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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찰떡궁합 4살 차이나는 남편 박지민과의 결혼생활.txt (제 1화: 매일매일이 달달구리) | 인스티즈


W. 숸블리

제 1화: 매일매일이 달달구리





















1-1. 우리 엄마랑 우리 엄마 사위











"장모님!"




"우리 박사위 왔어? 앉아서 먹어. 나랑 이름이가 다 차려놨어."




"수고 많으셨어요. 그냥 편히 쉬시지, 죄송하게···.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편찮으신 곳은 없구요?"




"나야, 뭐, 늘 건강하지. 우리 박사위는 어때?"




"저는 아픈 곳은 없었는데···"




"아픈 곳은 없었는데, 왜."




[방탄소년단/박지민] 찰떡궁합 4살 차이나는 남편 박지민과의 결혼생활.txt (제 1화: 매일매일이 달달구리) | 인스티즈


"장모님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어이구, 그랬어? 앞으로 자주 와야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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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제가 장모님, 장인어른댁으로 갈게요. 먼 곳에서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제가 안마해드릴까요?"




"아니야, 우리 박서방이 더 힘들지. 팀장 되고 나서부터 일도 많아졌다며. 우리 이름이가 박서방 걱정 엄청 해."




"아, 정말요?"




"이름이 얘기하니까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 이름이는 진짜 장모님이랑 쏙 빼닮은 것 같아요.




"어디가 그렇게 닮았어?"




"모든 게 전부 다 닮았어요! 예뻐가지고 어쩜 이렇게 예쁜 짓만 골라서 하는 지 모르겠어요."




"우리 박서방이 예쁜 짓을 더 많이 하지. 이름이가 뭐가 예뻐."




"에이, 제가 본 사람들 중에서 제일 예쁘다니까요? 장모님만큼 예쁘면 말 다 한 거죠."




"자꾸 실없는 소리 할래? 밥이나 먹어."




"나중에 딸 낳으면 비법 전수 좀 해주세요. 어떻게 하면 이름이만큼 예쁘게 크는 지."




"딸 낳기나 해. 내가 맨날 부둥부둥 해줄게."




"네. 오늘부터 노력해볼게요. 히히."




"박사위는 몇명이나 낳고 싶어?"




"아, 엄마! 왜 그런 질문을 해, 밥상머리 앞에서!"




"시끄러, 이년아. 박서방, 몇명 낳고 싶어?"




"음, 저는···"




"··· ···."




"힘이 닿는대로 낳고 싶어요."





















1-2. 자녀계획 세우기.











"여보, 아까 엄마한테 한 말 진심이에요?"




"무슨 말이요?"




"그··· 힘이 닿는대로 낳겠다는 말이요···. 으, 말하기도 민망하다."




"아, 그거."




"진심이에요? 농담이죠?"




"진심인데?"




"아, 세상에. 그럼 얼마나 낳겠다는 얘기예요?"




"얼마나 낳겠다는 얘기 같은데요?"




"··· ···."




"응?"




"축,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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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힘이 그것밖에 안 되나?"




"네? 그것밖에요? 엄, 엄청 난 거죠, 이정도면!"




"축구단 두팀이라고 해두죠. 나중에 커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게."




"아이, 무슨 소리예요! 우리 그냥 자요. 잘 자요, 여보."




"여보, 얼굴 식히고 자야 되지 않을까? 엄청 빨간데."




"더워서 그래요, 더워서. 선풍기 틀고 자면 돼요. 잘 자구 내 꿈 꿔요."




"이왕 아기 얘기 나온 거, 완벽하게 계획 세우고 자요."




"부끄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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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부끄러워요, 이삐야."




"그냥··· 이런 얘기하는 게 부끄러워요."




"이삐는 언제쯤 낳고 싶어요?"




"모르겠어요. 딱히 생각은 안 해봤는데···. 여보는 언제쯤 낳고 싶은데요?"




"지금."




"··· ···."




"지금 당장."




"안녕히 주무세요."




"크하하. 귀여워. 아, 장난이에요."




"자꾸 놀리지 마요!"




"알겠어요. 지금 아기 낳으면 여보가 너무 바쁠 것 같기도 하구,"




"··· ···."




"여보 관심이 온통 아기한테 쏠릴 것 같기도 해서,"




"··· ···."




"내가 많이 질투날 것 같아요."




"어떤 아빠가 아기한테 질투심을 느껴요."




"여보 눈 앞에 있네요, 그런 아빠."




"나쁜 아빠네요."




"응. 그래서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고, 내년이나 내후년 쯤으로 생각해두고 있어요."




"그렇구나···.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질투 안 할 것 같아요?"




"아니요, 할 것 같아요."




"그럼 더 미뤄야 하는 거 아니에요?"




"십년 후에 낳아도 여전히 질투할 걸요?"




"질투하지 마요."




"그러고 싶은데, 그게 내 마음대로 잘 안 되네요."




"근데 왜 하필 내년이나 내후년이에요?"




"장모님이랑 장인어른도 그렇고, 우리 부모님도 얼른 손주 보고 싶다고 그러시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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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동안 여보랑 단 둘이서만 꽁냥꽁냥대면 아쉬움은 덜 할 것 같기도 해서요."




"꽁냥꽁냥? 뭐하면서 꽁냥댈 건데요?"






쪽, 쪽, 쪽.






"이러면서."




"빨리 내려와요, 내일 출근하잖아요."




"괜찮아요."




"쓰읍. 뭐가 괜찮아요. 내일 얼마나 힘들어하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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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게 중요해요? 지금 부지런히 아쉬움을 덜어내는 게 더 중요하죠."




"얼른 내,"





















1-3. 정국이는 남편의 천적.











네, 여보. 왠일이에요?




"여보, 지금 바빠요?"




- 안 바빠요. 왜 이렇게 비장하게 불러요.




"왜냐하면 제가 지금 굉장히 비장하기 때문이에요."




- 그래요? 왜 이렇게 비장해요?




"잘 생각해보고 대답해줘요."




- 응, 알겠어요.




"··· ···."




- ··· ···.




"··· 후."




- 무슨 얘기길래 이렇게 뜸을 들여요.




"저기··· 다름이 아니라···."




- 응, 다름이 아니라.




"정국이랑,"




- 안 돼.




"저 아직 얘기 안 했어요."




- 그 자식 얘기 꺼내지도 마요, 안 되니까.




"아니, 아직 얘기를 안 했는데 뭐가 안 돼요."




- 그 자식이랑 관련된 모든 건 다 안 돼요.




"얘기 한 번만 들어줘요. 얘기 들으면 생각이 바뀔 걸요?"




- ··· 싫은데.




"한 번만요. 응? 들었는데도 별로라고 하면, 바로 수긍하고 포기할게요."




- 뭔데요.




"정국이가 여보랑 한 번 만나서 얘기 좀 해보고 싶대요."




- 아, 그래요?




"네! 어때요?"




- 싫다고 전해요.




"왜요. 왜 싫은 건데요."




- 걔가 나 만나면 비난밖에 더 하겠어요?




"왜 그렇게 생각해요. 정국이가 얼마나 착한데요."




- 아, 몰라요. 지금 여보가 그 자식 감싸주는 것도 싫고, 그 자식 만나는 건 더 싫어요.




"정국이가 결혼하기 전부터 여보 만나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 왜 만나고 싶대요? 한 판 붙자고?




"아니요! 얼마나 괜찮은 사람이길래 맨날 이렇게 죽고 못 사는 지 궁금하대요."




··· ···.




"한 번만 만나줘요. 부탁이에요. 진짜 이번 한 번만 만나면, 다음부터 이런 얘기 안 할게요."




··· ···.




"여보?"




··· ···.




"여보세요? 여보?"




- 알겠어요. 만날게요.




"앗싸! 여보 짱짱! 완전 사랑해요! 쪽, 쪽, 쪽."




- 푸흐흐. 그렇게 좋아요?




"네, 완전 좋아요."




- 그 대신 조건이 하나 있어요. 들어줄래요?




"뭔데요? 다 들어줄게요! 난 여보만의 지니!"




- 귀여워.




"조건이 뭔데요?"




- 나랑 그 자식, 단 둘이서만 만날게요. 여보는 따라 오지 마요.




"··· 네?"




- 오지 마요. 딱 둘이서만 만날 테니까.




"그래도 제가 가서 서로 인사시켜주고,"




- 쓰읍. 오지 마요. 분명히 말했어요, 오지 말라고.




"··· ···."




- 알겠죠?




"네에···."




- 착하다, 우리 이삐. 그 자식한테 내일 오후 한시에 만나자고 전해줘요.




"네, 알겠어요. 조금만 더 고생하고, 두시간 후에 봐요."




- 우리 이삐 보고 싶어 죽겠다.




"저도 우리 여보 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요."




- 오늘은 무조건 칼퇴할게요. 집에 가면 우리 이삐 예뻐해줘야지.




"헤헤. 오면 뽀뽀 백만번 해줄게요."




- 내 입술 닳겠다.




"그럼 볼이랑 입술에 번갈아 가면서 뽀뽀하면 되죠."




- 지금 짐 싸고 갈게요, 기다려요.




"어허. 퇴근시간 맞춰서 퇴근해요. 권력 남용하는 거예요?"




- 보고 싶은데···.




"쪽. 참아요. 저도 지금 꾹 참고 있잖아요."




- 알겠어요, 이삐야. 두시간 후에 봐요.




"사랑해요."




- 나도.





















1-4. 천적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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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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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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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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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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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없어요?"




"네, 없어요."




"나 만나고 싶다고 했다면서요."




"제가 그 쪽을 뭐하러 만나요."




"나 좀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던데."




"아닌데요? 제가 미친 것도 아니고, 그 쪽을 왜 봐요."




"이름이가 그랬는데."




"뻥쳤나 보죠."




"뻥을 왜 쳐요, 우리 이름이가."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알지 않아요?"




"모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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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름이에 대해서 다 아는 것처럼 얘기하길래 당연히 아는 줄 알았네."




"진짜 유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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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보면 저희보다 네살 어린 줄 알겠어요."




"··· ···."




"뭐요."




"그 쪽한테 그딴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데요."




"제가 이름이 만나면 항상 하는 소리가 뭔 줄 아세요?"




"나잇값 못 하는 것 같다?"




"걔가 다 얘기해줬어요?"




"직접 들었는데요."




"··· ···."




"그 쪽이 이름이 만나고 밤 열한시에 보내줬을 때."




"··· ···."




"꼭 껴안으면서 잘도 욕하더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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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우리 이름이 작작 좀 불러내세요."




"친구 만나는 게 죄예요? 왜 친구 만나지도 못 하게 하세요?"




"친구 못 만나게 하는 거 아닌데요?"




"저랑 못 만나게 하잖아요."




"그 쪽이라서 못 만나게 하는 거예요, 친구를 못 만나게 하는 게 아니라."




"··· ···."




"그리고, 스킨쉽 좀 줄일 수 없나?"




"그,"




"변명하려고 하지 마세요. 본인이 포옹 요구하는 거 제 두 귀로 똑똑히 들었고,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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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변명한대요?"




"··· ···."




"그게 저희만의 작별인사예요. 그 쪽이랑은 이런 거 안 하나 봐요. 말로만 잘 가, 해요?"




"아니요, 저희는 뽀뽀하는데요?"




"근데 뭐 그렇게 불만이 많아요?"




"제 맘인데요?"




"유치하게 그런 말은 하지 말죠. 유딩들도 그딴 소리는 안 한답니다."




"아, 그리고,"




"뭐요."




"밤에 문자질 좀 하지 마세요. 새신부한테 문자를 보내는 건 무슨 경우예요."




"제 손으로 제가 직접 보낸다는데 무슨 상관이신지."




"착하다고 들었는데."




"··· ···."




"착하긴 개뿔."




"저도 그 쪽에 대해서 들은 얘기 있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뭐 어쩌자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다시는 마주치지 말죠, 우리."




"네, 제발 마주치지 맙시다."





















1-5. 다 된 데이트에 여직원 뿌리기.











"아이스크림 맛있어요?"




"네. 완전 맛있어요. 여보, 한 입 먹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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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우리 이삐나 많이 먹어요. 잘 먹으니까 보기 좋다."




"오랜만에 데이트 하니까 기분 좋아요. 연애할 때 생각도 나구."




"그러게요. 연애할 때 이 공원 자주 왔었는데."




"우리가 앉아있는 벤치 기억나요?"




"당연하죠. 여기서 고백했잖아요, 내가."




"맞아요. 밤 아홉시에 갑자기 여기로 불러냈잖아요. 아빠가 늦었으니까 가지 말라고 엄청 만류하셨는데, 안 갔으면 평생 후회할 뻔 했어요."




"그 때 안 나왔으면, 그 다음날 고백하려고 했어요."




"정말요?"




"내가 여보를 몇년동안 좋아했는데, 한 번 안 나온다고 바로 마음을 접겠어요?"




"와, 감동이다···."




"뭐가 감동이에요."




"여보가 이렇게 얘기해주는 게 감동이에요. 한평생 이런 말 한 마디 못 들을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예뻐요, 공공장소라서 뽀뽀도 못 하는데."




"뭐가 예뻐요, 저 하나도 안 예쁜데."




"예쁜데. 안 예쁘면 내가 이삐라고 부르겠어요?"




"여보 눈에만 그런 거예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여보 눈에 콩깍지 씌여서. 평생 벗으면 안 돼요. 알겠죠?"




"안 예쁜 이름이 보고 싶어서 벗고 싶어도, 평생 안 벗겨질 것 같네."




"헤헤. 어쩜 말도 이렇게 예쁘게,"




"박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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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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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계실 줄은 몰랐는데. 신기하네요."




"아, 네."




"약속도 없이 여기서 뵌 걸 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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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연인가 봐요!"




"뭘 이런 것 가지고 인연이라고 해요."




"치. 박팀장님 너무 차가우세요. 여동생이랑 공원 놀러온 것 보면 따뜻하신 분인 것 같은데."




"여동생이요?"




"옆에 앉아 계신 분 여동생 아니에요?"




"와이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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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팀장님, 제가 아무리 미워도 거짓말은 치지 마세요-. 딱 봐도 박팀장님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데."




"저한테 볼 일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이만 본인 갈 길 가시죠?"




"누군지 말씀해 주세요. 사촌동생이에요? 아님··· 오랜만에 만난 학교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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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요."




"아아, 장난 그만 치구요. 와이프가 이렇게 어려요? 둘이 하나도 안 어울려서 안 속거든요?"




"안 갈 겁니까."




"누군지 말씀해 주시면 바로 간다니까요? 누군데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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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여보."





















1-6. 내 남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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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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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가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노래 들을까요? 우리, 방탄소년단의 불타네 들어요."




"··· 불타오르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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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안해요. 불타오르네 들어요. 디제이 김! 틀어주세요!"




"됐어요. 안 들어도 돼요. 오늘은 조용히 가요."




"왜 그래요. 차 탈 때 노래를 안 듣을 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낫다면서요. 얼른 틀어요."




"아니에요, 오늘은 조용히 가고 싶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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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여보."




"··· 네에."




"왜 이렇게 힘이 없어요."




"그냥··· 조금 피곤해서요."




"여보가 축 쳐져있으면 나까지 축 쳐지게 되는 거 알아요, 몰라요."




"몰라요."




"이삐야."




"··· ···."




"대답도 안 해줄 거예요?"




"··· ···."




"··· 아까 그 여직원은,"




"이제는 그 분이 접근도 안 한다면서요. 저번에 그 여직원 얘기했을 때 여보가 그렇게 말했잖아요."




"여보가 걱정 많이 해서 그랬어요. 난 거들떠도 안 보는데, 여보는 신경쓰길래 그런 거예요."




"그 분은 여보가 결혼했다는 것도 모르는 것 같던데."




"알아요. 내가 커플링까지 보여주면서 있다고 똑똑히 얘기했어요."




"근데 왜···."




"속상하죠? 알아요. 미안해요. 내가 다 미안해요."




"··· ···.'




"근데 이삐야,"




"네에···."




"나 그 여직원이 하는 말은 귀담아 듣지도 않아요. 반응도 일절 안 해주는데 혼자 저러는 거예요."




"여보 믿는데··· 그 분을 못 믿겠어요. 결혼했다는 것도 알고 있으면서 자꾸 치대는 그 분을 못 믿겠다구요."




"··· ···."




"아까 들었어요? 내가 와이프인 거 눈치챈 것 같은데, 일부러 저 들으라고 안 어울린다고 했잖아요."




"그 여자가 어떻게 보든 신경쓰지 마요. 우리는 우리대로 예쁘게 사랑하고 있잖아요."




"··· 진짜 못된 생각인 건 아는데, 그 분이 여보네 회사 그만뒀으면 좋겠어요."





"이건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더 미안해."




"됐어요, 왜 여보가 미안해해요."




"예전부터 쭉 해왔던 말이라서 식상하겠지만,"




"··· ···."




"난 진짜 이삐밖에 없어. 진심이야. 믿어요."




"믿어요. 여보 아니면 누굴 믿겠어요···."




"불안해하지 말고."




"응."




"신경쓰지도 말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가 아니에요, 그 여자는."




"네에···."




"여보, 아까 벤치에서 약속한 거 기억나요?"




"무슨 약속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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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해주기로 했잖아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불타오르네 들으면서 집에 갑시다. 출발!"




"불타오르네 들으면서 진짜 불타오를까? 활활?"




"아, 무슨 소리예요! 못 하는 소리가 없어."






쪽.






"여보가 너무 부끄럼 타니까 나머지는 집에 가서."





















1-7. 내 남편의 친구들과 만나는 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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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박지민 신혼집에 왔다는 게 믿기지 않아여."




"저도 태형씨가 저희 신혼집에 왔다는 게 안 믿겨요."




"박지민한테 뭐라고 하셨어여? 제가 들여보내달라고 떼써도 안 들어주던데."




"그냥, 오랜만에 대화 나눠 보고 싶다고 했어요. 못 본 지 오래 됐잖아요."








태형씨는 앞에 있는 음식을 젓가락으로 야무지게 집어 맛있게 냠냠 먹으며 한탄을 했다. 박지민이 맨날 저 갈구고 그래여···. 제수씨가 혼내주세여. 제수씨한테 하는 짓 보면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니까여? 술 한방울 마시지도 않았으면서 술에 취한 듯 말하는 태형씨에 절로 웃음이 났고, 내 옆에서 내 손을 꼭 잡고 있던 내 남편의 손에 힘이 살짝 더 들어갔다. 힘의 변화를 느껴 내 남편을 바라보니, 아랫입술을 앙 물곤 아무 말 없이 태형씨에게 눈치를 주고 있었다. 태형씨는 따가운 시선도 느끼지 못 한 채 먹는 것에 집중할 뿐었다. 태형씨의 태도에 백점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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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씨, 요리 되게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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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식당 꼭 차리세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찰떡궁합 4살 차이나는 남편 박지민과의 결혼생활.txt (제 1화: 매일매일이 달달구리) | 인스티즈


"대박나겠네여, 그 가게."








호석씨, 남준씨, 석진씨의 칭찬세례에 광대가 절로 승천했다. 내 남편은 옆에서 귀엽다며 내 볼을 아프지 않게 잡고 흔들어댔고, 그 광경을 지켜보는 남편 친구들의 표정은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괜히 눈치가 보여 남편의 손길을 피하려 고개를 뒤로 살짝 내뺐다. 그리곤 어색하게 웃으며 남편 친구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 때, 윤기씨가 눈에 들어왔다. 복스럽게 먹는 사람들 속에 음식을 조금 집어 깨작깨작 먹는 그 모습이 눈에 안 띌 리가 없었다. 나는 조심스레 윤기씨에게 물었다.








"··· 윤기씨, 음식 입에 맞아요?"




[방탄소년단/박지민] 찰떡궁합 4살 차이나는 남편 박지민과의 결혼생활.txt (제 1화: 매일매일이 달달구리) | 인스티즈


"네? 아, 네. 맛있어요."




"다행이네요. 음식이 맛없는 줄 알고 걱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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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마세요. 저 형 원래 음식 맛없게 먹어요."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속시원히 해주는 호석씨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내가 차려놓은 음식 모두 맛보며 밥을 팍팍 퍼있을 때, 석진씨가 뜻밖의 질문을 했다. 남준씨도 석진씨의 질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동조했다. 남편 친구들의 시선이 나에게로 쏠렸다.




"제수씨는 박지민 어디가 좋아요?"

"나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네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뭐예요."




"음···."




"뭐하러 그런 걸 물어봐. 내 마누라 곤란하게 하지 마."




"닥쳐봐."




"다 좋아요. 성격도 좋고, 말투도 좋고, 생김새도 좋고, 행동도 하나하나 다 좋고."




"정말 재미없는 답이네요."








석진씨는 아쉬운 듯 입맛을 쩝, 하고 다시며 재미없는 답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아무래도 석진씨는 우리 가정을 파탄내려고 온 것 같았다. 당황스러워 어색하게 하하, 하고 웃으며 내 앞에 있는 물컵을 들어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석진씨는 반찬을 집어먹곤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내게 또 다시 질문했다.








"제수씨 친구들 중에 결혼 안 한 친구들 있어요?"




"형, 나가요. 당장 나가요."




"제 친구들 중에 결혼한 사람 한 명도 없어요. 저만 결혼했어요, 저만."




"하긴 그럴만도 하죠. 제수씨 스물여섯살이잖아요. 박지민, 이 도둑놈의 새끼."




"에이, 도둑은 아니죠. 스물여섯이 적은 나이는 아니잖아요."




"얘는 계란 한 판을 채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관문 저 쪽에 있어요."








석진씨의 말에 격하게 반응하는 내 남편이 귀여워 푸스스 웃었다. 이 남자가 어딜 봐서 저보다 네살이나 많은 거죠? 제가 족히 열네살은 더 많아 보이는데. 석진씨는 공격적인 내 남편의 말에도 아랑곳않고 묵묵히 밥을 퍼먹었다. 이 때, 남준씨가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나른하게 나를 불렀다.








"제수씨."




"네, 남준씨."




"결혼을 후회한 적은 없어요?"




"네. 단 한 번도 없어요."




"신혼이라서 그런가? 일년 후에 다시 물어볼게요."




"네?"








이분들··· 아무래도 가정을 파탄내러 온 것 같은데···. 내 남편도 나와 똑같은 생각이 들었는지, 나만 들을 수 있게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앞으로는 쟤네 절대 데려오지 마요, 라고. 나는 말없이 살짝 미소를 지으며 내 남편의 손을 더욱 꼭 잡았다. 물을 떠오겠다며 물컵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남준씨를 보고, 내가 벌떡 일어나 남준씨의 물컵을 빼앗아 들어 내가 떠다주겠다고 말했다. 남준씨는 꽤나 단호하게 고개를 좌우로 내저으며 직접 떠올 테니 앉아서 좀 쉬라고 말했다. 그런 남준씨의 태도에 크게 감동받곤 가만히 내 남편 옆에 앉아있었다.








"어어···."








남준씨의 작은 탄식소리가 들리자 마자, 쨍그랑, 하는 경쾌한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화들짝 놀라 남준씨 쪽을 바라보니, 장식장 위에 장식용으로 두었던 작은 향수병이 깨져있었다. 아무래도 남준씨가 지나가다가 장식장에 부딪힌 듯 했다. 남준씨는 나의 눈치를 보며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댔다. 향수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내 남편 때문에 쓰지도 않았던 향수라서 장식용으로 둔 거였기 때문에 딱히 화가 나지는 않았다. 남준씨는 내 온화한 표정을 보고도 뭐가 그리도 미안한 지, 사과만 반복해서 할 뿐이었다.








"괜찮으세요? 다친 곳은 없어요?"




"네. 근데 이건 어쩌죠···. 죄송해요."




"괜찮아요, 어차피 새로 사려고 했어요. 마음 쓰지 마세요."




"여기서도 사고를 치냐."

"제수씨, 저희도 사과드릴게요. 죄송해요."




"괜찮아요. 어차피 저 향수 쓰지도 않아요."




"그래도···."




"진짜 괜찮아요. 유리 밟지 않게 조심하세요."








내가 모두를 진정시키고 사태가 조금 진정이 되자, 아까도 내게 친구들에 대해서 물어봤던 석진씨가 또 다시 말문을 열었다.








"제수씨, 친구들 중에서 저 소개시켜주고 싶은,"




"형, 그러지 맙시다, 인간적으로."




"그럴까요? 언제 시간 돼요?"




"여보, 신중히 생각해요. 나는 여보가 친구들한테 욕 먹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데."




"부둥부둥 받을 것 같은데요? 한가한 시간 말씀해주시면, 친구들한테 그 날 시간 비워두라고 할게요."




"주말에 만날까요? 이번주 토요일에."




"그래요! 친구한테도 전해줄게요."




"와, 제수씨 덕분에 장가 가게 생겼네."








석진씨의 말을 끝으로 태형씨와 호석씨가 자신들도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제가 친구들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이 말이 목 끝까지 차올랐지만, 차마 얘기하지는 못 했다. 그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을 뿐이었다. 내 전화번호부를 뒤져서라도 꼭 여자 세명을 찾아내야지, 하고 다짐하곤 이제 가보겠다며 일어나는 남편 친구들을 배웅했다.

참 스펙타클했다, 오늘도.































또 오해영 15화를 감명깊게 본 박지민만의 이삐



"여보."






"네, 여보."







"여보는 나랑 키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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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줄게요. 나랑 키스할 수 있는 지 잘 생각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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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씩이나 줘요?"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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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초 안에 결정될 문제 아닌가."






"이거 그냥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말 먹힘)









숸블리의 주저리





안녕하세요, 숸블리입니다.


프롤로그를 올린 지 하루만에 새 글로 찾아 뵙게 됐네요.

이게 다 여러분들이 감동적인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오늘도 많이 설레셨으면 좋겠어요.

분량도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

그래도 포인트를 투자하기엔 아까운 글이니까 댓글 달고 다시 포인트 받아가세요.


암호닉 이번화에만 받도록 할게요!

암호닉 신청 예약했던 모든 독자님들, 지금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화 올라오기 전까지만 받을 테니까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암호닉을 신청할 때는, [암호닉] ←이렇게 신청해주세요, 제가 잘 볼 수 있게.


비루한 글을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관전포인트: 지민 vs. 정국

스포: 여직원 자주 보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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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지루하다뇨ㅠㅠㅠㅠㅠ내용이랑 분량 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보는내내 너무 달달하고 설레고ㅠㅠㅠㅠ지민이 여주랑 있을때는 다정다정 하더니 여직원한테는 확 달라지는게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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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억 독자1님 안녕하세요! 우와 엄청 빨리 읽어주셨다.....! (감동) 오늘 내용이 살짝 긴 것 같아서 지루할까 봐 걱정했는데, 지루하지는 않으..셨죠? (눈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시간이 늦었으니 얼른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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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태황제] 신청해요!! 이삐래ㅠㅠㅠㅠ 짐니 같은 남편 주세요 찡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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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오 첫 암호닉! 태황제님, 안녕하세요! 이삐라고 해주는 짐니 같은 남편 너무 좋죠ㅠㅠㅠㅠㅠ 1가정 1박지민 소취... (하트)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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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쁘띠쁘띠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악!! 새 글!!! 이번 글도 너무 달달하고 좋네요ㅠㅠㅠ 질투하는 지민이는 옳아요ㅜㅜㅜ 그리고 남준이도 석진이도 애들 다귀엽고ㅜㅜㅜㅜ지민아 귀엽고 설레고 멋진거 다해라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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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두번째 암호닉ㅠㅠㅠㅠㅠ 쁘띠쁘띠첼님, 안녕하세요! 이번 글도 달달하고 좋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조금 긴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ㅎㅎㅎㅎㅎ 질투하는 박지민은 언제나 옳죠! 남편이 귀여우니 친구들도 귀여울 수 밖에... (하트)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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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앗...아니에여... 저 긴 글 좋아합니다....핰.....그리고 암호닉 브금따서 만든건 안 비밀...헤헤 자까님도 좋은 밤 되세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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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쁘띠쁘띠가 브금에서 나온 것 같았는데 마지막 세글자가 쁘띠첼이라서 그 음식 말씀하신 건 줄 알았어요! 아휴 귀여우셔라....... 얼른 자요, 시간도 늦었으니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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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아 왜 짤이 다 안 나올까요... 짤 찾으려고 막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화남)(울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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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방소]로 신청이요!!! 전편에서 예약하고 갔습니당 ㅎㅎㅎㅎㅎㅎ 결혼물(?) 좋아하는 ㅎㅎㅎㅎ 앞으로 자주봐요!!!!1 매 편마다 찾아올께용ㅎㅎ 아 근데 로딩이 쫌 오래걸려요 ㅠㅠㅠ 폰으로 안되길래 컴퓨터로 들어왔더니 짤이 쭈글해져서? 나와요 ㅋㅋㅋㅋㅋㅋ납작해져서!! ㅋㅋㅋ 그래도 잘봤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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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헐 사진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 몰입 잘 되라고 짤 많이 넣었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됐네요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 전편에서 결혼물(?) 좋아한다고 하셨던 독자님이시구나! 앞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정말! 매일 찾아온다고 하시면 제가 감동받잖아요 그러지 마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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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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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귤님, 안녕하세요! 바람직한 글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글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하게 쓰려고 막 머리를 쥐어 짜냈는데 달달하다고 해주시니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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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3.28
꺄! 프롤로그도 그렇구 1환데 너무 달달해요.. [오윈] 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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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오윈님, 안녕하세요! 달달하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1도 안 설레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었는데... (뿌듯)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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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5.57
[우리집엔신라면]으로 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 아구ㅠㅠㅠㅜㅜㅜㅜㅜㅠ진짜 여사원한테정색하는모습넘나 바람직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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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우리집엔신라면님, 안녕하세요! 저도 신라면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독자님 댁에 가서 라면을 끓여 먹어 보겠습니다. 철벽치는 박지민은 최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지민의 철벽을 응원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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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0.130
[얄루얄루]로 암호닉 신청이요!!!! 분량 너무좋아요ㅜㅜㅜㅜ 달달해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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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얄루얄루님, 안녕하세요! 분량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읽기 지루하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킹 박지민은 짱짱이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트)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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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비비빅이에요! 정국이랑 지민이랑 둘 다 귀여운건 저뿐인가요ㅋㅋㅋㅋㅋ신혼집에 놀러와서도 다들 성격이 너무 잘 보여서 귀엽고ㅋㅋㅋㅋ저 여직원은 앞으로도 봐야한다니...지민이 철벽을 응원합니다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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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비비빅님, 안녕하세요! 정국이랑 지민이 둘 다 귀여운 건 비비빅님뿐이 아닙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하트) 집들이 온 방탄멤버들 성격이 잘 보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윽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짐니의 철벽을 응원합니다... 여직원을 무찔러줘!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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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쩌번에 예약 하고 간 독자9입니다 .. 자까님 .. 오늘도 달달하니 좋아여 ㅠㅠㅠㅠㅠ 암호닉 [꾸기워니]로 신청할게요 !!! 크 다정보스 지민이 ㅠㅠㅠㅠㅠ 너무 쪼아여 ㅠ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하며 .. 총총 .. ^o^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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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꾸기워니님, 안녕하세요! 저번에 예약하고 간 독자9님이시구나... (하트) 다시 읽으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달달하니 좋다니ㅠㅠㅠㅠㅠㅠㅠ 제 머리를 쥐어 짜낸 보람이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다정보스 박지민이랑 꾸기워니님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총총!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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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불가항력]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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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불가항력님, 안녕하세요! 앞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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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짐절부절] 로 암호닉 신청이요!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분량도 길고 진짜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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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짐절부절님, 안녕하세요! 암호닉 보고 짐니 짤이 하나 생각나서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하나만으로 제 심장을 멎게 하다니... 야레야레 이러면 안 된다구요....... 분량이랑 내용 둘 다 마음에 드신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감동받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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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다름]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너무 예쁜거 아닌가여 서로 말도 기분 안상하게 하고 몽실몽실하니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 같은 남편 어디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9ㅅ9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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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다름님, 안녕하세요! 둘 다 말 예쁘게 하는 거 너무 좋죠ㅠㅠㅠㅠㅠㅠㅠㅠ 짐니랑 여주는 제 로망, 그 자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는 저도 막 몸을 베베 꼬게 되더라구요... (수줍) 짐니 같은 남편 있으면 제가 루팡해갈 거예요ㅠㅠㅠㅠㅠㅠ 내 남자 찜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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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자몽주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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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자몽주스님, 안녕하세요! 우리 앞으로 자주 봬요!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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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방다응]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 으어 밤에 설레서 잠 못잘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핑크핑크한 배경과 잘어울리는 달달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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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방다응님, 안녕하세요! 설레서 밤을 못 자겠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지나치게(?) 핑크핑크한 배경이랑 잘 어울려서 다행이에요! 저도 애정합니다, 방다응님! (수줍게 하트를 내민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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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민이]로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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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민이님, 안녕하세요! 이제부터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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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룬입니다!!!!! 와ㅠㅠㅠㅠ 정말 좋아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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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룬님, 안녕하세요! 룬님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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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하핳....찌미니랑 꾸기 이제 좀 괜찮아지나했더니 너 심해졋어.....허허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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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짐니랑 쿠야가 만나면 화해할 줄 아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사이는 악화됐습니다.......☆ 의도치 않게 속였네요, 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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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메론]으로 신청함당♥이런글 딘짜 제가 사랑하고막 좋아하고 그러시는거는 어떻게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 심장이 남아나질않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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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메론님, 안녕하세요! 이런 글 진짜 사랑하고 좋아하고 그래요?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 댓글을 읽은 저는 사로 잠들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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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안녕하세요! 독자 4였습니다! 이번에 암호닉으로 [찰별이]로 신청하겠습니다! 진짜 달달한 느낌 너무 좋고 앞으로 함께할 생각에 완전 두근거립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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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찰별이님, 안녕하세요! 독자4님이셨구나!ㅎㅎㅎㅎㅎㅎ 다시 읽으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감동) 저도 우리 찰별이님이랑 같이 할 생각에 심장이 빠운쓰 빠운쓰 두근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도 어쩜 이리 예쁘게 하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짱 감동받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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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5.169
[벨베뿌야]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작가님 이런 천사가튼 분량에 내용이라니요 안힘드시나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수술하신 건 괜찮으세요ㅠ? 날개 제거 수술.. ☆? ㅈ죄송해요 이런 거 조아해오 ㅎㅅㅎ 저 여직원 사라졌음 좋겠지만 짐니와 여주의 꽁냥을 불러일으키니 뭐라 할 수 도 없고 (세상 답답)그리고 정국이랑 침침이랑 라이벌 구도 매우 조쿤요. 아주 만족스러워요. 아 징챠 박지민 개달달해요ㅠㅠㅠㅠㅠ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그리구 지민이랑 여주 너무 귀엽고 깨알 파괴몬.. 쪽쪽 거리는 짐니가 너무 조아요..(죽은 자는 말이 없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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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벨베뿌야님, 안녕하세요! 천사 같은 분량이요? 헉... 너무 감동적이네요, 이 말....... (눈물) 수술한 건 괜찮냐고 물으셔서 당황했는데, 날개 제거 수술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런 거 좋아해요... 우리 취향 같은 것 같네요! 하이파이브!!!!!!!!!! 저 여직원은 짐니와 여주의 사이를 더욱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넣어야 합니다...☆ 쿠야랑 짐니 라이벌 구도 좋아요? 만족스럽다니 다행이에요! (하트) 짐니는 늘 달달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처럼 귀여운 아내가 있으면 저도 저렇게 달달해질 것 같아요... 헤헤....... 쪽쪽 뽀뽀해대는 짐니는 저도 좋아해요. 사실 제 사심 채우려고 넣은 거예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음에 드시는 것 같아서 저도 좋네요! 와 근데 저 안 힘드냐고 물어봐주신 독자님은 처음이네요... (감동)(울컥)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독자님도 비루한 글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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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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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운아님, 안녕하세요! 설레요?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 설레면 어쩌나, 고민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쿠야랑 짐니 사이가 좋아지는 줄 알았다는 독자님들이 생각보다 꽤 많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속여서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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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4.50
[연서]로 신청합니다!!! 너무 좋ㄴ은데요ㅠㅠㅠ?? 질투하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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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연서님, 안녕하세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나도 비루한 글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 짐니는 굉장히 옳습니다. 질투 계속 해주세요 짐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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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억 세상ㅇ...! (사망) 제가 짐니와 달달한 신혼물 보고싶었던걸 어떻게 아셨죠...? 작가님이랑 저는 설마 천생연분~ㅎ~? (능글) 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ㅠ엉엉 남편 지민이 너무 설레네요...매일매일 심쿵사로 사망하는 저에게 작가님의 글로 심쿵사 정도가 더 늘어났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은봄]으로 신청하고 갈게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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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은봄님, 안녕하세요! 죽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짐니 신혼물 보고 싶어서 글 찐 거예요... (수줍) 찌찌뽕........ 저랑 은봄님 진짜 천생연분 맞는 것 같아요. 진심이에요. (단호) 짐니 같은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1가정 1박지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은봄님 댓글 때문에 심쿵사 당할 것 같아요... 댓글 정말...... 감동........... (하트)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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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빨강]으로 암혼ㄱ 신청해요!!ㅜㅜㅠㅠㅠㅠ아 이유비님 예쁘셔서 좋은데 뭔가 미워질느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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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빨강님, 안녕하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 빨강인데! 저희 잘 맞네요ㅎㅅㅎ 저도 이유비분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캐릭터라서 마음이 아프긴 한데, 배우를 잘 모르는 저는 이유비분이 떠올라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후 이유비분 정말 예쁘더라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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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Kuky]로 암호닉 신청해요!! 글이 재밌는데다가 분량까지 아주 혜자넘쳐요ㅠㅠㅠ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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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Kuky님, 안녕하세요! 쿠키죠? 정쿠키! 기발하네요!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자신감이 붙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분량도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구요ㅠㅠㅠㅠㅠㅠ 읽을 때 지루한 느낌은 안 받으신 것 같아서 너무나도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요!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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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14
[~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해요!! 저런 장난 참 좋습니다 ㅎㅎ오늘도 달달구리 넘좋네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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숸블리
~계란말이~님, 안녕하세요! 물결이 들어간 암호닉은 처음 봐요! 신기방기! 오늘도 달달하다니ㅠㅠㅠㅠㅠ 오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굉장히 부족하고 비루한 글인데 좋아해주셔서 마냥 감사할 따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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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1.73
[꾸꾸]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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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창가의토토]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 둘이 존댓말하는거 엄청 ....하... 심정이 너무뛰어서 사망...너무 설레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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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185
와 이런 스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넘나 사랑스러운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량도 낭낭하구여 ㅜㅜ 저 여직원 좀 짜증나긴 하지만 모 우리 단호박 찌민씨 ㅜㅜㅜㅜㅜㅜㅜㅜ 넘 좋습니다.. 저도 저런 남편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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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다홍빛]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쾅쾅쾅ㅋ코칼쾈오칵 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사랑할래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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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민윤기에용
힝 작가님 나 작가님 글 올리시고 2분만에 구독료내고 볼라그랬는데 렉이 너무 심해서ㅠㅠㅠ이제서야 다 봤어요ㅠㅠㅠㅠ허엉엉어어우ㅜㅠㅠ 다음번엔 꼭 일등해보겠슴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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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윤듀]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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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허류ㅠㅠㅜㅠㅜㅠㅠㅜㅜ너무 설레요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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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9.64
여직원...^^ 아무튼 달달하고 재밌어요!! [쀽]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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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7.4
제가 본 지민이 빙의글 중에 정말 단연 최고입니다 아 꿀떨어진다.....다음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다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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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찻잔]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박지민 어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ㅜㅜㅜㅜㅜㅜㅜ니가 더 이삐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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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유자청]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고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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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0.11
[1013]으로 신청할게요! 응가아강규ㅠㅠㅠ 지민이 귀엽다가 섹시하고 아하가ㅜㅜ루육규ㅠㅠㅠㅠ 정말 좋습니다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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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쇼니] 암호닉 신청하고갑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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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용가리] 암호닉신청이욥!! 으엉옹옹ㅇ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달달한거ㅠㅠㅠㅠㅠㅠㅠ흡 지민이같은남편잇엇으면좋게써여ㅠㅠㅠㅠㅠㅠ 글예쁘게잘써주셔서 감사해녀ㅠㅠㅠㅠㅠㅠ 진짜너무달달해서 ㅠㅠㅠㅠ져쥬금 ㅠㅠㅠㅠㅠㅠ흡흢흑 여직원이너무짜증나네여... 와이프라고해도안믿규....너무햇....그리고 정국이랑짐니너무사이안조아여ㅠㅠㅠㅠ흑흑 정국이...정국아...ㅠㅡㅠ★ 무튼 잘보고가여!!!! 빨리오새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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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꾸루]로 신청할께요ㅠㅠㅠ너무늦게발견한거같아서 아쉬울뿐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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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4.148
소설 좋네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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