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페스티벌B
#귀신의 집
"아니 이딴 걸 왜 해.(결국 끌려옴)(심기불편)"
"수녕이~ 무섭구나?"
"남자 답지 못하네?^^(해맑게 까기)"
"야. 해. 해. 시발 이딴 거 뭐가 무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 분장 한 애가 급했는지 화장실 뛰쳐가다 순영이가 본능적으로 휘두룬 주먹에 멈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맞진 않았으나.. 심히 놀라 지릴 것 같아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가도 돼. 미안^^ 순영아. 괜히 막 안 그래도 돼.."
"어? 아냐. 갈 수 있어. 안 무서워 짜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한 듯..)"
"괜히 가지 마.^^ 아까 학주가 이번 년도 귀신의 집이 교사 생활 중 가장 무섭다고 했거든.^^"
"맞아. 너 심장마비로 기절해 인마.(리얼 걱정)"
"그래서 저 여성스러운 아이 안들어간데?^^(악마의 자식)"
"어머 냅둬. 쟤 겁쟁이래~(사탄의 후예)"
"들어 간다고ㅋㅋㅋㅋㅋ얼마인지나 말해."
"니가 소리 한 번도 안 지르고 나오면 내 사비로 해줄게^^"
"응^^ 수고해^^"
순영이가 박력 있게 뒷문 열고 들어갔고, 우리는 순영이가 나올 앞문으로 와 기다리며 수다나 떨었다.
"권순영 5분 지나도 안나오면 119신고하자.(진지)"
"그러게 왜 애를 그런 곳에 집어 넣고 그래..(방금 옴)(골아픔)"
"보나마나 자존심 건드렸겠지. 놀린 새끼 누구야. 한 명만 족칠거야.(역시나 방금 옴)(짜증남)"
"..! 지가 들어갔다? 우리가 강제로 떠넣은 거 아냐..!(승철&지훈이 눈치 만렙의 내빼기)"
"스스로 들어 갔을 리가.."
"데리고 나오자..(진심걱정2)"
"그래.. 데리고 나오자."
*참고 사항*
0. 사실 자존심 건든 건 원우인뎈ㅋㅋㅋㅋㅋㅋ
1. 승행설 대단하십니다..ㅠ
2. 악마와 사탄을 보았다..
3. 리얼 현실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오늘 편 뭔가 좋음
5. 권순영의 질투가 진짜..
6. 워후~
7. 솔직히 겁 많은데 저러기 쉽지 않거든
8. 그런고로 순영선배님 내 마음을 뒤집어 놓으셔따..!
9. 사스가 18년산 세포 친구 밍구
10. 친구 걱정이 하늘을 찌름
11. 그것은 61편 큐엔에이에도 나왔었음
12. 알고보면 끔찍이도 아낀다고 함.
13. 다음화 뉴세봉이 등장★(뜬금 등장)ㅋㅋㅋㅋㅋㅋㅋ
14. 여전히 막시무스님 에피입니다^0^/
워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룸을 향한 뜨거운 사랑 넘나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먹었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람이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룸의 취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세하님)의 글을 공유하고, 합작하며 더 많은 독자님이 우리를 알 수 있게 하려는 거였는데,
진짜 많은 독자님들이 와주셨더라구요ㅠㅠㅠㅠㅠ
그러니까 내 작가님! 이라며 한 작가님만 보지 마시구 다 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세하님 꿀재뮤ㅠㅠㅠㅠㅠㅠ나도 봤어ㅠㅠㅠㅠㅠㅠㅠ
하숙집 26편 강력추천. 보고 울 뻔. 감동의 오열을 했습니다. 겁나 재밌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저번화 우리 프롤로그들 중에 이어지는 부분있었는데 눈치 챈 분 손?!
+독방에서 아주 귀여운 독자님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웠어욬ㅋㅋㅋㅋㅋ♥
덕분에 기분 좋았었어요!
***추천!***
추천 눌러주신 14명 감사합니다~~
우리 추천요정들 매번 열일이라 내가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춤춰줄까?^^(호잇)
암호닉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키시, 두루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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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망태기로 들어오라는 말에 여러분을 망태기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들어가도 되겠습니까?ㅎ
내가 생각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네?(Feat. 조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