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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 전체글ll조회 8536l 1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2016년 3월 2일. 정말 오지 않기를 바랐던 개강 당일, 

  나는 총회 도중 밀려오는 구토감에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나려던 그 순간, 

 

 

 

 

 

 

 

 

  "거기. 조용히 좀 하지."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1 | 인스티즈 

 

 

 

 

  "좀 시끄러운데." 

 

 

 

 

 

 

 

 

 

 

 

  최승철, 그를 처음 만났다. 

 

 

 

 

 

 

 

 

 

 

 

 

괜찮아, 예쁘니까. 

 

 

 

 

01 

 

 

 

 

 

 

 

 

 

 

 

 

 

 

 

 

 

* 

 

 

 

 

 

 

 

 

  "안녕하세요. 이번에 복학한 13학번 최승철입니다." 

 

 

  와아아아!!!! 그 선배의 말에 사람들은 하나같이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13학번 선배들뿐만 아니라 12학번, 11학번 등 고학번 선배들도 그의 이름을 외치고 있었고. 뭐지. 그 밑학번들인 14학번이나 나와 같은 15학번, 그리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16학번들은 무슨 상황인지도 모른 채 대충 분위기를 보며 같이 박수를 치기에 바빴다. 

 

 

  "잘생겼다. 최승철!!!" 

 

 

  한 남자 선배의 말에 승철 선배는 안다는 듯이 픽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휴, 재수 없어. 말은 재수 없다고는 하나 말과는 다르게 그 선배도 승철 선배를 따라 웃을 뿐이었다. 승철 선배는 옆에 서 있는 다른 선배한테 인사를 하라는 듯이 눈짓을 하자 조금은 부끄러운 듯 머뭇거리던 선배가 입을 열었다.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1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이번에 같이 복학한 13학번 윤정한입니다." 

 

 

 

 

 

 

 

 

 

 

 

  방금 승철 선배를 보고는 잘생겼다! 라는 말이 나왔다면 이제는 예쁘다! 라는 말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 말라는 식으로 고개를 저으며 손사래를 치고 있는 선배를 보고 있는데 정말 화가 나게도 그 선배는…, 예뻤다. 

 

 

 

  김여주. 이제 남자한테도 외모가 밀리는구나, 허허. 

 

 

 

  "아, 저 선배들이 그 선배들이구나." 

  "너 알아?" 

  "저번에 권순영이 선배들하고 얘기하는 거 대충 들었어. 이번에 복학하는 선배들이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그때, 옆에서 들려오는 이지훈과 전원우의 대화에 나는 귀를 기울였다. 뭐가 대단하다는 거지? 나처럼 전원우도 궁금했는지 이내 '왜?' 하고 이지훈에게 물어본다. 

 

 

  "술을 엄청 잘 마신대. 저 승철 선배라는 사람은 기분 좋으면 여서 일곱병은 그냥 마시고, 정한 선배라는 사람은 막 말아먹는다는데? 그래서 1학년 때 엄청 유명했대. 잘생긴 신입생들이 술도 잘 마신다고." 

  "오…. 너는 무조건 저 선배들은 피해야겠네. 너 소주 네 잔 마시면 바로 뻗잖아." 

  "대체 그 맛없는 걸 왜 먹는지 모르겠어. 으으." 

 

 

  정말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듯이 몸을 부르르 떨며 말하는 이지훈을 보다가 다시 앞을 바라보았다. 서스럼없이 학과 사람들이랑 얘기를 하고 있는 그 둘.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히 마음이 울적해지기 시작했다. 사람들도 저 둘이 잘생겼으니까 저렇게 좋아하는 거겠지. 내 말이 증명되기라도 하는 것처럼 나머지 한 명의 복학생한테는 전혀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지 않았다. 그 선배가 자기소개를 하든 말든, 사람들은 오직 그 둘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자, 그럼 다음은 1학기 행사 계획을 말씀해드리겠습니다." 

 

 

  복학생들의 소개가 끝나고 난 뒤, 그들은 자리로 돌아갔다. 앞에서는 1학기에는 1,2 대면식과 1,3,4, 대면식. 그리고 MT, 중간고사 등 작년에도 했던 행사들을 쭈욱 나열하고 있었지만, 나의 신경은 그 둘에게로 쏠려 있었다. 

 

 

 

  솔직히 잘생겼다.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나였지만, 솔직히 저 둘은 진짜 잘생겼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더 화가 난다고 하면 이해가 되는 사람들이 있으려나. 날 때부터 타고난 외모로 저 사람들은 지금껏 편하게 살아왔겠지. 복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쉬지 않고 학교를 다녔던 나보다, 2년을 쉬고 온 그들은 우리 과 사람들이랑 더 잘 지내고 있었으니까. 그래. 이게 다 열등감 때문이라는 거 다 안다. 그런데… 어쩔 수가 없는 걸. 나는 성격까지 글러먹은 아이라. 

 

 

  "야. 아까 쟤 이름이 뭐라고? 최승철?" 

  "어." 

  "씨바, 존나 짜증 나네. 마음에 안 드는 새끼." 

 

 

  그때, 뒤에서 나를 욕하던 동기 남자애가 중얼거리는 게 들려왔다. 두 학번이나 높은 사람한테 어떻게 저런 말을 할까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이내 생각하던 것을 멈추었다. 아까 그 선배 덕분에 이 남자애가 나를 놀리는 게 멈춰진 건 정말 고마운 일이었지만, 그래도 뭔가… 나도 저 선배가 마음에 들진 않았다. 

 

 

 

 

 

 

 

 

 

 

 

 

  개강 총회가 끝나고 나서 나는 얼른 집에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변에서는 뒤풀이를 하러 가네, 마네 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나한테 물어봐 주는 이는 아마 하나도 없을 것이기에 나는 백팩을 둘러 메고 문을 나서려고 할 때였다.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1 | 인스티즈

 
 

 

 

 

 

  "여주야!" 

 

 

 

 

 

 

 

 

 

 

 

  내가 나가는 건 어떻게 안 건지 뒷정리를 하던 권순영이 내게 뛰어왔다. 

 

 

  "…어?" 

  "어디 가? 설마… 집?"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며 '에이- 설마!' 하는 권순영에 나는 뭔가 싶었다. 당연히 집 가지, 내가 거기 껴서 뭘 하겠니. 차마 그 말은 못하고 나는 어색하게 하하 웃으며 말했다. 

 

 

  "어… 집에 가려고." 

  "같이 뒤풀이하러 가자! 이번에 복학한 선배님들도 오신대." 

 

 

  얘는 정말 나를 놀리려고 이런 말을 하는걸까, 아님 정말 모르는 걸까. 그런데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알지 않나, 동기들이랑 선배들이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봤자 나는 그들의 안줏거리가 되어 별의별 말은 다 듣게 될 것이다. 내가 조금이라도 먹는 모습을 보이기라도 한다면 '저렇게 먹으니까 살이 찌지', 이런 말들을 말이다. 나도 돈은 똑같이 내는데 말이야. 그리고, 복학한 선배들도 온다고? 

 

 

 

  그럼 더더욱 가기가 싫다. 

 

 

 

  "미안… 내가 속이 좀 안 좋아서." 

  "왜? 어디 아파?" 

 

 

  걱정스럽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며 묻는 권순영에 어어… 하고 말끝을 흐리는데, 그 순간 권순영의 뒤에서 나를 보며 수군대는 여자 동기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보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아… 이래서 내가 권순영이랑 이야기하기가 싫다. 권순영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항상 좋은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거든. 

 

 

  "미안. 나 진짜 가볼게." 

  "그래. 푹 쉬고 내일 보자!" 

 

 

  씨익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는 권순영을 무시하고 나는 도망치듯이 강의실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건물을 나서려고 하는데…. 

 

 

  "…아!" 

 

 

  정신없이 뛰느라 앞에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고 퍽- 부딪히고 말았다. 뒤로 발라당 넘어져 아픈 엉덩이를 문지르다가 누군가 하고 고개를 들어 보니, 

 

 

 

  "아오… 아파라." 

 

 

 

  헐. 미친. 

  이 사람이 왜 여기 있어? 

 

 

 

  나랑 부딪힌 탓에 넘어진 건지 미간을 찌푸리고 팔을 주무르고 있는 최승철, 그 선배를 보자마자 나는 너무 놀라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 선배는 팔을 주무르다가 벌떡 일어난 나를 보더니 뭔가 생각이라도 난 듯 미간을 더욱 찌푸리며 말했다.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1 | 인스티즈

 
 

 

 

 

 

 

 

 

 

 

 

 

 

  "…너." 

  "죄송합니다! 앞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 말을 끝으로 나는 그 자리를 후다닥 벗어났다. '너' 라는 말 뒤에 나올 말들이 무서워서, 나는 그 말을 채 듣기도 전에 도망을 쳐야만 했다. '너는 아까 시끄러웠던 그 애?' 아니면… '너는 아까 그 돼지?' 이런 말일 게 뻔하지, 뭐. 아오, 망했다. 하필 마주쳐도 왜 저 사람이야! 나는 내 머리를 퍽, 퍽 때리며 수도 없이 자책했다. 

 

 

 

 

 

 

 

  아, 앞으로는 저 선배랑 마주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 

 

 

 

 

 

 

 

 

 

  잠시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이름, 김여주. 나이는 21살. 가족 구성원은 아빠, 엄마, 나, 그리고 고딩 남동생 하나. 나는 일단 서울의 유명한 대학교 국문과를 재학 중이고, 헤어스타일은 앞머리에 어깨에 조금 못 미치는 단발머리? 그래. 여기까지는 뭐, 괜찮다. 그런데… 

 

 

 

  키는 162cm이고, 몸무게는 무려 80kg. 

  지금 이게… 나의 모습이다. 

 

 

 

  어렸을 때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다. 중학교 때까지는 그래도 과체중 정도였는데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부터 점점 차오르던 살들은 고3이 되고 나서 절정을 찍고야 말았다. 그래도 뭐, 지금은 말하면 다들 알만한 그런 대학을 다니고 있는 터라 그때 쪘던 살들은 지금의 나를 위한 일종의 노력한 증거?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이쁘고 날씬하기까지 한 애들도 좋은 대학에 잘만 오더라. 나만 어리석었던 거지. 

 

 

  고3 때 찐 살을 빼기 위해서 겨울 방학 때 쌩으로도 굶어보고, 그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원푸드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별의별 거를 다해봤지만 빠지는 건 한순간이고 바로 요요가 오더라. 그래서 운동을 해야겠다 싶어 저녁에 운동장을 막 뛰어봤지만 빌어먹게도 내 몸뚱이는 보기와는 다르게 너무 허약해서 조금만 뛰어도 심장이 미칠 듯이 뛰어 죽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해서 딱히 살을 빼지 못하고 대학에 입학을 하니, 주변에는 하나같이 다 멋있고 예쁜 애들 투성이었다. 그 속에 있는 나는 차마 그들과 끼지 못하고 마치 이방인처럼, 그렇게 겉돌았었다. 고등학교 때는 그래도 외모를 이 정도로 평가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대학에 오니 첫인상을 판단할 게 외모밖에 없어서 그런지 나는 1학년 때부터 아싸가 되었다. 선배들은 다 얼굴 예쁜 애들만 챙기기 일쑤였고, 동기들은 나를 피했으니까. 대놓고 욕을 하는 애들도 있었고. 

 

 

 

  그런 나와 다르게 15학번 중에서 눈에 띄게 주목을 받는 애들 3명이 있었다. 그 셋의 이름은 권순영, 이지훈, 전원우.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1 | 인스티즈

 
 

 

 

 

 

  권순영은 일단 '얘도 내 친구, 쟤도 내 친구'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녀석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미친 친화력으로 동기들은 물론, 선배들까지도 친한 사이가 되었고, 그랬기 때문에 1학년 과대도 그 애가 자연스럽게 하게 된 거다. 이번에 복학한 13학번 선배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도 다 그가 선배들이랑 친했기 때문이었지.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1 | 인스티즈

 
 

 

 

 

 

  이지훈은 체구가 조그맣고, 첫인상이 귀여워서 여자 동기들이 다가갔다가 생긴 거와는 다르게 한 까칠하는 성격에 여자 동기 여럿을 울린 녀석이었다. 그리고 정말 남한테는 관심이 없는 애라 동기 중에서도 권순영, 전원우 말고는 사적에서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걸 딱히 본 적이 없다.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1 | 인스티즈

 
 

 

 

 

 

 

 

  전원우는 정말 키도 크고 잘생겨서 유명한 녀석이었다. 그런데 얘도 딱히 남한테는 관심이 많은 애가 아니라 위에 말한 저 둘 말고는 잘 얘기를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원우는 인기가 참 많았다. 왜냐하면 그 녀석은 여자들이 껌뻑 죽는다는 중저음 보이스를 가지고 있었거든. 그래서 15학번 남자들의 인기 투표를 한다면 아마 전원우가 부동의 1위이지 않을까 싶다. 

 

 

 

  아싸인 나와 다르게 저 셋은 항상 주목을 받고 살았다. 그런데 나에게 꾸준히 말을 걸어주던 동기가 저 중 한 명이었는데, 눈치챘겠지만 그 동기는 권순영이었다. 그 애만이 입학했을 때부터 항상 나를 챙겨주고, 다가와 줬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그가 부담스러워 매일 피해 다녔다. 당연히 별 뜻 없을 거라는 거 다 안다. 그는 과대였으니 학우를 챙긴다는 마음에서 그랬다는 것도 다 알고. 하지만 권순영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항상 들려오던 그 수군거림. 내가 차라리 못 들으면 모를까, 

 


 

  권순영이 불쌍하다. 

  과대라서 참 고생이다, 저런 애까지 챙겨야 되고. 

 

 

 

  이런 말을 들은 게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는 되도록이면 그와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차라리 나를 모른 척해줬으면 좋겠다. 이번에 복학한 13학번 최승철 선배랑 윤정한 선배도 지금의 권순영, 이지훈, 전원우 같은 사람이었겠지? 

 

 

  "…아, 진짜 살 빼고 싶다." 

 

 

 

 

 

  성형까지 바라지도 않으니까 일단 살이라도 빼고 싶다. 오늘 아침도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며 한없이 우울해질 뿐이었다. 

 

 

 

 

 

 

 

 

 

* 

 

 

 

 

 

 

 

 

 

 

  나는 교양 시간이 제일 좋다. 일단 우리 과 사람들을 잘 안 만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교양은 개인플레이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조별 과제나 이런 거 할 때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뭐… 전공 수업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이번에 선택한 교양은 미술의 이해라고, 시험 범위도 엄청 많고 외울 것도 많아서 딱히 선호들 하진 않는 교양이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는 신청을 했다. 물론 시험기간에는 죽어나겠지만… 그래도 교수님이 양심은 있는지 조별 과제는 없다고 한다. 

 

 

  OT를 하기 위해 강의실에 앉아 교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사실 핸드폰은 내게 인터넷을 하는 용도에 지나치지 않는다. 나한테 카톡이나 문자가 오는 일은 아주 드물었으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인터넷이나 둘러보다가, 어젯밤에 본다고 해놓고 까먹은 웹툰이 생각나 얼른 그 웹툰을 눌렀다. 그 웹툰은 정말 순정 만화의 정석, 같은 거였는데 그림체가 정말 샤랄라 해서 그런지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은 편이었다. 아, 오늘도 전개가 좀 꽉 막혔네. 악녀가 주인공을 괴롭히는 전개가 답답해 한창 인상을 찌푸리고 웹툰을 보고 있을 때였다. 

 

 

 

 

 

 

 

 

 

 

 

 

 

 

 

 

 

 

 

 

 

 

 

 

 

 

 

  "여기, 자리 있어요?"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01 | 인스티즈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차차차입니다! 

일단 신알신해주신 분들과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다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여주 진짜 답답하죠... 

하지만 이 모든 게 열등감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답답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ㅠㅠㅠㅠ 

제가 썼지만 답답하면서도 좀 불쌍하기도 하고ㅠㅠㅠㅠ 

사실 괜찮아, 예쁘니까. 이걸 대충 틀만 잡아놨었는데 

너무 쓰고 싶은 마음에 막 썼더닠ㅋㅋㅋㅋㅋㅋㅋ 

00편을 읽는데 참... 수정하고 싶고... 

또 수정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네요 

너무 두서없이 적기도 했고.. 

뭔가 너무 정보도 없는 거 같고...ㅎㅎ... 

이래저래 참 부족한 사람입니다, 제가ㅠㅠㅠㅠ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감동, 또 감동....ㅠㅠ 

 

 

정리를 해보자면! 

 

 

최승철, 윤정한 - 13학번 복학생입니다( ☞ ͡° ͜ʖ ͡°) ☞ㅎ 

                          애긔,,, 옵하랑,,, 학식 머그러 갈까,,,,?ㅎ,,, 

 

권순영, 이지훈, 전원우 - 15학번 동기입니다! 

 

홍지수 - 의문의 교양남입니다.... 차차 밝혀지겠죠ㅋㅋㅋㅋㅋ 

 

 

아직도 안 나온 세븐틴 멤버들이 많아요... 허허.... 

이번 편도 재밌고 보시고! 

15포인트인만큼 댓글 써주시고 다시 포인트 받아 가세요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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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 ㅠㅠ
7년 전
차차차
으아ㅠㅠ
7년 전
독자5
으아 수정하려고했는데 렉걸려서 못했던것이에여ㅠㅠㅠㅠㅠ 여주는맴찢인데 애들이 설레게하고ㅠㅜㅠㅜ 제맘 와르르느르 뿌사뿌사!!!!!!!
7년 전
차차차
ㅋㅋㅋㅋㅋㅋ그런 것 같았어요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용♡
7년 전
독자2
와 진짜 저런 대학있으면 바로 가겠습니다!!! 얼른 여주가 예뻐지길 빌게요! 모든 여자들은 이뻐질수 있으니까요!!!
7년 전
차차차
그럼요 모든 여자들은 이뻐질 수 있죠! 앞으로도 여주 응원 많이 해주세요♡
7년 전
독자3
징짜 너무 재밌아요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으아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착한공]으로 신청합니다 글 너무 좋아요ㅠㅠ
7년 전
차차차
암호닉 안 받으려고 했는데 신청해주신다면 받아야죠....!ㅋㅋㅋㅋㅋ 착한공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7년 전
비회원247.13
제 몸뚱아리가 넓죽하긴 하지만 그대가 앉을 자리는 만들수 있습니다!!!!!!!!!!!!!!!!!!!!!!!
7년 전
차차차
두근두근....!
7년 전
차차차
댓글이 보인다!!!!!!! 그런데 독자님 댓글이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 현웃 터졌네요 맞아요 그대가 앉을 자리는 어떻게든 만들 수 있죠!!!!!!!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7년 전
독자6
저런 대학 어디에 있죠...??? 지금ㄹ이라두 당장 가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얼른 사랑받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읽구 가용
7년 전
차차차
저도 저런 대학에 다니고 싶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보러 와주세여^0^♡
7년 전
독자7
몰래 신알신 하구 갔었는데 넘나 제취향인거슈ㅠㅠ 제 옛날 이야기도 기억나구 이 글때문에 눈물 많이 쏟을 것 같지만 담편 설레요ㅠㅠㅠㅠ 암호닉 받아주세요ㅠㅠㅠㅠ[아링]
7년 전
차차차
ㅠㅠㅠㅠㅠ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물 쏟지 마세요 아링님ㅠㅠㅠ 최대한 달다구리하게 써볼테니까여.... 암호닉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보러 와주세요ㅎ!♡
7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여주 진짜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널 다른사람의 기준에 맞추지마ㅠㅠㅠ
7년 전
차차차
ㅠㅠㅠㅠㅠㅠ그러게요 널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지마...!ㅠㅠㅠ 다음 편 올리면 또 보러 와주세요♡
7년 전
독자9
[숭늉]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0편부터 맘에 들더라니 역시나네요!ㅠㅠㅠㅠㅠㅠ 평소엔 볼 수 없는 신선한 소재에 더 끌리는것 같아요!! 여주가 빨리 자신감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함께 걸어가요 작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울지 말아요 숭늉님ㅋㅋㅋㅋㅋㅋ 여주 자신감 찾으려면... 아직 좀 먼 것 같습니다... 근데 그래야 이야기가 전개되고 그런 거죠 뭐!ㅎ 앞으로 함께 걸어가요 숭늉님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헉 ㅠㅠ 대박 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 다음화..! 시급합니다...!!!
7년 전
독자11
[얌얌]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얌얌님 암호닉 되게 귀엽네요 얌얌 다음 화 얼렁 가져오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
암호닉 [쿱]신청합니다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 감사합니다 글써주셔서ㅠㅠ
7년 전
차차차
어휴 아닙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할 뿐입니다ㅠㅠ 쿱님! 암호닉 감사해요 후에 올릴 2편에서 봐요♡
7년 전
독자13
악,, 어떡핵,,, 여주는 꼭 살 뺄거애요,,,,,,(누구마음대로..?) 의문의 교양남도 궁금하고 나머지 멤버들도 기대되서 쥬금,, 아 [찬아찬거먹지마] 암호닉신청할게여..!
7년 전
차차차
ㅋㅋㅋㅋㅋㅋㅋ찬아찬거먹지마 암호닉 귀엽네요ㅋㅋㅋㅋ 네 찬아찬거먹지마님 암호닉 감사합니다! 나머지 멤버들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0'♡
7년 전
독자14
헐 저 00편부터 읽고 왔는데 여주 자존감 낮은거 완전 저랑 판박이...글 속 여주랑 저랑 같이 자존감이 높아졌음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헝헝 여주 괴롭히지 마로라ㅜㅜㅜㅜㅜㅜ
7년 전
차차차
독자님 예뻐요 그러니까 자존감 낮게 가지지 말아요!ㅠㅠ 버노니 말처럼 미적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말자구요 우리....!♡
7년 전
독자21
세상에 작가님 저 감동받았어요...ㅠㅠㅠㅠㅠ이런 말 해주시는 작가님도 분명 예쁠 거에요ㅠㅠㅠㅠ천사님ㅠㅠㅠ
7년 전
차차차
ㅎㅎㅎㅎ 저도 예쁜 편은 아니지만 당당하게 살아가려고 노력 중입니닼ㅋㅋㅋㅋ 같이 당당하게 살아요! 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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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차차차
팝콘님 암호닉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우리 교양남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용'0'♡
7년 전
독자16
너무마음아프다ㅜㅜㅜㅜ마지막에 지수 얼굴 나왓을때 너무 좋다ㅜㅜㅜ♡♡
7년 전
차차차
하... 저도 움짤 첨부하면서 얼마나 행복하던지...♡ㅋㅋㅋㅋ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7년 전
독자17
작가님 혹시 여주 나중에 살빠지나요?
7년 전
차차차
엇 이건 스포가 될 수도 있는 질문 같은데요ㅋㅋㅋㅋ 왜요??
7년 전
독자22
음 기대가 막 돼가지고!!^^ 스포면 말씀 안해주셔도 되요!!
7년 전
차차차
ㅋㅋㅋㅋㅋ지금은 말씀해드릴 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7년 전
독자18
으어어어ㅓㅓ 재밋어여ㅠ_ㅠ 뭔가 본인이 제일 답답할거 같아서 안쓰럽기도 하고 저도 외모때문에 트라우마가 있는지라 속상하기도 하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아니에요 독자님 예뻐요 그러니까 속상해하지 말아요ㅠㅠㅠ 버노니가 그랬잖아여 미적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말라고! 자신감을 가져요 우리ㅎ♡
7년 전
독자23
예쁜 글을 쓰는 작가님이 말도 예쁘게 하시네요ㅠㅠ 근데 전 이미 얼굴을 고쳐서(?)...ㅎㅎㅎ이 말을 하려던건 아니지만 감사해요! 그래도 애들 좋아하면서 자존감이 예전보다는 높아졌어요 작가님 사랑해야ㅕ♥
7년 전
차차차
오 그럼 원래도 예쁘셨으니 더 예뻐지셨겠다ㅎㅎ 자존감이 예전보다 높아졌다니 다행입니다ㅠㅠ 요즘 들어 느끼는 게 진짜 자존감이 높아야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우리 같이 자존감을! 만땅으로 채워봅시다! 저도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9
으아 진짜 저 학교 있으면 저 갑니다...
7년 전
차차차
저도요.... 학교에서 살 수도 있을 거 같아요....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0
너무 재미있어요 아직 막 스토리가 나온것도 아닌데 너무 좋고 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으아 독자님들이 댓글을 달아주실 때마다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 너무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0^♡
7년 전
독자24
으잉!!!저 대학은 어디길래 저렇게 꽃돌이들이 깔린건가...내 주위에 저런사람없늬?!?
7년 전
차차차
그러게요 저기는 대체 어느 학교길래....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5
와.. 작가님ㅠㅠㅠ 진자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복학생이라니ㅠㅠㅠ 과대라니ㅠㅠㅠ 아 진짜ㅠㅠ 눈물나여ㅠㅠㅠ 너무 좋아서ㅠㅠ 신알신도 누르고 [분수] 암호닉 신청도 하고 갈게요!!!
7년 전
차차차
으아 분수님 이렇게 재밌어해주시다니 저는 정말 기쁠 뿐입니다ㅠㅠㅠ 신알신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7년 전
독자26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붐바스틱]으로 신청할게요!!! 기대되는 글이에요~~ 잘읽고갑니당♥♥♥
7년 전
차차차
네 붐바스틱님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7년 전
독자27
자존감낮은 여주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보여요.. 애들과 있으면서 안좋은 소리를 듣는게 넘나리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나저나 저런 대학교는 어딨을까요 제가 공부해서 딱 입학할 수 있는데!!!
7년 전
차차차
ㅠㅠ 여주가 자신감을 좀 가져야 할 텐데 말이죠...ㅠㅠㅠ 제가 썼지만 저도 정말 저런 학교 가고 싶습니닼ㅋㅋㅋㅋ큐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0^♡
7년 전
독자28
여주너무맴찢이다ㅜㅜㅜ사람들나쁘다
7년 전
차차차
그러게요ㅠㅠㅠㅠ 여주에게 힘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독자님♡
7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얼른 살빼서 그 누구보다 이뻐져서자존감찾는 설정이길ㅠㅠㅠㅠㅠ 빼야죠 뺄수잇습니다 믿음
7년 전
차차차
그럼요 여주가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7년 전
독자30
여주의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슬픙거같애요...!빨리 여주가 다이어트를 해서 예쁜 모습과 함께 자존감도 높아진 모습을 보고싶어요ㅠㅠㅠㅠ복학생들이...너무 좋네요
7년 전
차차차
저런 복학생들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ㅠ 여주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독자님♡
7년 전
비회원116.83
00맴찢...ㅠㅠ 저들중 누군가가 얼른 00이를 웃게만들어주기를 기다립니다❤
7년 전
차차차
드디어 보이네요 독자님 댓글이!!! 여주를 웃게 해줄 멤버가 누구일까여ㅎㅎㅎ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7년 전
독자31
으어ㅠㅠㅠ여주가 앞으로 어떻게 자존감을 찾을지 기대돼요!암호니구받으시면 [반장]으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차차차
네 반장님 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7년 전
독자32
으어 신알신하고 가요 완전 취저 글 ㅠㅠㅠ
7년 전
차차차
완전 취저 글이라니 감사합니다ㅠㅠㅠ 다음 편도 얼렁 들고 올게요♡
7년 전
독자33
무조건 앉으세요. 무조건....글내용이 너무 좋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ㅠㅜㅜㅜㅜㅜ
7년 전
차차차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에 지수가 옆에 앉길 바라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작가님글너무잘쓰시는거같애요..수정안하셔도됩니당!!ㅠㅠㅜ너무좋아요
7년 전
차차차
어휴 아닙니다 아직 많이 모자라고 또 모자라요ㅠㅠㅠ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얼른 써오도록 할게요!♡
7년 전
독자35
다음화도 열심히 기다리고 잇을게요 작가님 ㅠㅜㅜㅠㅠ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네네 얼른 써서 찾아오도록 할게요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독자님♡
7년 전
비회원151.164
혹시 된다면 암호닉 [성수네 꽃밭]으로 신청하고 과제하러 전 이만 갑니다 총총~!
7년 전
차차차
ㅋㅋㅋㅋㅋㅋㅋㅋ성수네 꽃밭ㅋㅋㅋㅋ 암호닉 감사합니다 과제 열심히 하세요!♡
7년 전
비회원254.58
그럼 저도 [감자오빠]로 신청할께요!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받아주세오 ㅎㅎㅎㅎ 글 전개가 완전 제스타일... 앞으로 너무 기대되오!
7년 전
차차차
네 감자오빠님 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당연히 받아드려야죠!ㅎㅎ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6
느아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기죽지마 외모에 자신감을 가져!!!!
7년 전
차차차
그러게요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면 될텐데!!! 여주 응원 많이 해주세요...!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7
완전 제 얘기 같아요 ㅠㅠ,,, 완전 재밌어요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겠슴다
7년 전
차차차
ㅠㅠㅠㅠ 독자님도 자존감 높이 가지세요! 우리는 모두 이쁘니까요^0^♡ㅎㅎ 다음 편.... 금방 올라올 것 같네요ㅎ 2편에서 만나요!
7년 전
비회원216.157
진챠...아싸...내 얘긴즐아랔ㅅ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7년 전
차차차
ㅠㅠㅠㅠㅠㅠㅠ울지 말아요 독자님ㅠㅠㅠㅠㅠㅠ 독자님도 자존감 높게 가지고! 우리 모두 당당하게 살자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7년 전
독자38
[레인보우샤벳]암호닉신청이요! 여주 변하면서 놀리던모습 다 골탕먹이고싳은 마음이 ㅠㅠㅠㅠㅠㅠ큐ㅡ후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차차차
네 레인보우샤벳님 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 여주가 자존감을 높게 가질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9
[세봉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재밌어요ㅎㅎㅎ

7년 전
독자40
흑흑 얼른 여주가 자신감를 찾았으면 좋겤ㅅ오요ㅠㅠㅠ 슈아의 등장 기대되오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세상에 넘 재밌어요 8ㅅ8... 신알신 해놓고 갑니다~~~~~
7년 전
독자42
어니요 없읍니디ㅡ 없어요
7년 전
독자43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맴찢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슬슬 얘들이 나오는구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여주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 맴찢ㅡ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정말 어엉어우ㅜㅜㅜㅜㅜㅜㅝㅜ
7년 전
독자46
지수가 나와따~!!!!!!! 워후 다른멤버들도 얼른 나오길,, 그나저나 여주가 하루빨리 자신감을 가졌으며누ㅠㅠㅠ볼때마다 안쓰럽고 불쌍해서 ㅠㅠ흐규ㅠㅠ
7년 전
독자4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얼른 자신감 찾았으면 좋게써요ㅜㅜㅜㅜ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있고 소중한 사람인데 ㅜㅜ우ㅜㅜ
7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여주 넘 불쌍해요ㅜㅜㅜ빨리 이뻐졌으면!!
7년 전
독자49
진짜재밌어요ㅠㅠ여주빨리 예뻐지길..!
7년 전
독자50
와 막 조샤 넘나 좋구요....승철이 조용히해!!!!도 넘나 좋구요.....정주행 각입니다
7년 전
독자51
여주가 자신감을 가졋으먄젛겟어여 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여주 너무 불쌍한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자존감도 너무 떨어져 있고ㅠㅠㅠㅠ 빨리 자신감이 늘었으면 좋겠어여ㅠㅠㅠ
7년 전
독자53
아너무제인생같아요진짜로 눈물나려해요진짜..
7년 전
독자54
이야 오늘은 미지의 교포남 조슈아 홍씨가 등장하셨네요!!! 뭔가 지수가 젠틀하게 여주를 잘 대하줄것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7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독방에서 추천받고 얼른 읽으러 왔어요ㅠㅠㅠㅠ전편도 너무 설렜는데 이번편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저 쥬거요 진짜..
7년 전
독자56
오늘 첨 읽는디 넘나 재밌어요!!! 여주는 맴찟...ㅠㅠ슈ㅠㅠ
7년 전
독자57
세상에승철이가 하려던 말은 뭐였을까요 여기서도 등장하는 의문의 교포 홍지수앀ㅋㅋㅋㅋㅋㅋ 교양남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얼른 다음편 보러가야지
7년 전
독자58
맘 아프네요 ㅠㅠㅠㅠㅠ 얼른 여주가 자존감을 높였으면 좋겠어요 뭔가 여주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ㅠㅠㅠㅠ 다음 편 보러 갑니다!
7년 전
독자59
작가님ㅠㅠㅠ저 정주행하고 있어요ㅠㅠㅠ이런 대작을 지금 알다니ㅜㅜ작가님 짱❤
7년 전
독자60
오늘 처음봅니당 제 첫 글잡이에요♥♥
7년 전
독자61
ㅠㅠㅠㅠ여주가 답답할수도 있지만 저는 너무 공감가요ㅠㅠㅠㅠㅠㅠ여주가 얼른 자존감이 높아졌으면ㅠㅠㅠ
7년 전
독자6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살찌는 시기(?)도 저랑 정말 비슷하네여...저도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살이 엄청 쪘는데...8ㅅ8여주도 저도 하루빨리 예뻐지길 바라며....☆
7년 전
독자63
헐 홍지수님이 제 심장을 조사 놓으시려고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심장을 쥐어 잡고 침대에서 끙끙 앓았네요... 조슈아 님 ...
7년 전
독자64
으아아 학교에 저런사람 없습니다 으아아아아 저학교어딥니까 당장원서내러..(우당탕)
7년 전
독자65
으아아 학교에 저런사람 없습니다 으아아아아 저학교어딥니까 당장원서내러..(우당탕)
7년 전
독자66
아니요 없어요.지수오빠 앉으세요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가용
다음화 읽으러갑니다

7년 전
독자67
ㅜㅜㅠㅠㅠㅜㅜㅜ네 없어여ㅜㅜㅠㅠㅜㅠㅠㅠㅜ업성여ㅜㅜㅜ
7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슬퍼요...... 제가 중학교 처음 들아왔을때와 같은 거 같구...
7년 전
독자69
왘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뭐야 여기 죄다 잘생김 천극
7년 전
독자70
오 지수당! 자리없어요^^ 평생 앉아 주세요^^
7년 전
독자71
와 어쩜 저렇게 잘생긴 인물들이....
7년 전
독자72
학교생활을 재밋게 보냈으면 좋겠네요 착한친구들 많잖아요 꼭 마음도 치유하길
7년 전
독자73
어머 아니요 자리 없어요 어서 앉으시와요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74
작가님 추천으로 봤는데요 너무 재미있어요 ㅜㅜ
7년 전
독자75
[쎕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작가님! 00화먼저 보고 왔는데 진짜로 보고 심장이 쿵했어요..ㅠㅠ 저도 저렇게 살찌고 자존감이 바닥이었던적이 있어서 남얘기같지않네요ㅠㅠ 하루빨리 여주자존감이 하늘로 치솟았으면..!
7년 전
독자77
없는 자리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 입니다ㅠㅠㅠ 좋아여ㅠㅠ
7년 전
독자78
하누ㅜㅜㅜㅜㅜㅜ다음편보러갈게요 댓글달시간이없네ㅠ작가님아주끊으시는게장난아니야!!
7년 전
독자79
아니요... 없어요 .. 없어요 !!!!!!!
7년 전
독자80
헝 ㅜ여주 너무안쓰러워 허어어 우리여주한테 뭐라그러지마라ㅠㅠㅠ몰입도 짱입니다 ㅜ
7년 전
독자81
얼룬 여주가 자존감을 찾았으면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괴롭히는 나쁜것들 다 혼내줄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82
심장ㅠㅠ 자리 없어요 있어도 비워질거에요
7년 전
독자83
으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수가 !!
7년 전
독자84
넘나재밌는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자리없어요ㅠㅠㅠㅠㅠㅠ지수가 얼른 앉았으면 좋겠다ㅠㅠㅠ순영이 넘 잘챙겨준다ㅜㅜㅜㅜ
7년 전
독자86
첫 지수의 등장이네요! 의문의 교양남..ㅋㅋ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지수 때문에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기대됩니다.. ㅎㅎ 순영이도 도와주는 게 꼭 과대라서가 아니라 정말로 여주를 아껴서 그런 거 였으면 좋겠네요,,ㅠㅠ 좋은 글 잘 보고 가욤 ♥
7년 전
독자87
재밌게 볼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가지고 미치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저런 대학 어디죠ㅠㅠ? 다시 대학 다닐게옄ㅋㅋㅋ
7년 전
독자88
왜 현실 대학엔 저런 남자들 없나요...ㅠㅠ
7년 전
독자89
아니요 .....자리없어요 .....있어도 없게 만들어드릴께여 ...여기앉으셍 ㅕ ...
7년 전
독자90
여주의 마음도 공감이 되고 하지만 저런 남자들은 없다는 거 ㅎㅎㅎ
7년 전
독자91
저런대학 어디있나요ㅠㅠㅠㅠ 아 ㅠㅠㅠㅠ 저런 과대 어디있죠ㅠㅠㅠ아 저기로 가야합니다 저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2
괜히 두근둑흐뉴ㅠㅠ
7년 전
독자93
다들 추천해주셔서 정주행하고있는데 재밌고 설레네용...글 쓰는 솜씨가 참 좋으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4
독방에서 추천받고 읽어보는데 정말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를 알거같네요ㅠㅠ 조금 답답한면도 있지만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궁금하네요
7년 전
독자95
여주야ㅜㅠㅠㅠ 맴찢
7년 전
독자96
아 지수라니ㅠㅠㅠㅠㅠ 제 자리에 앉으셔도 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7
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 잘못 아니잖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오오ㅠㅠㅠ일단 그냥 저런 남자들이 있는 대학이 어딨어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99
아정말...현실대학엔 왜 저런사람들 없나요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100
진짜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1
빨리 여주가 이뻐졌음 좋겟어요!! 애들다 너무 긔엽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2
여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3
여주가 지금이라도 따뜻한 사람들 만나서 진짜 다행이에요ㅠㅠㅠ!!
7년 전
독자104
아 새로운 세봉이의 등장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아 여주 자신감 진짜 북돋아주고 싶어요ㅠㅠㅠ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다 빨리 다음편 보러 가야겠어요...현기증
7년 전
독자106
헉 재밋게보고가여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잘쓰세요 !!
7년 전
독자107
네..지수야...자리있어요... 없어도만들꺼야으아아애얏 귀여운지수!!!
7년 전
독자108
헐 지수!!지수는 또 얼마나 착할까요..ㅠㅜ그리고 여주한테 욕하고 못되게 구는 사람들은 보태준 것도 없우면서 왜 저러는 지 진짜 모르겠어요ㅠㅜ여주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왜 지들이 더 그러는지ㅠㅜㅠ여주가 얼른 더 예뻐졌으면 좋겠어요ㅠㅜ
7년 전
독자109
와.... 0화부터 읽고 있는데 작가님 끊기 신공이신가요? 뭔가 드라마 보다가 화면이 정지 하면서 엔딩 되는 느낌 이였어요! 취향저격 소재 입니다. 다음화 보러 갈게요!
7년 전
독자110
순영이 너무 착하네요ㅠㅠㅠ마음이 예뻐ㅜㅜㅜㅜ여주가 너무 열등감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힘내자 여주야!
7년 전
독자111
아 착하다 순영이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너무 자신감이 없는 것 같아요.. 여주의 자신감을 보기위해 열심히 봐야겠스빈댜
7년 전
독자112
여주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괜히 막 저 같고 마음이 찡하네요ㅠㅠㅠㅠ 애들 너무 착하고ㅠㅠㅠㅠㅠ 지수 막 다정한 말투 음성지원돼요ᄏᄏᄏᄏ
7년 전
독자113
ㅠㅠㅠㅠㅠ꼭 저엏게 놀리던 애들이ㅠ나중에 살짜져서 예뻐지면 아주 옆에와서 난리를 칠 애들인데... 아 나도 살빼고 싶다 남등 시선도 신경쓰이고ㅠ자괴감도 들고
7년 전
독자114
여주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나라고 생각하면서 보는데 제가 막 서러워서 눈물 나고ㅠㅠㅠ 저런 애들이 살빠지고 나면 제일 난리칠 애들인데 진짜... 왜저러나 싶고 여주보다 저런 인생 사는 애들이 더 안타까운...
7년 전
독자115
으러 홍지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6
슈아가 등장했네요! 여주가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7
와 진짜 조금 살집있다고 저렇게 무시하는 사람들 짱 싫어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독자118
있어요!!!!!!있어요 텅텅 비었어서 옆구리가 시려울정도에요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보고가요ㅜㅜ여주 너무 안타까워요ㅜㅜ
6년 전
독자121
ㅠㅠㅂㅜㅜㅜㅜㅜ짜릴 우링 여주가 자신감을 회복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갰내요 넘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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