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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율] 2577 어? 77 윤진 양, 항상 든든하게 우리 단톡에서 자리 지켜줘서 고마운 것 알죠 사실 오전반은 윤진 양이랑 우요가 있어서 지금까지 연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짜 항상 많이 아끼고 의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어디 가지 말고 평생 우헤 해 줘야 돼 알았지? 너는 그냥...... 손가락 절반 헌납하고 갈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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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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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율] 2582 우리 민욱이, 민욱이 처음에 봤을 때는 뭔가 덤덤한 사람일 것만 같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동글이 안경 쓴 꾸러기 탐정 같아서 볼 때마다 실실 웃게 되는 것 같아요 난 왜 이렇게 너만 보면 장난 걸고 싶은지 모르겠다 민욱아 적응 잘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오래 보기야? 많이 아껴요 529

3년 전

[우헤/율] 2581 우리 민형이, 뭔가 민형이는 마크보다는 민형이라는 호칭이 더 입에 붙는 것 같다 가을 찾아오면서 이리저리 많이 바쁜 것 같았는데 민형이도 몸 잘 챙기고 있는 거죠? 윗집 아랫집 하면서 놀던 것 진짜 재미있었는데 다음에 시간 내서 나랑 환연 얘기 또 해 주면 안 돼? 마끄야 아프지 말고 바쁘지 말자 머리 슥슥, 많이 아껴요 523

3년 전

[우헤/율] 2580 근데 애들 판 팔 때마다 제목이 미친 것처럼 길어지는데 이게 맞는 거냐? 맞는 거겠죠...... 얘들아 하루도 고생했다 다들 주말 기가 막히게 즐겨 보자 우헤해 우헤만해 535

3년 전

[우헤/율] 2579 우리 연준이, 연준이 요즘 자주 오는데 자꾸 시간대 엇갈릴 때마다 허공 보면서 그저 눈물만 또르르 흘리는 중인데 이게 맞아? 연준이랑 있으면 사람이 무장해제가 되는 기분이라 만날 때마다 우리 연준이 우리 연준이, 입에 붙게 만드는데 만큼 많이 아낀다는 말이니까 연준이도 어디 가지 말고 우리랑 꼭 평생 같이 있기야 요즘 많이 바쁜 것 같 577

3년 전

[우헤/율] 2578 우리 빵훈이 푹 쉬고 있어? 그냥 가마~니 놀다 보면 새벽에 빵훈이 없는 게 이상하고 허전하더라 푹 쉬고 와서 우리랑도 같이 놀아 줄 거지? 항상 아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빵훈이도 우리 생각 종종 해 주면서 밥이랑 잠이랑 몸이랑 전부 다 잘 챙기고 오자 ㅋㅋㅋ 아낀다 빵훈아 빨리 와 63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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