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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탄소~~ 이 엉아가 금메달 따왔다!!"

 

"뭐? 진짜??"

 

"얼른 이 오빠한테 안겨야지?"

 

"헐 오빠!!!"

 

"엌.... 너 살 좀 빼야겠ㄷ"

 

"아아아!! 몰라몰라 완전 축하해!"

 

"....우리 동생 이제 오빠가 먹여살려야 하는데 이젠 걱정 없네!"

 

"우리 이제 여기 벗어날 수 있는 거야?"

 

"그럼그럼. 원장님이 나 금메달 따오면 우리 둘이 살 집 구해주신다고 하셨어"

 

"우와 좋아!!!"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분명히 아마추어대회 우승하면 저랑 탄소 지원해주신다고 했잖아요. 이제와서 입양이라뇨?"

 

"그렇게 됐단다"

 

"우리 탄소데리고 이상한 실험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젠 그 변태 회장님한테 입양당하라고요? 그게 팔려가는 거랑 뭐가 달라요!!"

 

"너희 키워준 보답은 해야지?"

 

"절대 안돼요. 제가 용납 못해요"

 

"네가 아직 분위기 파악을 못한 것 같은데"

 

"...."

 

"선수생활하고 싶으면 가만히 있어"

 

"원장님...!"

 

"너는 투자할 가치가 있어서 우리가 투자하는 거 알아둬"

 

"...."

 

"여기서 더 날뛰면"

 

"...."

 

"너나 네 동생이나 끝이니깐"

 

 

 

 

 

 

 

 

 

 

 

 

 

 

 

 

 

 

 

 

 

"탄소야 우리 놀러갈까?"

 

"....왜 말 안해줬어"

 

"....."

 

"나 입양간다는 거 오빠는 알고 있었지..!!"

 

"....."

 

"왜... 왜 숨겼어"

 

"....우리 도망갈까 탄소야?"

 

"우리 도망가면 오빠 선수생활 못하잖아"

 

"....."

 

"오빠 꿈 포기해야 하잖아"

 

"김탄소"

 

"....오빠"

 

"난 너만 있으면 돼"

 

"...."

 

"내가 이렇게 필사적으로 사는 이유는 너야"

 

"....그러지마 오빠"

 

"오빠 우리 탄소 먹여 살릴 수 있어"

 

"...."

 

"오빠 믿지?"

 

"....응"

 

 

 

 

 

 

 

 

 

 

 

 

 

 

 

 

 

 

 

"쨘! 오빠 첫 월급이야"

 

"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작은 월셋방은 구할 수 있을 거야!"

 

"난 어디든 좋아"

 

"...미안해 고생 안시키려고 했는데 오빠가 많이 못벌어서"

 

"아니야! 난 오빠만 있으면 돼!"

 

"....크으~ 역시 내 동생!"

 

 

 

 

 

 

 

 

 

 

 

 

 

 

 

 

 

 

 

 

 

 

 

"...."

 

"빨리 바른 대로 말해"

 

"...탄소야"

 

"어디서 일하길래 요즘 이렇게 큰 돈을 가지고 온 거야"

 

"...."

 

"이상한 일 하는 거 아니지?"

 

".....당연하지"

 

"그런데"

 

"....."

 

"오빠 서랍 안에 있는 그 총은 뭐야"

 

"....너가 어떻ㄱ"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냐고!! 오빠가 왜 저런 걸 갖고 있는 건데!!"

 

 

 

 

 

 

 

 

 

 

 

 

 

 

 

 

 

 

 

 

 

"미안해요"

 

"...그니깐 그쪽이 우리 오빠 동료라구요요?"

 

"...."

 

"뭐? 킬러?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우리 오빠 그런 일 할 사람 아니에요"

 

"...."

 

"우리 오빠 돌려내요!!! 왜 우리 오빠가 혼수상태인 건데"

 

"....미안해요"

 

"돌려내요... 돌려내란 말이야!!"

 

"...."

 

"그거 알아요? 우리 착한 오빠 나 살리겠다고 운동도 다 그만뒀어요"

 

"...."

 

"나 하나 살리겠다고!! 밤낮없이 일하러 다녔다고... 나 하나 살리려고 학교도 그만두고...! 나 학교 보내겠다고 안 해본 일이 없어요"

 

"탄소학생 진정하고..."

 

"우리 오빠... 살려내요... 제발요... 뭐든 할게요... 나 오빠 없이 못살아요"

 

 

 

 

 

 

 

 

 

 

 

 

 

 

 

 

 

 



"어! 히히 탄소다!! 탄소야 이거 이쁘지!! 내가 만들었어!!"

 

"....이쁘네 우리 오빠~"

 

"탄소가 더 이뻐~"

 

"오늘은 복지센터에서 이거 만든 거야?"

 

"응응! 탄소도 돈 벌고 왔어?"

 

"응, 우리 오빠 맛있는 거 사주려고 돈 많~이 벌고 왔어"

 

"우와!! 그러면 나 돈까스!!"

 

"알겠어. 금방 사올게~"

 

 

 

 

 

 

 

 

 

 

 

 

 

 

 

 

 

"오!! 탄소야 빨리 사진!!"

 

"ㅇ,응! 기다려!!"

 

 

 

찰칵-

 

 

 

"히히 우리 탄소 너무 이쁘다!!"

 

"오빠 생일 축하해"

 

"...탄소야"

 

"응?"

 

"오빠가 지켜줄게!"

 

"...."

 

"음... 오빠가 힘 이러케! 이러케! 쎄져서 슈퍼맨 같이 우리 탄소 지킬 거야!!"

 

 

 

 

 

 

 

 

 

 

 

 

 

 

 

"...ㅁ,미안해"

 

"위험하게 누가 여기까지 혼자 오래! 내가 집에서 기다리라고 했잖아!"

 

"탄소 보고싶어서...."

 

"....하 얼른 집에 가"

 

"...."

 

"가라니깐?"

 

"....탄소도 내가 부끄러워?"

 

"....뭐?"

 

"사람들이 그랬어. 탄소는 내가 부끄럽지도 않냐고"

 

"도대체 누가 그딴 말을...!!"

 

"나는 탄소 지켜주고 싶은데"

 

"...."

 

"아무 것도 못해. 맨날 탄소가 나 지켜주고 나는 슈퍼맨처럼 탄소 못지켜줘"

 

"아냐... 오빠는...!"

 

"슈퍼맨 같은 오빠가 아니어서 미안해...."

 

 

 

 

 

 

 

 

 

 

 

 

 

 

 

 

 

 

 

 

 

 

 

 

 

사랑하는 우리 오빠.

하늘은 어때? 여기보단 괜찮아?

나는 잘 살고 있어.

오빠가 없으니깐 너무 허전하다.

오빠가 잡아주던 내 손이 너무 허전하다. 우리 오빠 손 엄청 따뜻했는데.

내가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만약 그 날에 오빠랑 같이 도망가지 않았다면 오빠는 지금쯤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려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일 수도 있겠다.

 

 

오빠, 오빠는 최고의 오빠였어.

나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

근데 내가 오빠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오빠는 나 지켜줬는데 나는 바보 같이 오빠도 못지키는 동생이어서 미안.

오늘따라 오빠가 보고싶다.

 

오빠 그렇게 만든 사람들 내가 다 복수해줄게

 

 

 

 

사랑해 오빠

 

다음 생에도 김탄소 오빠 해줘라.

 

아니, 다음 생에는 내가 오빠로 태어나서 꼭 지켜줄게.

 

진짜 많이 사랑해

 

 

 

 

 

 

 

 

 

 

 

 

 

 

 

 

 

 

 

 

 

 

 

 

 

 

 

 

 

 

 

 

 

 

-

안녕하세요. 마몽입니다 :)

 

Spoiler는 조각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piler 시리즈는 암호닉 안받구요!

박지민은 예뻤다 암호닉 신청은 암호닉 공지글에 해주세요~ 계속 받고 있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암호닉 목록 생략하겠습니다!

 

 

좋아해요 이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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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ㅠㅠㅠㅠㅠ 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 정호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지켜줄거야ㅠㅠㅠㅠㅠㅠ 다 비켜ㅠㅠㅠㅠㅠㅠ 누가 우리 호석이ㅠㅠㅠㅠ 착한 호석이 하늘나라로 보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아파 진짜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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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짠내나는글일줄 몰랐어...나 내일 눈부으면 작가님탓이야 진짜 자기전에 이런글 올리는게어디있어여ㅜㅜㅜㅜㅜ진짜 호석이랑 도망가고 잘살줄알았는데 먼데ㅜㅜㅜ왜 결국 하늘나라행이야ㅜㅜㅜㅜ잘읽고가여ㅜㅜㅜㅜㅡ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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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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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1.120
힝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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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ㅠㅠㅠ 호석이 ㅠㅠㅠ 이글뭐에요ㅠㅠㅠ 완전짠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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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어흐ㅜㅠㅜㅜㅜㅠ이번 편은 짠내나느뉴ㅠㅠㅠㅜㅠㅜ호석아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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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어어어ㅓㅇ내일 눈 부을 거 갘아요8ㅅ8그나저나 자까님 배경음악이 뭔가요 너무 좋아오✺◟(∗❛ัᴗ❛ั∗)◞✺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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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
여우비 ost - 기억해요 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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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감사해요!!!작가님 글 진짜 너무너무 좋아해요☆*:.。. o(≧▽≦)o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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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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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다 나와 정호석 이렇게 만든 놈 나오라고!!!!!내가 아주 다 뒤엎어 버릴탱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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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누가 우리 호석이를 건드리고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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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자기전에 이렇게 슬픈거보면 아침에 눈 없어져요 ㅠㅠㅠㅠㅠㅠㅠ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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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가 호석이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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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216
너무 슬퍼요..호서가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는 언제나 너무 착해서 탈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호석이한테 보내는 편지 읽는데 울컥했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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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ㅠㅠㅠㅠ더읽다가 울컥했는데 편지글에서 주르륵....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호서가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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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 호석아 .. 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너무 슬퍼요 .. 호석아 왜 ㅠㅠㅠㅠㅠ 죽지마 ㅠㅠㅠㅠㅠㅠ 진짜 저런 오빠가 어디 있을까요 ㅠㅠㅠㅠ 세상에서 제일 착한 바보 오빠네요 ㅠㅠㅠㅠ 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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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8.230
아너무슬퍼요ㅜㅜㅜㅜㅜ진ㅁ자호삭이ㅜㅜㅜㅜㅜㅜㅜ화난다ㅜㅜㅜㅜㅜ 근데이거 박지민은예뻣다랑 연결되는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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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아 오빠아ㅏㅏㅏㅏㅜㅜㅠㅜㅜㅜ호석아ㅜㅜㅜㅜㅜㅜ 이번편은 슬프네요..ㅠㅠ 마음아파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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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지켜준다며 먼저가는게 어딧어요 아 슬푸닷 흠흠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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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뷔밀병기 입ㄴ다ㅠㅠㅠㅜㅜㅠㅠㅠㅠ아ㅠㅠㅜㅠ호도가ㅠㅠㅜㅜㅜㅜㅠㅠ진짜 현실눈물...왈칵해짜나여ㅠㅠㅜㅠㅠㅜ아ㅠㅠㅜㅜ너무 마음이 아프네여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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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ㅠㅠㅠㅠㅠㅠ너무슬퍼요 호석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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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흐엉ㅠㅠㅠ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 너무 불쌍해요 여주 먹여살릴려고 고생만 하다 가네요..아 진짜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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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맘이찢어질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우리 호도가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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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와.. 이런 글일줄은ㅠㅠㅠㅠㅠㅠ 끝까지 착하기만 했네요ㅠㅠㅠㅠㅠ호서가ㅠㅠㅠㅠㅠㅠㅠ텅스텐입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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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두유입니다ㅠㅠ 아 너무 속상해ㅠㅠ 우리호도기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앙 작가님이 너무했네ㅠㅠㅠㅠ 왜 우리애를 죽이고 그래욧ㅠㅠㅠㅠ 어떤모습이든 좋아해 호석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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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진짜 맴찢....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여ㅠㅠㅠㅠ 아 홉아... 아 ...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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