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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이번년에 새로 부임한 중학교 국어 선생님 김탄소야ㅋㅋ처음 발령난 곳이 여기 이 " 황막중학교 "거든? 황막중학교는 우리집 앞에 있는학교라서 다행히 헤메거나 그러진않았어 근데 내가 3학년 7반 담임이거든 근데 학교안으로 들어가니까  

 

워낙 넓고 복잡해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는거애 그래서 우물쭈물하고있었는데 누가 갑자기 날 툭 치길래 깜짝놀라서 이상한소리내면서 넘어졌거든ㅋㅋㅋ아오ㅠㅠㅠㅠ그러면서 얼굴 보니까 엄청 잘생긴거야ㅠㅠㅠㅠㅠ나 보고 웃으면서 손잡아 주길래 일어났거든 

 

"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부임한 김탄소 입니다! 국어 교사구..또..음...으음...아아 3학년 7반 담임이에요! " 

 

이러면서 먼저 인사했거든 근데 막 웃고만 있는거야 당황해서 계속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네 안녕하세요 탄소선생님 저는 3학년6반 담임이고 체육 선생님인 전정국입니다 그리고 학년생활지도도 함께 맡고있으니까 많이 물어보세요 " 

 

이럼ㅠㅠㅠㅠㅠ겁나 멋있었다 근데 그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잘생긴지 뭔지도 몰랐음ㅋㅋㅋ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교무실앞으러 가니까 학생들이 엄청 많은거야 그래서 살짝 들어보니 

 

" 오 야 미친 진짜 젊은 쌤이야 "  

 

" 아 나도 7반할래 " 

 

" 와 예뻐 진짜 우와 " 

 

" 와 부럽다 진짜 엄청 귀여워 " 

 

이랬는데 음..고마우면서도 부끄럽고..그랬는데 정국쌤이 

 

" 야 각자 자기반 가있어 "이러면서 막 통제해주심 

 

교무실에 가서 인사하고 자리를 보니까 전정국선생님이랑 둘만 안게 된거야 그것도 구석에..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처음 온 중학교에 아는 사람이라곤 정국쌤 뿐이였으니까.. 

 

정국쌤이랑 한참을 얘기하다보니까 벌써 조회하러 들어가야하는거야 막 두근두근거리곸ㅋㅋㅋㅋㅋ 

정국쌤이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는데 6반 7반이라 끝쪽에 있는거야 그래서 좀 오래 걸었는데 

막 애들이 사귀냐고 그러고 둘이 예쁘다고 잘어울린다고 막 그래서 당황했는데 정국쌈 막 입꼬리 씰룩거리는데 너무 귀여웠어ㅠㅠㅠㅠ 

 

반에 들어가서 조회를하고 나오는데 문 앞에 딱 정국쌤이 있더라 깜짝놀래서 쳐다보니까 

 

" 뭘 놀래요 탄소쌤? 뭐 잡아 먹을까봐? " 

 

" 아니 문앞에 서 계셔서.. " 

 

" 같이 교무실 가자구요 탄쌤 이번 수업 없던데 저랑 얘기 나 좀 해요 " 

 

" 앗 저 수업 없어요?음 전쌤 수업있으신거 아니에요? " 

 

"에이 탄쌤도 참 비어있으니까 얘기나하자구 하죠 어서 가요" 

 

교무실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막 함 그러면서 어쩌다가 서로의 번호를 알게됨 그렇게 번호까지 주고받다보니 어느새 일교시가 다 지나감 쉬는시간 까지 계속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할거 하니까 종이 치더라  

 

" 탄쌤 이번에 저희반 들어가시네요? 전 7반들어가는데 " 

 

" 오 정말요?저희애들 잘 부탁드려요 하하 " 

 

"네 그럼요 저 이래뵈도 7반 부담임 입니다 " 

 

" 엇 부담임이요? " 

 

" 네 탄쌤도 저희반 부담임이세요 " 

 

" 아 그렇구나 열심히 할게요ㅋㅋ " 

" 탄쌤! 화이팅 " 

 

들어가서 칠판에 엄청 크게 이름을 씀  

' 김탄소 ' 

 

" 오 야 ㅅㅂ 이름도 예뻐 " 

 

" 오 귀엽다 " 

 

이래줌..솔직히 별로 예쁘지도 않았음..나 정말 

안예쁨 

 

" 탄소쌤 수업하지마요 " 

 

" 음 궁금한거 있어요? " 

 

" 쌤 남자친구 있어요? " 

 

" .... " 

 

" 있어요? " 

 

" 아니요 없어요.. " 

 

우울했음ㅋㅋㅋ큐ㅠㅠ남자친구 라니... 

 

그렇게 4교시가 되었음ㅋㅋㅋㅋ나란 돼지 마음속으로 밥 뭐나오지 뭐나오지!!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모르고 입밖으로 내뱉어버림ㅋㅋㅋㅋㅋ 

 

" 오 벌써 4교시인가? 아싸뵤 오늘 밥뭐나오지 뭐나오ㅈ..웁.. " 너무 놀라서 입을 막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있던 전쌤 또 막 웃음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구ㅋㅋㅋㅋㅋ아싸뵤가 뭐에요 아싸뵤ㅋㅋㅋㅋ같이 내려가요 탄쌤 " 

 

테이블에 나랑 전쌤밖에 없었는데 엄청 돼지같이 다 먹어버림...전쌤이 잘먹는다고 아마 자기 후식까지 나한테 줬을거임ㅅㅂ 

 

이제와서 전쌤이 말한건데 귀엽긴 귀여웠는데 잘 먹어서 놀랬다고 그럼ㅠㅠㅠㅠ 

 

수업이 끝나고 일 할거 하고하니까 퇴근시간이 다 됨 집앞이라서 먼저 가보겠다며 인사하면서 나가려하니까 옆에 있던 전쌤 벌떡 일어나서 

 

" 같이가요 데려다 줄게요 " 

 

" 아니아니 괜찮아요 저 바로 학교 앞이 집앞이에요 " 

 

" 여자는 혼자가는거 아니에요 혹시 황막아파트 살아요? " 

 

" 앗 네!! " 

 

" 와 잘됬네요 저도 거기 살아요 자세한건 나가서 얘기 할래요? "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뵈요 " 

 

다음편에서 계속ㅋㅋㅋㅋㅋ노잼이네요 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적인 썸은 다음화 부터고 지금은 탄쌤이 전쌤이랑 썸탔을때를 회상하면서 글을 썼다고 생각해주세요ㅎㅎㅎ다음 편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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