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음...안녕 인티인들? ㅋㅋㅋㅋ 아 여기 친구있을텐데 ㅋㅋㅋㅋㅋㅋ어 난 전남에 한 촌구석에 살고있는 인티인이야 ㅋㅋㅋㅋ밖에 나가면 보이는건 집과 밭인 진짜 촌 ㅋㅋㅋㅋㅋㅋㅋ음 편의상 반말로할께 오타나 맞춤법은 좀 봐줘ㅠㅠ 모티라서ㅠ 무튼 목요일날때 일어난 사건이어서제목이 좀 자극적이지? 인신매매라니 그런게 내 주변에 일어날줄은 몰랐어 목요일날은 우리가 시험끝난날이야 쓰니랑 쓰니유치원때 친구(편의상 우유로할께 유제품을 좋아하거든ㅋㅋㅋ) 그리고 생수 지현이 순딩이 윤빵이 함수 멸치로 적어놓을께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시험도 끝났겠다 학원도 쉬겠다 근처 초등학교에서 일곱시이십분? 까지 놀았어 요즘 해 빨리지는거 알지? 완전 저녁이었는데나랑 우유랑 생수랑 함수랑 윤빵이랑 멸치는 같은버스타고 먼저갔어 그럼 지현이랑 순딩이만 남잖아 우리 배웅해주고 수다를 떨고 있는데어떤 차가 갑자기 가다 멈추는거야 지현이랑 순딩이는 그 차를 보고있었는데차 뒷자석에 어떤 남자애기가 창문을 두드리고있었다는거야되게 살려달란식으로 그러고 한 삼십초있다 다시 출발했었대순딩이랑 지현이는 너무 놀래서 멈춰버린거지 번호판 볼 여유도 없었고 근데 이걸 왜 인신매매라 하면 그 남자애기가 울고있었데 만약 아빠차나 엄마차면 왜 문을 두드리면서 울고있었을까? 이 생각을 하자마자 소름이 쫙 돋는거야 순딩이는 나한테 전화하고 지현이는 함수한테 전화하는데 우리 담임이 지현이랑 순딩이 봐서 집에 데려다주고 신고했대 그때가 10월11일 인육데이 다음날이었어 요즘 인신매매다 아동성폭행이다 말들이 많은데자기 주변엔 없을거라 생각하지말고 늦게까지 돌아다니지마 솔직히 우리 지역이 좀 비리가 많은건 알았는데 인신매매까지 있을줄은 몰랐다 진짜여기 지역에 성폭행범 3명있는데 풀려난거야 그 전엔 어떤 장애인아이가 임신당했다고 뉴스도 뜬적있었어 아 우리지역 알것같은데... 어쨋든 말하지는 말구 인티인들 밤길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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