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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야옹아 전체글ll조회 3306l


(BGM: IU - 내 손을 잡아)







22cm (부제: 159cm와 181cm)








“으아 추워라-”
“당연하지 바보야 지금 11월이야”


11월 초-
가을에서 겨울로 급하게 바뀐 날씨가 하루하루를 더 춥게 만드는 날, 딱 보기에도 이쁘게 생긴 여학생 둘이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중이야.


“얼른 방학하고 싶다..너무 춥잖아”
“옷 좀 잘 챙겨입고 다녀 또 독감 걸려서 난리치지말고”
“난리는 내가 아니라 정수정 니가 쳤거든요? 완전 츤데레. 이러면서 맨날 걱정해주지?”


앞머리 없는 검은 긴 생머리에 하얀 편인 피부를 가진 도도 함을 가득 담은 이쁜 얼굴,
165cm라는 적당한 키와 딱 봐도 마른 몸매를 가진 정수정이라는 아이 옆에는
앞머리 없는 갈색 긴 웨이브 머리에 새하얀 피부를 가진 웃음이 가득한 귀엽고 청순한 얼굴,
수정과 6cm 차이가 나는 159cm라는 작고 아담한 키와 수정 못지 않게 마른 ㅇㅇㅇ이라는 아이.


“조용히 안해? 빨리 와 지각하기 전에”
“알겠어 알겠어- 얼른 가자”


둘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만큼 친한 친구인 것 같아


.
왠지 둘을 보자니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는 느낌이랄까?
특히 ㅇㅇ이라는 여자아이는 웃음이 정말 이쁜 아이야.
누가봐도 행복해질만큼이나.


“근데 김종인이랑 오세훈은?”
“음 세훈이가 오늘은 둘이 같이 만나서 온대”
“왠일이래 둘이 징그럽게”
“그러게 말이야 완전 징그러워 으으”


이 둘에게는 왠지 친한 친구가 두 명이나 더 있는 것같아.
그 것도 남자인 친구가 말이야.
근데 수정이랑 ㅇㅇ이는 알까?
둘이 엄청 까고있는 김종인이라는 아이와 오세훈이라는 아이가 뒤에서 걸어오고 있다는 걸 말이야.


“뭐? 징그러워?”
“...뭐야 김종인?”
“어? 종인이다”
“너네 눈에는 김종인 밖에 안보이냐”
“아 너도 있었냐?”
“헤헤 세훈이도 있었네”


징그럽다는 소리가 많이 거슬렸는지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한 걸음에 수정과 ㅇㅇ에게 달려온 둘이야.
종인이와 세훈이는 182cm, 181cm라는 큰 키를 가지고 있어.
수정에게는 17cm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ㅇㅇ이에게는 23cm 정도나 차이가 나서 멀리서 보면 엄청 귀엽게 느껴져.
수정과 종인, 세훈에게도 ㅇㅇ은 친구지만 거의 애기 다루듯이 대하는 편이야.
ㅇㅇ이 키도 작지만 입맛부터 시작해서 살짝 단순한 성격, 엄청 둔한 눈치 감각도 한 몫했어.


“야 ㅇㅇㅇ 너 옷 똑바로 안챙겨입지 또”
“아니이...오늘 이렇게 추울 줄 알았나 뭐”
“진짜 못산다 내가”


세훈은 ㅇㅇ에게 춥게 입고왔다고 잔소리를 하고 ㅇㅇ은 그저 툴툴대며 잔소리하는 세훈을 밉지않게 째려봐.
당연히 ㅇㅇ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항상 고마운 세훈이기에 잔소리도 달게 받을 수밖에 없지.
세훈은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며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주고 마이만 입은 상태가 되고 말아.


“야 괜찮아!!! 너 감기든다?”
“됐으니까 너 입어. 난 감기지만 넌 독감이다”
“그래도..”
“그냥 입어 그대신 내일 옷 잘챙겨입고 나와”
“응응 알겠어 고마워!! 역시 세훈이야”


ㅇㅇ은 몸이 많이 약한 편이라 주위에서 항상 걱정을 사고 다녀.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지만 자주 깜박하고 덜렁대고 실수많은 ㅇㅇ이라 더더욱 챙겨주게 되지.
지금 딱 보면 보이니?
세훈이가 ㅇㅇ이를 잘 챙겨주는 이유는 ㅇㅇ이 빼고 다 알 것같지?
오늘도 앞서서 가는 ㅇㅇ과 세훈을 보며 뒤에서 수정과 종인은 한숨을 쉬어.
누가봐도 세훈이는 ㅇㅇ이는 굉장히 잘 어울리는 그림이야.
하지만 둘은 연인이 아니지.
왜일까? 명불허전 ㅇㅇㅇ.
세훈이가 ㅇㅇ이를 좋아하는게 티가 확 나는데 ㅇㅇ이는 전혀 눈치를 못채고 그저 헤실헤실 웃고만 있어.
앞으로 이 넷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BGM: SHINee - 늘 그자리에 (Honesty)
















22cm (부제: 10년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수정과 ㅇㅇ, 종인과 세훈은 18살이라는 나이에 맞게 수다를 떨며 학교 교문을 통과해.


넷이 같이 웃으면서 교문을 통과하는 이 모습은 10년째나 이어져 온 그림이야.


8살 때나 18살 때나 항상 수정이 오른쪽에는 종인이가 서있고 종인이 오른쪽에는 ㅇㅇ이, ㅇㅇ이 오른쪽에는 세훈이 서서 걸어가.


이렇게 스는 이유는,








“어?!”


“아 진짜 ㅇㅇㅇ, 너 앞 안보고 다닐래?”


“이럴 줄 알았다. 이러니까 나랑 오세훈이 니 옆에 슬 수밖에 없지. 어디 다친데 없냐?”


“그러니까 김종인이랑 오세훈이 옆이라고 투덜거리지 좀 마, 이 덜렁아”


“이씨..종인이랑 세훈이가 내 옆에 스면 내가 더 꼬마 같잖아!!”








이렇게 멀쩡한 길에서도 자주 걸려 넘어지려는 ㅇㅇ이 때문에 종인과 세훈이 옆에서 넘어지기 전에 잡아주기 때문이야.


하지만 ㅇㅇ은 가뜩이나 애기취급하는 것도 싫은데 이렇게 종인과 세훈이 옆에 서있으면 키 차이가 많이 나서 더 애기같아 보이는게 마음에 안 들뿐이지.








“꼬마 맞으면서 뭘. 완전 애기구만”


“넌 어떻게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나보다 큰 적이 한 번도 없냐?”


“너네 둘보다만 안 큰거면 몰라. 여자인 나조차도 ㅇㅇ이가 나보다 큰 적을 못 봤다”


“너네 진짜!!! 키가지고 나 놀릴래?!”








키가지고 놀림받는 ㅇㅇ은 흥분해서 말소리가 커져서 키 작으면 좋은 점을 다다다다 쏟아붓지만 수정과 종인, 세훈은 엄마아빠미소만 띄우고 있어.








“아 진짜 정수정, 김종인, 오세훈 엄-청 미워죽겠어!!!”








ㅇㅇ은 또 윳기만 하는 셋을 보며 속이 터져 죽을 지경이야.


결국에는 혼자 토라져서 씩씩거리면서 앞질러서 가지만


그래봤자 몇 걸음 걷다보면 따라 잡혀.


이것 봐, 벌써 ㅇㅇ이가 다시 종인과 세훈이 사이에 껴있잖아.


세훈은 장난스럽게 ㅇㅇ이 어깨에 팔을 두르며 말해.








“애기야, 또 삐졌어?”


“애기 아니거든? 이렇게 큰 애기 봤어??”


“어, 지금 내 옆에 있는 ㅇㅇㅇ”


“후- 됐다 그래 난 애기에요”








아무래도 ㅇㅇ은 세훈의 장난에 단단히 토라진 듯해.


수정과 종인은 또 일쳤다며 세훈을 한심하게 쳐다보지만 세훈은 그러던가 말던가 그저 사랑스럽다는 듯 ㅇㅇ을 쳐다봐.


아니 이렇게 티가 나는데 ㅇㅇ이는 왜 모르나 몰라.


삐져서 입술이 삐죽 나온 ㅇㅇ을 보며 세훈은 뽀뽀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되지만, 그저 한숨만 쉬며 참고 말아.


세훈은 ㅇㅇ을 달래주기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초콜렛을 가방에서 꺼내. 그리고는,








“애기야, 오빠 손위에 손 올려봐봐”


“싫거든요- 오빠는 무슨”


“안하면 후회할텐데?”








라고 말해. 기분을 풀어줄 선물을 준다는 명분하에 사실은 작고 귀여운 ㅇㅇ의 손을 잡고 싶은 세훈이야.


우물쭈물 고민하던 ㅇㅇ이 마지못해 손을 올려놔.


세훈의 손이랑 한 마디 이상 차이가 나는 그 하얗고 작은 손은 그저 귀엽기만 해.


수정이가 저 자식 또 사심채운다며 한 마디 할려고 하지만 종인이 저지시키고 수정의 오른손을 잡아줘.


지금 다들 눈치챘니?


맞아, 수정이랑 종인이는 2년째 연애 중이야.


좀 웃기지? 그저 친구이기만 했던 네 명, 그 중에 두 사람은 벌써 사랑을 시작했지만, 한 사람은 혼자 짝사랑 중이고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둔한 한 사람.








“우린 우리 할 것만 하자. 오세훈 저거 저렇게라도 안하면 100년동안 부를 애국가 10년안에 다 불렀을거다”


“하여간 둘 다 답답해 죽겠다. ㅇㅇㅇ, 진짜 둔한 건 알아줘야 돼”








세훈을 한참동안 씹던 수정은 그저 세훈이 답답할 노릇이야.


저렇게 좋아하는 거 티낼 거면 고백이나 할 것이지 저런 식으로 사심을 채우다니, 수정은 용납할 수 없어.


수정과 ㅇㅇ, 종인과 세훈, 이렇게 넷이 알고 지낸지는 10년이지만 수정과 ㅇㅇ은 원래부터 부모님끼리 친한 친구사이라서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같이 있던 적이 한순간도 없을만큼 각별한 사이야.


게다가 집까지 바로 옆집이니 항상 볼 수밖에 없는 18년 우정이지.


솔직히 친구로써의 마음보다는 엄마의 마음이 더 들게되는 수정이야.


딱 보기에도 작은 체구와 뭘 하든 귀여운 ㅇㅇ에게 세훈이 저렇게 사심을 채울 때마다 한 대치고 싶어.


매일 속으로는


‘남자친구도 아닌게 스킨쉽이 왜이렇게 많아. 저럴거면 사귀던가 고백도 못하면서 손은 잘도 잡네. 그 용기로 고백을 해라’


이런 식의 말을 해주고 싶지만 나름 세훈도 고충이 있는 걸 이해해주자는 종인의 말에 꾹 참지.


뭐 종인이도 가끔 아빠의 마음이 들어서 세훈의 뒷통수를 한 대치는 건 안비밀이야.








“짠- 이거 줄테니까 이제 삐진 거 풀거지?”


“.....다음부터 그러면 초콜렛으로 안 넘어가!!!”


“알았으니까 먹기나 하세요, 답답한 애기야”








마지막 말이 거슬리긴 했지만 초콜렛 앞에서는 전혀 들리지가 않게 되는 ㅇㅇ은 하얗고 작은 자신의 손 가득히 차있는 초콜렛을 보며 웃어.








“자지 말고 수업 들어라”


“너나 들어 깜둥아”


“아오 저게 자꾸 누구한테 깜둥이래? ㅇㅇ이한테 허튼 짓하면 너 죽고 나 산다!!”


“수정이랑 종인이 잘 들어가!!”


“응 알겠어. 오세훈이 괴롭히면 나한테 말해”


“신경끄시고 김종인이랑 노세요-”








이렇게 수정과 세훈이 투닥거리는 사이에 2학년 8반인 ㅇㅇ과 세훈이 반에 들어가.


그렇게 싸워도 들어갈 때는 뒤로 돌아 손을 흔들어 주는 세훈이야.


조금 뒤에는 7반인 수정과 종인이 반에 들어가.








10년전-








“수정아!!!!”


“야 뛰어오지마!! 너 또 넘어진단말야!!”


“어?!”








ㅇㅇ은 매일보는 수정인데도 반가운지 작은 발로 뛰어서 수정에게 향하는 중에 돌에 걸려서 크게 넘어지고 말아.








쿵-








빨리 달려온 가속도 때문에 크게 앞으로 넘어져서 무릎이 다 까져 피가 철철 나.


수정이가 넘어진 ㅇㅇ을 보고 놀란 눈을 크게 뜨고 ㅇㅇ에게로 뛰어와.


ㅇㅇ은 아파서 눈물이 그렁그렁 떨어질 듯이 매달려있는 눈만 치켜뜨고 바닥에서 일어나지 못하는데 뒤에서 누가 일으켜줘.


분명 수정이는 ㅇㅇ에게로 뛰어오는 중인데 말이야.


ㅇㅇ은 누군가 하고 아직 눈물이 달려있는 눈망울로 뒤를 쳐다보고 곧이어 울음을 터뜨려.








“으아앙- 종이나 세후나”


“ㅇㅇㅇ!!!! 내가 뛰지 말랬찌!!!”


“어디 봐봐 ㅇㅇ이 많이 다쳐써??”








뒤에는 지금처럼 ㅇㅇ을 일으켜주던 종인과 세훈이 있었어.


세훈은 지금처럼 ㅇㅇ에게 왜 뛰어다니냐며 큰소리로 뭐라고 하고 종인이는 지금처럼 다쳤냐며 걱정스럽게 물어보며 이리저리 살펴줘.


그 때 헥헥거리며 수정이가 ㅇㅇ이와 종인, 세훈이가 있는 곳으로 와.








“헥..헥...야!! 내가 뛰지말라고 했자나!! 바보야 헥...”


“수정아 화내지말구 ㅇㅇ이 좀 봐줘 무릎에서 피 많이 난단말야”








종인의 말을 들은 수정은 인상을 찌푸리며 ㅇㅇ의 무릎을 보더니 아까 뛰어와서 힘들었을 법도 한데 집쪽으로 뛰어가며 엄마를 모셔올 때까지 잘 보고있으라며 종인과 세훈에게 신신당부해.


수정이 가고 얼마 안됐는데 멀리서 수정이 ㅇㅇ의 엄마와 수정의 엄마를 모셔와.


아까는 울지도 않던 수정이 ㅇㅇ이가 많이 아플까봐 엉엉 울면서 다급하게 엄마들을 불러서 그런지 눈이 새빨개져 있어.








“어휴- 엄마가 뛰지 말라고 했지!!”


“으아앙- 엄마!!!!”








ㅇㅇ은 얼른 엄마에게 안겨서 엉엉 울고 수정은 ㅇㅇ이 걱정되서 엄마에게 안겨서 엉엉 울어.


구급상자를 가져오신 엄마가 상처를 다 치료해 주시고 수정과 종인, 세훈에게 고맙단 인사로 ㅇㅇ이 제일 좋아하는 초콜렛을 사주며 학교 근처까지 바래다 주셔.


어느 덧 교문이 얼마 남지 않고 ㅇㅇ의 엄마와 수정의 엄마는 공부 열심히하고 오라며 보내주시고 지금처럼 수정의 오른쪽에는 종인이가 서있고, 종인이 오른쪽에는 ㅇㅇ이가, ㅇㅇ이 오른쪽에는 세훈이 서서 같이 나란히 걸어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종인과 세훈의 키는 비슷하고 수정은 종인과 세훈보다 조금 작은데 ㅇㅇ은 한참 작아.


ㅇㅇ은 평소에는 수정이 ㅇㅇ의 왼쪽에 있었는데 종인이 ㅇㅇ의 왼쪽에 서있자 의아해하며 물어봐.








“근데 왜 종이니가 여깄어?”


“ㅇㅇ이가 자꾸 넘어져서 나랑 세후니가 양옆에서 지켜주기로 했어! 수정이한테도 허락맡았다!”


“내가 허락했으니까 다음부터는 뛰어오지마 이 바보야!! 걱정했잖아”


“히히- 수정이 고마워!! 앞으로는 안넘어질게 새끼손가락 걸고 꼭꼭 약속할게!!”








수정은 지금처럼 ㅇㅇ에게 츤데레를 하며 마구 걱정하지만 손가락 걸고 약속한다며 웃는 ㅇㅇ에게 알았다며 웃어줘.


그 때 세훈이가 아까 받은 초콜렛을 ㅇㅇ이 손에 쥐어주며 말해.








“다음부터 넘어지면 진짜 너랑 안놀거야! 오늘은 다쳤으니까 내가 초콜렛 줄게”


“진짜아? 나 초코 제-일 좋아해 히히 근데 세후니가 초콜렛 줘서 세후니가 세상에서 제일제일제-일 좋아!!”











예나 지금이나 단 걸 좋아하는 ㅇㅇ이 세훈에게 초콜렛을 받고 이쁘게 웃으며 세훈이가 제일 좋다고 얘기하자 얼굴이 새빨개진 거는 비밀이야.








“자! 그럼 난 수정이 줘야지- 수정아 이거 먹어”


“난 초콜렛 싫어해 그니깐 종이니꺼랑 내꺼도 먹어 ㅇㅇ아!”


“어? 진짜?? 헤헤 수정이 종이니 고마워!!”








어쩜 예전부터 정해져 있던 운명인 것처럼 종인은 수정에게 초콜렛을 주지만 수정은 종인에게 받은 초콜렛까지 ㅇㅇ에게 쥐어주며 반으로 들어가.


그렇게 수정과 ㅇㅇ은 반으로 들어가고 종인과 세훈도 반으로 들어가.


10년전에도 오늘도 여전히 ㅇㅇ의 하얗고 작은 손에 가득히 달달한 초콜렛이 네 개나 있었어.








*작가주저리
아이고ㅠㅠ아까 글 수정하고 미리보기 중에 갑자기 글이 올라가서 심쿵했어요..누구 한 분 보셨던데 정말 빛삭했답니다ㅠㅠ
제가 모티라서 정말..휴ㅠㅠㅠ힘드네요
그냥 잘려고 했는데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올리고 가요!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

글이 사라지는 바람에 재업로드 하기는 순서가 뒤바뀔 것 같아서

01편 앞에 프롤로그인 00편을 붙여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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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달달달달 빨리 행쇼해라!!
10년 전
야옹아
벌써 행쇼를 바라시다니ㅠㅠ그럼 전 불같이 달려서 행쇼를 진행하겠습니다!!글 읽어줘서 고마워요ㅎㅎ그리고 일등 축하해요♥
10년 전
독자2
핳ㅎㅎ징어야얼른세훈이의바음을알아차려줘ㅠㅠ
10년 전
야옹아
징씨눈..휴 조금은 답답할 수도 있지만 저도 행쇼를 원하기에 빠르게 달려볼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0년 전
독자3
으아아아아 이말하시면 기억하실지모르겠는데 왜때문에 세훈이 같은 남자가없죠ㅠㅠ 기억하실거라 믿어요ㅠㅠ 근데 브금이 너무 좋아요ㅠㅠ 역시 달달하고 설레네요 작가님도 좋은 밤되시고 좋은 꿈꾸세요!@
10년 전
야옹아
앜ㅋㅋㅋ당연히 기억하죠!! 울지말아요 제가 눈물 닦아줄게요>:D 이 글 브금 좋죠?ㅠㅠ저도 이 브금을 들으며 글을 열심히 썼답니다!! 생각보다 브금 결정이 어렵네요(한숨) 달달하고 설렌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이 기분 그대로 굿밤♥
10년 전
독자4
넵!!서로서로 눈물을 닦아주는걸로 해욯ㅎ 이젠 정말정말 굿밤♥
10년 전
독자5
진짜 달달해요ㅠㅠㅠㅠ징어 너무ㅇ둔한거아니에요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징어는 둔하지만 용서가 된답니다!! 왜냐면 그건 다음편에 공개 되서 말을 못하는데ㅠㅠㅠ제가 빨리 글 들고 올테니 좀만 기다려요ㅠㅠ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ㅠㅠ
10년 전
독자6
헐.....완전 달달 ㅠㅠ 언제쯤 행쇼할까요???우리 징어 너무 둔하네요....그래도 설레요♥
10년 전
야옹아
징씨눈 징씨눈!!! 세징의 행쇼가 느린 건 바로 작가가 남친이 없기 때문이죠!!....(조용히 눈물을 훔친다) 휴 둔해도 이쁜 우리 징어 앞으로도 많이 봐주세요!!
10년 전
독자7
아 너무달달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징어 징씨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귀여우니까 봐준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징어는 용서가 되는 징씨눈이죠!!ㅎㅎㅎ달달물을 쓰며 저의 눈에는 눈물이 흘러요(눈물을 훔친다)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
10년 전
독자8
아....짱...달달.....진짜...빨리 행쇼하길바랄께 세훈아....징어때문에 너가 고생이 많다...
10년 전
야옹아
((((세훈)))) 세훈이가 참 마음고생을 잘해요 그쵸?ㅠㅠ얼른 행쇼하길 바라며 글 많이 이뻐해주세요๑^▽^๑
10년 전
독자9
어휴ㅠㅠㅠ왜눈치를못채는거니ㅠㅜㅜ어서 행쇼하기류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징어-징씨눈=0 언젠가는 눈치챌 날이 오겠죠??ㅎㅎㅎㅎ그 날까지 글 많이 읽어주세요!!
10년 전
독자10
허뢍편만더써줘 얼른 어늘당장 대박가가가가각
10년 전
야옹아
대박대박 이 답글들만 달고 다음편 올리러 갈테니까 정신붙잡고 있어요!!!ㅎㅎㅎ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10년 전
독자11
아 좋다 ㅠㅜㅜㅜㅜㅠ츤데레 수정이기 너무좋디 ㅜㅜㅜㅜㅜㅜㅜㅜ얼른 세훈이랑 행쇼하렴 ㅜㅜㅜ
10년 전
야옹아
징어-징씨눈=0 이라면 수정-츤데레=0 이랄까요ㅎㅎㅎ수정이가 앞으로도 츤데레 하는거보시면서 세징행쇼도 기대해주세요!!
10년 전
독자12
완전잘어울리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ㅠㅠㅠㅠ울지말아요 너무 잘어울리죠? 흡 세륜커플이지만 눈물흘려가며 행쇼를 향해 달려야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0년 전
독자18
암호닉신청해도되여???ㅠ
10년 전
야옹아
헐...암호닉이라니요ㅠㅠㅠ당연히 주시면 전 감사히 받아야죠(굽신굽신) 어서 암호닉을 던져주세요!!♥
10년 전
독자19
비타민으로 신청할꼐여(정중하게 갖다 바친다)
10년 전
야옹아
19에게
비타민으로 첫암호닉 받았습니다!!!(정성스럽게 타자를 친다) 애정해요♥♥♥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야옹아
징어는 정말 사랑입니다..♥ 저런 사람 제 주위에 한 명만 있어도 사랑해줄건데ㅠㅠㅠ독자님이 혹시 징어같은 분이신가요?? 맞다면 제가 납치해갈게요(단호)
10년 전
독자14
헐ㅠㅜㅜ좋다ㅠㅜㅜㅜ신알신이요ㅠㅜㅜ빨리행쇼하길!!!!!
10년 전
야옹아
신알신이라니 영광이에요..♥♥♥ 답글 우사인볼트처럼 빠르게 달고 다음편 올릴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0년 전
독자15
헐...너무달달해요...하 부럽다부러워ㅜ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저도 부러워요ㅠㅠㅠㅠ저는 언제쯤 행쇼할까요?? 만약 제가 행쇼하기 전까지 세징행쇼 안해준다고 하면 세징은 영영 행쇼를 못하겠죠...★★★행쇼하는 그날까지 글 많이 읽어주세요!!
10년 전
독자16
으앙ㅜㅜ귀여웡 빨리 행쇼하고 이야기마니마니 풀어주세요><♡
10년 전
야옹아
이런 귀여운 독자님이 계시다니 납치하고 싶네요(철컹철컹) 앞으로도 이야기 많이많이 풀어줄테니까 그날까지 끝까지 가요♥
10년 전
독자17
아완전달달달다류ㅠㅠㅠㅠㅠ세훈이도징어도종인이도수정이도다너무너무귀엽고 담편이 정말정말기대되요!!
10년 전
야옹아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달리겠습니다 애정해요♥
10년 전
독자20
행쇼해라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흐앗 행쇼가 시급합니다ㅠㅠㅠ행쇼할 때까지 끝까지 봐주세요!! 감사합니다ㅎㅎ
10년 전
독자21
어머..달달해 쥬금쥬금 흐규흐규 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야옹아
엇..죽으면 안돼는데ㅠㅠㅠ죽지말아요ㅠㅠㅠ글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아...ㅠㅠㅠㅠ두 커플 너무 캐미터지는 거 아니예요??ㅠㅠㅠㅠㅠ[젤컹젤컹]으로 암호닉신청이요♥♥
10년 전
야옹아
젤컹젤컹으로 암호닉 받았습니다!!♥♥ 암호닉 신청해줘서 고마워요ㅠㅠ(엉엉) 앞으로도 쭉 같이가요!!♥
10년 전
독자23
헐 ...달달하다ㅠㅠㅠㅠ달달한거완전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탕탕..! 얼른 행쇼해서 꽁냥거리는ㄱ거보고싶다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야옹아
신알신이라니!!저는 독자님이 완전 좋답니다ㅠㅠㅠ행쇼해서 꽁냥거리는 거 쓸 때까지 같이 갈꺼죠? 애정합니다♥
10년 전
독자24
으아징어완전애기애기해여ㅠㅠㅠㅠㅠㅠ짱좋다ㅜㅜㅜㅜ얼른얼른행쇼하길!
10년 전
야옹아
징어가 애기애기해서 저도 글쓰면서 상당히 흐뭇합니다!!!(변태아니에요★) 조금 뒤에 행쇼시킬테니까 글보러 놀러와요!!
10년 전
독자25
헐귀여우ㅜㅜㅜ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제눈에는 독자님이 더..☞☜ 글 봐줘서 많이 고마워요!!ㅎㅎ
10년 전
독자26
달달달달....♥
10년 전
야옹아
달달한 글을 쓰며 전 손이 달달달 떨린답니다★★★앞으로도 글 많이 읽어주세요!!
10년 전
독자27
으잌ㅋㅋㅋㅋㅋ 겁나 기어우ㅜ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야옹아
독자님이 더 짱짱으로 귀여운 건 모르시죠?ㅠㅠㅠ글봐주셔서 고마워요ㅎㅎ
10년 전
독자28
귀여워ㅏㅣㅠㅓㅏ...오구오구 우리여주 오구오구
10년 전
야옹아
독자님이 더 귀여워 오구오구 이뻐라ㅠㅠㅠ글 많이 보러와요!!
10년 전
독자29
달달달다류ㅠㅠ어릴때라그런지애들이더귀엽고 그렇네ㅠㅠ어이구 내새끼들 우쭈쭈ㅜㅜ
10년 전
야옹아
헿 다음에는 특별편으로 애기 때 일화라도 넣어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ㅜ
10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수정이도 너무좋은ㄱ친구고 종인이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은그냥아주ㅠㅠㅠㅠㅠ짱짱
10년 전
야옹아
다들 마음에 드시나요?ㅠㅠ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봐주세요~
10년 전
독자31
와진짜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제가 잡은 캐릭터들이 귀엽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글 열심히 쓸테니 자주오세요~
10년 전
독자32
달달하니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ㅠㅠㅠ 빨리 행쇼했으면 좋겠어용
10년 전
야옹아
달달달 좋죠? 저런 일이 실제로도 일어나면 진짜 행복할텐데ㅠㅠ글 읽다보면 행쇼편도 나올거에요!!
10년 전
독자33
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저런 친구 없나 진짜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저도 저런 친구없어요ㅠㅠㅠㅠ으앙 슬픈 솔로는 그저 웁니다..★★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명다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구요ㅠㅠ하지만 제 눈에는 독자님이 더 귀엽네요ㅠ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이 봐주세요!!
10년 전
독자35
헐 완전 귀엽다ㅜㅜㅜㅜㅜ정주행이여ㅜㅜㅜ
10년 전
야옹아
헐 대박..ㅠㅠ정주행 감사드려요!! 정말 어깨춤이 나네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6
아ㅜㅜㅜㅜㅜㅜ달달해서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
10년 전
야옹아
정말요??(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근데 갈수록 더 망글일텐데ㅠㅠㅠ흡 그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7
아오아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려고 준비딱하고 일편봤는데 진짜 ㅠㅠㅠ 눙물ㅠㅠㅠ 브금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그냥 힐링힐링!! 칭구들이 보고싶어지는글이네여ㅎㅎ
10년 전
야옹아
ㅠㅠ독자님께서 00편이 사라지고 나서부터 글을 읽으셨네요 큐큐 이거 글 삭제된 거 복구도 안됀다는데 정말 속상합니다(눈물) 이렇게 정주행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글보러 자주와요~
10년 전
독자38
ㅠㅠㅠㅠ다ㄹ다류ㅠㅠ짱죠으뮤ㅠㅠㅠ정주행 ㄱ.ㄱ
10년 전
야옹아
ㅠㅠ으아 정주행이라니!!! 정말 감사드려요 부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에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9
으아아앙ㅠ귀여워ㅠㅇㅇㅇ는 귀여움의 초절정인둡ㅠ
10년 전
야옹아
으아앙 독자님이 귀여움의 초절정은 아니시구요? 정주행이라니..너무 감사해서 지금 핸드폰에 절해야겠어요!!! 이런 망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10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이래서키작은친구들부러움ㅠㅜㅜㅜ인물들 다 좋아여ㅜㅜ
10년 전
독자41
으앙귀여워ㅠㅠㅠㅠ작가님정주행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이런 명작을 지금에야 보다니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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