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01화
지금부터는 아까 쓰던이야기를 이어서 쓸 것인데
여기서 잠깐
여러분들이 이글을 읽기전 알아야 할 몇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1. 용빈와 나는 지금 서로 ♡ 하고이쒀요
2. 용빈이는 키가 자기말로는 178이라고 하는데 내가 175인데 나랑 비슷한데 조금더 큽니다.
(흐흡 츄ㅎ릅흡 내 키 강제인증 흐헝긓ㄱ)
3. 용빈이는 공유를 닮았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만의 최면인듯합니다)
4. 김용빈이란 이름은 가명입니다.
5. 저는 이현우 실명입니닼ㅋㅋㅋㅋ가명뭘로해야될지모르겠어서...
어차피 내이름따위 흔한이름이니 까버리게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니까 톽 옷을벗엇는데
아니 그런 감정 모르겠는데
순간 너무 몸이 흐끈해지면서 막 두준두준 쩔게하는거임
그래서 황급하게 난 옷을 갈아입고 용빈이가
" 야 같이가 !! "
하는데도 씹고 화장실로 와서 변기통에 앉아
겁나게 생각해부러씀
아이게 뭐지 아 무ㅝ야
아 왜 안소희를 볼때 느끼던 감정이 얘한테서 느껴지는데
아 뭐야 왜 설레는데 아 왜이렇게 좋은거야
아 짜증나 이게 뭐임 나 게이임? 헐 난 세상을 편하게 살고싶어
등등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변기칸에서 나혼자 머리를 쥐어뜯으며 영화를 찍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을 추수리고 찜질방 광장같은곳에서 나와 용빈이와
친구4명이서 앉아서 뭘할까 고민을 했음
그날이 아마 씨스타19 첫방송이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예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가
암튼 찜질방의 티비속에선 그ㄴㅕ들이
유후 ~_~ 너무 예뻤음
그래
그래
그래
난 여자를 조아했었음!!! 천상게이가 아닌거 인ㅋ증ㅋ
용빈이가
"저거다!!!!!!"
나 깜짝놀람ㅋㅋㅋㅋㅋ
근데 용빈이가 진짜 춤을잘춤 그래서
한번보고 막 따라하는거;;;ㄷㄷ
아니막 춤을추는데 막 아오 막 또 막 보기만해도 좋은거임
그래서 막내가 그만추라고했음..
용빈이는 뭔가 아쉬워했지만 내가 하도지랄해서
그만췄음 ㅋㅋㅋㅋ
용빈아 미안하다 내가 그런놈이라서 ㅁ7ㅁ8
그렇게 찜질방의 밤은 저물어져갔음
다음날
아침에 깨니 용빈이가 바로 옆에서 자고있는거;;
와 진짜 미쳐버리는줄
와 그때부터 콩깎지가 씌였나?
지금도 생생함 완전 코골면서 자는데도 얘가 이쁜거임...ㅠㅠ
그래서 난 혼자 .. 짝사랑이 시작됨
그렇게 우린 연습도 하면서
더 친해졌음
그러면서 고등학교에서 약간 뭐랄까
둘도없는친구?
그니까 선생님들이
날 보면 용빈이는?
용빈이를 보면 현우는?
이럴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당일날이 아마 5월 말정도쯤이였을듯
그래서 축제도 잘 끝내고 해서
밤에 저녁을 단체로 머그러감
나 용빈 그리고 친구4
용빈이는 삼겹살 먹는모습도 되게예뻐요..
근데 진짜 용빈이가 착해서 날 잘챙겨줬음 ㅠㅠ
고기같은거 구우면 나 먼저 먹으라고 주고, 나 머리 약간만 다듬어도 '어 머리잘랐네?ㅎㅎ 잘어울린다' 이러고
과자같은거 매점에서 자기돈으로 사도 나 항상주고 , 자기는 옷을 못입는데 나는 잘입는다고 막 부럽다고 그러고 (칭찬이 잦았다 이거죠..하하..)
근데 이렇게 잘해준게 다 이유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담편에 더 쓸래영
나 진짜 글 못쓰죠?ㅠㅠ 더 잘쓰고싶은데..
어떻게 써야할지를 잘모르겠서용...ㅠㅠ
조은 브금 하나 추가해밨어 감성 느끼며 보라고 ^^...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탕씨 융융씨 담주가 면접인 독자님! 더커?하고물어봐줬던 독자님
다들 고맙습니당~ 계속 인연을 지켜나가 BOA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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