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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B TO B - 크리스탈같이)





22cm (부제: 조금만 기다려)






2학년 8반-


아침부터 단 걸 먹어서 그런지 기분이 들뜬 ㅇㅇ은 반 애들의 인사를 활짝 웃으며 평소보다 더 잘 받아줘.
8반은 이상하리만큼 여자애들이 학교에서 잘생긴 애들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세훈보다는 ㅇㅇ을 훨씬 많이 아끼고 좋아해.
오히려 세훈이가 ㅇㅇ에게 짖궃게 장난치면 다들 한 대씩 때려주며 ㅇㅇ을 데려가고는 해.


사실 세훈을 비롯한 수정과 종인은 ㅇㅇ을 많이 걱정했어.
왜냐면 수정이는 도도한 성격에 여자애들과는 많이 친한 편이 아니라 부딫힐 일이 썩 없었고, 딱히 상처받는 편도 아니라서 괜찮았지만, ㅇㅇ은 종인과 세훈을 좋아하는 많은 애들이 착한 척이나 여린 척을 한다며 중학교 때 괴롭힘을 좀 받으며 많이 울고 상처를 많이 받았어.
언제는 ㅇㅇ이가 일부러 종인과 세훈에게 피해주지 않으려고 혼자 해결하려고 하다가 큰일날 뻔 한 적도 있었거든.
비록 ㅇㅇ이 세훈의 옆에 자주 못 붙어있고 좀 자주 여자애들한테 맞아도 애들과 잘 지내는 ㅇㅇ의 모습을 보며 세훈은 안심해.


“우리 ㅇㅇ이 오늘은 왜이렇게 기분이 좋으실까요?”
“응? 오늘 세훈이가 초콜렛 줬거든 히히”
“ㅇㅇ아 내가 초콜렛 맨날 줄테니까 나랑 살자..”
“배수지 조용히 해라 ㅇㅇ이 나랑 살거야”
“죽을래? 최진리 진짜 한 대치고 싶다 ㅇㅇ이를 왜 안고 난리야!!”
“내꺼 내가 안는데 불만 있냐?”
“아오 이게 진짜!!”


오자마자 ㅇㅇ을 안는 진리와 그런 ㅇㅇ의 볼을 마구만지던 수지는 기어코 ㅇㅇ이 가지고 아침부터 싸우고 세훈은 또 일났네라고 생각하며 그 쪽을 쳐다봐.
수지와 진리는 둘 다 키가 168이라 ㅇㅇ과는 9cm나 차이가 나는 바람에 ㅇㅇ이가 너무 귀여워 보여서 세훈은 또 자동적으로 웃음이 나와.
그런데 수지와 진리의 싸움이 길어져 눈을 또르르 굴리며 당황해하는 ㅇㅇ을 세훈이 한숨을 내쉬며 구출해줘.


“조용히 해 둘다. ㅇㅇㅇ 내꺼니까 제발 그만 좀 싸워라. 지겹지도 않냐?”
“얼씨구? 명불허전 ㅇㅇ바보 오세훈 납셨네”
“어쩜 ㅇㅇ이 맨날 챙겨주냐? 너 아니여도 내가 잘 챙길 수 있는데”


수지와 진리가 세훈의 발언에 발끈해서 말을 쏟아붓는데 갑자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야 오세훈 너 설마...”
“서얼마아.....”


순간 아차한 세훈이야.
수지와 진리가 세훈이 ㅇㅇ을 좋아한다는 걸 눈치채면 분명히 하루종일 놀리며 ㅇㅇ에게 말한다고 협박하고 괴롭힐 것이 눈 앞에 빤히 보였어.
세훈은 ㅇㅇ을 재빨리 뒤로 돌리고 자신의 손으로 ㅇㅇ의 귀를 가린 뒤 입모양으로 말해.


“응?? 세훈아 뭐해??”
“너 그대로 가만히 있어봐”

‘ㅇㅇ이한테 쓸때없는 말하면 죽는다’

“역시나- 맞구나?”
“으 ㅇㅇ이가 훨씬 아까워”
“조용히 안하냐”


세훈이 둘을 막기에 급급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수업종이 치고 수지와 진리가 아쉬워하며 자리로 돌아가.
이렇게 수지와 진리도 알게됐는데 ㅇㅇ이는 아직도 모르겠지?


“뭐야?? 왜 나는 안알려줘??”
“넌 몰라도 돼요 꼬맹아”
“이씨.. 됐어 다음 쉬는 시간에 수지랑 진리한테 물어보러 갈꺼야”
“오늘 하루종일 나랑만 붙어있을 줄 알아”
“헐 그런게 어딨어!!”


누구 좋은 벌칙인지 모를 세훈의 말에 ㅇㅇ이 발끈해서 말하지만 이미 통하지 않을 걸 알고 그냥 자리로 가서 앉아.
운동장 창가 쪽 맨 뒷자리는 ㅇㅇ과 세훈의 자리야.
ㅇㅇ과 세훈은 짝인데, 세훈이 원래 ㅇㅇ이 짝인 남자애와 번호표를 바꾼 건 비밀이야!


“무슨 시간이야?”
“으아..수학이야”


만인의 적인 수학시간이 첫 시간이라는 걸 알게된 ㅇㅇ은 절망해.
영어와 수학은 7,8반이 같이 듣고 상반과 하반으로 나눠 이동수업을 하는데 수정과 ㅇㅇ, 종인과 세훈은 영어와 수학 두 과목 다 상반으로 같은 반이야.
상반은 8반이라서 수정과 종인이 오손도손 와서 어느 덧 ㅇㅇ과 세훈의 앞에 앉아.


이 넷은 이과에다가 공부 상위권을 달리고 있어.
종인과 세훈은 원래부터 이과갈 생각을 했지만 수정과 ㅇㅇ은 좀 다르게 원래는 문과갈 생각을 했어.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왠지 이 넷은 떨어져 있을 걸 생각하니 서로 걱정이 되는 바람에 정말 수학, 과학만 잘하는 종인과 세훈을 배려해 언어를 잘하지만 수학, 과학도 꽤하는 수정과 ㅇㅇ이 그냥 이과를 가기로 해.
그대신에 종인과 세훈이 수학, 과학을 많이 가르쳐주기로 하고, 수정과 ㅇㅇ은 언어 쪽을 간간히 봐주며 학고생활을 하는 중이야.


“으아....진짜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와”


수정이는 사귀는 사이인 종인이가 당연히 수학과 과학을 봐주게 되고, ㅇㅇ은 세훈이가 수학과 과학을 봐주게 되는데 세훈이가 하나하나 다시 설명해주지 않으면 머리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아서 살짝 잠이 쏟아지는 ㅇㅇ이야.
선생님보다는 세훈이가 더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거든.
근데 수업시간에 세훈이가 ㅇㅇ이를 봐주면서 수업을 들으면 진도가 뒤쳐져서 항상 수학이나 과학이 든 날에는 꼭 ㅇㅇ의 집에가서 따로 설명해줘.
앞을 보며 한숨만 쉬는 ㅇㅇ의 눈이 살짝 풀려 졸린 걸 눈치챈 세훈이 바람빠지게 웃으며 한마디해.


“집가서 다시 가르쳐줄테니까 좀 자”
“히히..알겠어!! 그대신 국어시간에는 내가 필기할게”
“됐으니까 얼른 잠이나 자-”


마치 세훈이의 조금 자두라는 말을 기다렸단 듯이 세훈에게 국어시간에 대신 필기해준다는 ㅇㅇ이.
세훈은 그런 ㅇㅇ이 그저 귀여워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그냥 자라고 얘기해.
ㅇㅇ은 세훈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눈을 감고 잠에 빠져.


_


ㅇㅇ이가 내 쪽을 보며 잠에 들었다.
말할 때도 웃을 때도 잠 잘때도 먹을 때도 어디 하나 못난 구석이 없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 걸까,아니면 내가 콩깍지라도 씌인 건가.
ㅇㅇ이는 공부에 열성적이라 수학시간 빼고는 자주 자지 않기 때문에 항상 수학을 미리 예습해놓고 이렇게 자는 ㅇㅇ이를 보고 있곤 한다.
필기야 뭐 나중에 종인이나 수정이 노트 베끼면 되는 일이고.
새근새근 애기처럼 자는 ㅇㅇ이의 머리를 쓰다듬어보기도 하고 하얀 얼굴을 만져보기도 하고.
솔직히 확 뽀뽀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건 할 수없이 참는다.
그 때 갑자기 종인이가 고개를 돌려 나한테 말한다.


“아 진짜 그냥 고백을 해라. 맨날 이렇게 잠자는 ㅇㅇ이 몰래 보지만 말고”
“또 시작이지? 아주 수학시간만 되면 ㅇㅇ이 재워놓고 넋 빼고 보고있다 으이구-”
“근데 진짜 내가 미친 건가..어떻게 이렇게 다 이쁠 수 있냐 진짜”
“니가 미친게 아니라 ㅇㅇ이는 원래 이쁘거든? 그치 종인아”
“수정이가 제일 이쁘지만 ㅇㅇ이도 원래 이쁘지”
“아오 진짜..애정행각 자제 좀 해라”
“지도 ㅇㅇ이랑 사귀게 되면 아주 맨날 안고 다닐거면서”
“그런가..진짜 미치겠다”


사람 미치는 줄도 모르고 이렇게 이쁘면 어떡하자는 거야.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ㅇㅇ이를 짝사랑한게.
아니 어쩌면 처음만난 10년전부터 난 ㅇㅇ이를 좋아한게 아닐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중에 어느 덧 ㅇㅇ이를 보느라 짧던 수학시간이 끝났다.


_


수학시간만 잔다던 ㅇㅇ은 많이 피곤했는지 점심시간까지 세상모르고 자고 말아.
2교시 체육시간에는 ㅇㅇ이 몸이 약하다는 걸 아는 선생님께 감기가 심하게 걸려 못나온다고 말해달라고 진리에게 부탁하고 세훈은 발목을 삐었다며 거짓말을 쳐서 교실에서 자고 있는 ㅇㅇ이 옆으로 와서 같이 잠을 자.
3교시 음악시간에는 뒷자리라 잘 눈에 띄지 않아서 무사히 ㅇㅇ이를 계속 재울 수 있게 되었어.
수지에게 부탁해 추위를 잘타는 ㅇㅇ이 무릎에 담요를 덮어주고 어깨에는 세훈의 겉옷을 덮어주고는 흐뭇하게 쳐다봐.
세상에 사람을 저렇게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사람이 더 없을만큼 말이야.
4교시 국어시간에는 어차피 수정과 같이 예습했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오늘 선생님이 감기에 걸리시는 바람에 수업을 굉장히 짧게 마무리하고 자습을 시키셔서 세훈은 그냥 ㅇㅇ을 깨우지 않기로 해.
그 와중에도 선생님 감기걸리신 걸 보고 ㅇㅇ이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천하의 팔볼출을 마음껏 보여주는 세훈이야.


점심시간-


“잠꾸러기 ㅇㅇㅇ양 이제 일어나.밥은 먹어야지”
“우음...밥 안먹을래..”


세훈이 ㅇㅇ이 잠자는 걸 유독 좋아하는데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어.
ㅇㅇ이는 자는게 이쁘기도 하지만 깨우면 정신 못차려서 칭얼거리는게 정말 귀엽거든.


“안돼. 빨리 일어나”
“으웅-..싫어 안일어날거야..세훈이도 자자”


의자에서 몸만 살짝 일으켜서 옆에 앉아있는 세훈에게 칭얼거면서 팔을 인형처럼 꼭 안아.
아마 세훈은 이걸 노린게 분명하다고 장담해.
ㅇㅇ은 졸릴 때 옆사람에게 안기거나 기대서 자는 둥의 스킨쉽을 많이 해.
지금도 세훈이 팔을 꼭 안다가도 춥다면서 세훈의 품을 파고들며 잠들어.
결국 세훈은 오늘따라 피곤해보이는 ㅇㅇ이에게 두 손 두 발 다들고 자신의 품에 안겨자는 ㅇㅇ의 머리를 쓰다듬어.
어느 덧 아무도 없는 교실에 종인이 뒷문을 열며 들어와.


“야 오늘 ㅂ..”
“쉿! ㅇㅇ이 잔다”
“하여튼 오세훈 변태라니까.ㅇㅇ이 잠버릇 때문에 맨날 재우지?”


오자마자 변태냐며 핀잔을 주는 종인에 말에 피식웃으며 말해.


“알면 오늘은 수정이랑 둘이 데이트나 해”
“안그래도 오늘 밥 못 먹는다고 말하러 온거야. 수정이도 지금 잠자느라 정신 못차려서”
“둘이 누가 친구아니랄까봐 정신 못차리는 건 똑같다 아주”
“그래서 우리 둘도 똑같이 밥도 못 먹고 좋아하는 사람옆에서 재워주는거냐?”
“그런가봐- 가서 둘이 오붓한 시간 보내라”
“자는 애 두고 뭘한다고- 너도 고생해”


그렇게 종인이 조용히 뒷문을 닫으며 반을 나가.
세훈은 다시 ㅇㅇ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혼잣말로 중얼거려.


“김종인 부럽다. 나도 확 고백이나 할까”
“어휴- ㅇㅇㅇ, 넌 내 마음도 모르고 이렇게 안겨있냐”
“아무한테나 이럴까봐 불안해 죽겠네”
“이 둔한 아가씨야. 주변에서는 너만 빼고 다 알아”
“내가 너 좋아하는 건 어떻게 너만 모르냐”
“니가 눈치채길 기다리느니 내가 고백하고 말지”
“조금만 기다려 오빠가 너 데리고 갈테니까”





*암호닉
♥비타민♥


*작가주절주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전 너무 좋아 듀금 ㅇ_징씨눈이 용서될 만큼 오늘은 징어가 스킨쉽이 많죠?ㅎㅎ
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고
신알신도 해주시고 암호닉도 신청해주시고♥
다들 정말 애정합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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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엉ㅠㅜㅜㅜ데ㅕ간데ㅠㅜㅜㅜㅜ아악ㅠㅜㅜㅜ신알신이요ㅠㅠㅜㅜ유후로암호닉도신청할께요센징행쇼♥♥♥
10년 전
야옹아
유후로 암호닉 받았습니다!!♥♥ 신알신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영광이에요(굽신굽신) 센징행쇼 독자님은 저랑 행쇼♥♥
10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 언제쯤 행쇼할까요???신알신이요~~암호닉은 도라에몽으로 할께요ㅎㅎ
10년 전
야옹아
도라에몽으로 암호닉 받았습니다!!♥♥ 신알신도 해주시다니ㅠㅠㅠㅠ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앞으로도 쭉 같이가요!!♥
10년 전
독자3
아어떡해세훈이왤케다정다정해요??ㅠㅠㅠㅠ징어도오늘만큼은더더더귀엽고사랑스러운드슈ㅠㅠㅠㅠ빨리행쇼했으면!!! 저도 햇반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10년 전
야옹아
햇반으로 암호닉 받았습니다!!♥♥ 암호닉이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 이런 사랑스러운 독자님이 한 분더 늘어서 행복해요ㅠㅠ앞으로도 글 많이 사랑해주세요!!
10년 전
독자4
으러러러러러러러러 진짜 왜때문에 세훈이같은 남자가 없을까요ㅠㅠ 저 곰지로 암호닉할게요!저 처음으로 암호닉하는거예요!!ㅎㅎ 저 기억해주시리라 믿고 다음편 기다릴게요!!
10년 전
야옹아
곰지로 암호닉 신청받았습니다!!♥ 첫 암호닉이 저같은 무능한 작가라 미안하고 고마워요!! 당연히 기억하고 있으니 울지말아요ㅎㅎ앞으로도 끝까지 같이 가요♥♥
10년 전
독자6
넵!!당연히 끝까지 가야죠ㅎㅎ 그리고 무능한 작가라니요 그렇게 좋은글써주시는 작가님이 제 첫암호닉이라서 전 너무너무 고맙고 기쁩니다!!♥♥
10년 전
독자5
으아유ㅠㅠㅠㅠㅠ쥬금 ㅠㅠㅠㅠ나쥬그뮤ㅠㅠㅜㅜ 행쇼해(짝) 행쇼해(짝)행쇼하라고!!!!!!!!
10년 전
야옹아
으어 죽지말아요!!! 죽으면 속상해요ㅠㅠㅠ행쇼 시킬테니까 걱정하지말고 행쇼하는 날까지 지켜봐요ㅎㅎ
10년 전
독자7
흡쎄후나 빨리 데려가ㅠㅠ행쇼해ㅜ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얼른 데려갓!!!ㅠㅠㅠㅠ세훈이가 데려가는 그 날까지 꼭 지켜봐주세요!!!
10년 전
독자8
헝헝 ㅜㅜㅜㅜ세훈아 ㅜㅜㅜㅜㅜ고백해 ㅜㅜㅜ뽀뽀해버랴 ㅠㅠ
10년 전
야옹아
꺄아!!!!!뽀뽀해버렷☞☜ 으아 언젠가는 쓰게 될 뽀뽀씬인데 벌써 간질거려 죽겠어요ㅠㅠㅠ흡 앞으로도 글 많이 봐주세요
10년 전
독자9
아고아고 다음편또어ㅏ라제발!!!!!@♥♥♥♥♥♥
10년 전
야옹아
다음편은 지금 쓰고있으니 내일이나 오늘 밤에나 올라올 것같아요ㅠㅠㅠ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ㅎㅎ
10년 전
독자11
밤까지기다림 무조건기다림♥♡
10년 전
야옹아
애정합니다♥ 지금 글 푹풍으로 쓰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10년 전
독자10
귀..귀여워..!!! 저렇게 작은 애들 보면 제가 남자였어도 뽈인럽ㅋㅋㅋㅋ
10년 전
야옹아
귀엽죠?ㅠㅠㅠ저도 쓰면서 너무 귀엽단 생각을 해요ㅠㅜ전 왜 귀엽지 않죠?(부들부들) 후..인티라서 참는다 정말ㅠㅠ저도 글을 쓰며 사심을 채운답니다!! 앞으로도 글 많이 봐주세요ㅎㅎ
10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데려가ㅠㅠㅠㅠ그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걱정말아요 세훈이가 데려갈테니까요!!!ㅎㅎㅎ세훈이가 데려가는 그날까지 글 많이 읽어주세요!!
10년 전
독자13
세훈아ㅠㅠㅠㅠㅠㅠ 데리고간대ㅠㅠㅠㅠㅠ 당장데리고가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세훈이가 어떻게 데리고 갈지 궁금하죠?? 궁금하면 글 잘읽어주기!!!글 읽어줘서 고마워요ㅠㅠ
10년 전
독자14
비타민이에여ㅠㅠㅠ늦게와서미안해여,,,,,,논술준비한다고학원갔다왔더니글이ㅠㅠㅠ뙇하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어? 왔어요?보고싶었어요ㅠㅠㅎㅎㅎ늦게와도 괜찮아요 사실 별로 늦지도 않았는데요 뭘!! 학원갔다오느라 수고많았어요!!이제 공부했으니 열심히 쉬고 이따가 런닝맨 닥본사하러 갑시다!!애정해요♥
10년 전
독자15
저도애정해여(수줍)♥
10년 전
독자16
어휴....세훈이 이기회만 노리고 있었구만... 너어어어어어
10년 전
야옹아
세훈이 너어어어어..독자님 말투 왜이리 귀엽죠ㅠㅠㅠ앞으로도 글 많이 사랑해주세요!!♥
10년 전
독자20
귀엽다니//^^// 어멋 부끄부끄 암호닉 비쯔로 신청해도 되영?
10년 전
야옹아
비쯔로 암호닉 받았습니다!!♥♥ 암호닉 신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4편 마무리 짓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렷!
10년 전
독자17
아....징어 잠버릇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엉엉 완전 나 징어 여덕할꺼야ㅠㅠㅠㅠ젤컹젤컹의 징어여덕 선언!!!!
10년 전
야옹아
젤컹젤컹이다!!! 이제 이글을 보다보면 다들 세훈이보다 징어의 매력에 빠질듯하네요ㅠㅠ징어는 정말 사랑이죠..♥근데 이런 징어 이뻐해주는 젤컹젤컹님이 더 사랑..♥
10년 전
독자18
세훈이 너어....? 데려가(짝)행쇼해(짝)
10년 전
야옹아
독자님 이리와(짝)나랑 행쇼해(짝) 거절은 정중히 거절할거에요(단호) 앞으로도 글 많이 봐주세요!!♥
10년 전
독자19
세후나ㅠㅠㅠ후나ㅠㅠㅠㅠ얼른고백을홧해버려ㅠㅠ어때.ㅠㅠ징어도너무귀엽고ㅠㅠ후나
10년 전
야옹아
여기에 세징덕후가 있는 느낌..!!ㅎㅎㅎ아직은 아니지만 행쇼시킬테니까 그 때까지 글 많이 읽어주세요!!
10년 전
독자21
헐 세훈아ㅠㅠㅠㅠㅠ 얼른 데리고가라ㅠㅠㅠㅠㅠㅠ사겨라 (짝 ) 행쇼해 (짝) ㅠㅠㅠㅠㅠㅠㅠ고백해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행쇼해(짝) 행쇼해(짝) 고백이 궁금하죠??그럼 고백할때까지 같이 가요!!!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요ㅎㅎ
10년 전
독자22
데려가ㅜㅜㅜ
10년 전
야옹아
세훈이가 나중에 꼭 데려갈테니까 울지말아요ㅠㅠ
10년 전
독자23
헐 오세후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자나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설렌다고 듀그면 안돼요!!!글 읽어주셔서 정말 애정합니다..♥
10년 전
독자24
ㅠㅠㅠㅠ세휴나ㅠㅠㅠㅠㅠㅠㅠ 머시써ㅠㅠㅠ 그냥 내꺼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여기 세훈이 매력에 푹 빠지신 분이 계시네요!!앞으로도 글보러 자주 놀러와요~
10년 전
독자25
설렌다ㅠㅠㅠㅏㅠㅠㅜㅜㅜ행쇼하면 좋게사듀ㅠㅓㅏㅣㅠㅠㅠㅠ행쇼하겟저ㅏㅣㅣ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헿 행쇼할테니까 글 얼른얼른 많이많이 넘겨서 8화까지 읽어요!! 오늘 행쇼했거든요(속닥속닥)
10년 전
독자26
아ㅠㅠㅠㅠㅠㅠ오빠가 곧 데려간데...ㅠㅠㅠㅠㅠㅠ아세훈아 너 그런말하면 나 듀그뮤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안돼요ㅠㅜㅠㅠ죽으면 안돼요ㅠㅠㅠ세훈이 오빠가 데리러 가는거 봐야죠!!
10년 전
독자27
오세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설렌다니 감사해요..ㅠㅠ앞으로도 많이 설레게 해드릴테니 글 보러 많이 놀러오세요!
10년 전
독자28
ㅠㅠㅠㅠ빨리델꾸가ㅠㅠㅠㅠㅠ언능언능!!!
10년 전
야옹아
독자님을 더 빨리 워더라고 싶네요ㅠㅠㅠ글 봐주셔서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9
안겨있다라니ㅜㅜㅜ대박이에요ㅠㅜㅜ달달한우리세후니용기를가져요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대바기다!!! 대박적이다!! 앞으로도 세훈이를 사탕처럼 달게 만들어 드릴테니 자주와요~
10년 전
독자30
ㅠㅠㅠㅠ아ㅠㅠㅠ세훈이 진짜 설레ㅠㅠㅠㅠ 계속 글 볼때마다 내가 떨린다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저는 이런 독자님 반응을 볼때마다 떨린답니다ㅜㅜ♥♥ 설렌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쓸게요!
10년 전
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니너무다정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그렇잖아ㅠㅠ세훈이 너무 다정다감하잖아ㅠㅠ앞으로도 얼마나 다정다감한지 확인하러 오세요!!
10년 전
독자32
으앜ㅋㅋㅋㅋㅋ어떡해 너무 설레요ㅠㅠㅠ세훈아ㅜㅜㅜㅜㅜ
10년 전
야옹아
답글이 많이 늦었죠?ㅠㅠ제가 좀 쉬는 바람에ㅠㅠ정주행 해주시니 저 정말 기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3
자는데 예쁘면 진짜 예쁜건데..ㅋㅋㅋㅋㅋㅋㅋ우왕 여주 최고시다 짱짱 세훈이랑 어서 행쇼해라!! 대놓고 사랑해줘 찡찡!!
10년 전
야옹아
그렇죠ㅠㅠ여주는 이뻐요 저는 안이쁘지만(눈물) 제 눈에는 여주보다 독자님이 더 이쁘네요♥♥ 글을 읽다보면 어느덧 세훈이와 행쇼할테니 많이 읽어주세요!! 읽어줘서 고마워요ㅠㅠ
10년 전
독자34
후화...........여주 ....요물!!!!!세훈이맘을 들었다놨다 들었다 놨다 요물!!!!ㅋㅋㅋ 세훈이 진짜 답답이....하지만 여주에 비해선.......^^여주야 눈치좀길러봐ㅠㅠㅠ
10년 전
야옹아
우와 여주 요오물!!! 아주 세훈이의 마음을 가지고 놀고!!! 근데 독자님도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데 요물...인가...요?ㅎㅎㅎ아니 저한테는 이쁜이해요 아주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이런 이쁜이♥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35
ㅠㅠㅠㅠ세후니ㅠㅠㅠㅠ데려간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설레쥬그뮤ㅠ
10년 전
야옹아
설레서 죽지 말아요!!! 그건 안돼요ㅠㅠ독자님 죽으면 저 울어요 우럭우럭 이런 글 보고 설레다 해주셔서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6
달달달달달햫햐햐햐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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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O/세훈] 22cm :: 15 (부제: 뽀뽀뽀)16 야옹아 12.16 20:41
엑소 [EXO/세훈] 22cm :: 14 (부제: 오세훈 때문에)34 야옹아 12.15 17:16
엑소 [EXO/세훈] 22cm :: 13 (부제: 니 남자니까)27 야옹아 12.08 18:04
엑소 [EXO/세훈] 22cm:: 11, 12 (부제: 책임, 겨울에 찾아온 봄)38 야옹아 12.03 21:07
엑소 [EXO/세훈] 22cm :: 10 (부제: 애기 아니야)53 야옹아 11.18 00:45
엑소 [EXO/세훈] 22cm :: 09 (부제: 잘자요)52 야옹아 11.16 16:44
엑소 [EXO/세훈] 22cm :: 08 (부제: 내가 더, 아니 내가 더)64 야옹아 11.15 00:45
엑소 [EXO/세훈] 22cm :: 07 (부제: 이제서야)49 야옹아 11.14 16:50
엑소 [EXO/세훈] 22cm :: 06 (부제: 이번에는 내가)49 야옹아 11.12 23:49
엑소 [EXO/세훈] 22cm :: 05 (부제: 내리는 비의 의미)55 야옹아 11.11 22:48
엑소 [EXO/세훈] 22cm :: 04 (부제: 나만 이러는 것도)55 야옹아 11.11 00:39
엑소 [EXO/세훈] 22cm :: 03 (부제: 그냥 안아버릴래)64 야옹아 11.10 16:32
엑소 [EXO/세훈] 22cm :: 02 (부제: 조금만 기다려)69 야옹아 11.10 13:01
엑소 [EXO/세훈] 22cm :: 00, 01 (부제: 159cm와 181cm, 10년전에도 지금도 여전..80 야옹아 11.10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