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68686868686868686868686868

68. 페스티벌 G : 마지막

결국 나랑 이과 반 빼고 다 올라감.

부석의 땡깡 때문..ㅎ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최승철 부끄러워 한데요~~~

반장이라는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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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반장 아니냐? 수줍음쟁이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랩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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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노래 잘할 것 같이 생겼는데ㅎㅎ"

"노래도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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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다 잘하나 보네.(사스가 아무말 장인)"

"그냥 씹으면 돼.^^"

"그러려고.^^"

다시 앞을 보았다.

아이들 다 나가니 무대는 난장판이 되었다.

부석이들은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하는사람'마냥 고민 중이고,

권순영이랑 최승철 뒤로 빠져서 숨어 있고,

이지훈 존나 눈빛으로 이석민 찢어 죽일 듯이 보고 있고,

민규랑 원우는 그저 전교생을 둘러보며 아는 얼굴들에게 인사해주고 있었다.(그래봤자 지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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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 내기하자!"

고민이 끝났나보다.

그래, 우리 사이에 내기가 빠지면 섭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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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짧게 개인전으로 무대를 뒤집자!! 그리고 환호성 제일 많은 애한테 몰빵! 물론 나겠지만~"

저기.. 승철이는 지금 부끄러움에 늬들을 뒤집을 것 같거든..?

상관없는 거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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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려가게 해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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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잘 할 거면서 또 뺀다? 어?! 이번엔 절대 안 돼. 내가 작년 축제 때 얼마나 심심했는데."

아, 작년 축제 때 심심하셨던 분이 각 반마다 돌아다니며 음식이며 게임이며 아주 섭렵을 하고 다니셨어요?^^

아무튼 강제로 다들 참여하게 됐는데.. 그중 가장 인기가 좋고 환호성이 좋았던 것은 순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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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동영상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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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동영상 중 일부2)

아.. 코피..

축제는 옳은 것입니다..bd(엄지척)(쌍엄지척)

*참고사항*

1. 보컬팀은 노래부름

1-1. 석민이는 밀당의 고수, 승관이는 촌스럽게 왜이래, 지훈이는 겨울아이

2. 힙합팀은 랩함

2-2. 승철이는 Good Morning, 원우는 No Flex Zone, 민규는 그 새끼.

3. 순영이는 보다시피 춤 춤.

4.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무대를 생각하면서 썼음ㅎ

5. 에피 더 길게 빼고 싶었는데,

6. 안타깝게도 축제 에피만 벌써 G임..ㅎ

7. 나중에 특별편으로 오던가 해야겠음

8. 이제 밀린 에피 써야지~

순서~

일단 내일은 원룸이 돌아옵니다!!! 예!!!!!! 고로 욕쟁이는 안올라와요~

1. 찬이 슬쩍 나옴^^

2. 원우랑 럽럽럽(70편 기념 특별편)

3. 스쳐갔던 이야기 짧게 짧게 품

ex) 의문의 사내, 정한이가 물어보려했던 거

4. 한지(한국지리)에 대한 자존심 싸움(아이스크림님)

5. 우쭈쭈(52편 독자 28님)

6. 남에겐 철벽왕 권순영(뽀또님)

7. 지훈이와 영화관 갔던 날

8. 최승철 괘빡(크으으으님)

9. 다정한 사촌오빠의 등장(분수님)

10. 물놀이~(사랑쪽지님)

혹시 빠진 분 있나요???

나 놀러가요~~

오랜만에 초딩때 친구랑 놀기로 했어요~~ 신나~~~~

***추천~***

오오오오 추천 눌러주신 30명의 추천요정들 고마워요~

원래 요정도 명으로 단위 세나? 모르겠네..

아무튼 정말정말 고마워요. 오쪼쪼 내 요정들~

암호닉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키시, 두루마리, 밍구리밍구리, 뿌랑둥이,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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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녕,

예에에,

아기돼지,

볼살요정,

꼬솜,

두유워누

항상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시원한 메로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발 모바일에서도 보이길..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