두루 친해지게 됐어근데 어느날 달력이 돼지보고 맨날 전화해서 욕한다 뭐 그런 이유로 나랑 스티치 돼지 포함해서 7명쯤 되는 애들이랑 달력이랑 7대 1로 마찰이 빚어졌어당연히 애들은 다 달력이 나쁜년이다 이제 쟤 갈데도 없는데 놀아주지 말자 하는쪽으로 가고있었어그렇게 며칠이 흘렀는데, 갑자기 스티치가 나보고 달력이랑 화해하는척 하면서 뒤를 캐보지 않겠냐는거야난 별 생각없이 응ㅋㅋ그래보자 이러고 달력이랑 급 화해태세로 들어갔어근데 그렇게 며칠간 지내다보니 나 스티치 달력 셋이서 같이 다니게되버렸다....그리고 그 이후로 내 인생은 망한것같아ㅋㅋㅋㅋ...그 망했다는 내 인생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쓸겤혹시나 할말 물어볼말 있으면 댓글 해주고~그리고 또 호옥시나 해서 그러는데 이 글 어디 퍼다나르지 말아줘ㅠ 혹시나해서그래!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막말하는 친구년이랑 연 끊고싶어 7
13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순캡말고 찐 남주혁 최근얼굴..........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