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인티하면서 처음으로 글잡에 글써본다.
사실 누가보면 그런 게 무슨 자랑이냐고 인터넷에 올리냐 생각할수도 있는데 난 충분히 생각해봤어,
몇년동안 꾹 참고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단 익명이라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어서.
일단 간략하게 집안 소개할게. 아주 자세하겐 못할 것 같구..
일단 난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 언제 이혼했는지도 모를 정도니까.. 3-4살정도였을꺼야.
그리고 친할머니댁에서 자랐고 내가 쓰려는 일이 바로 그 곳에서 일어났어.
원래부터 친할아버지는 성격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 칼을 항상 들고다녔거든
조금만 맘에 안들면 바로 칼들고 위협하고 그랬어.
할머니는 자식들이 이혼하면 결혼하는데 문제생길까봐 어쩔수없이 사셨다는데 솔직히 난 이해가 아직도 안간다..
하루가 멀다하고 다 죽일꺼라고 칼들고 쫒아오는데ㅠㅠ
게다가 할아버지는 평생동안 직업이 없으셨어, 오로지 할머님 혼자 돈버셔서 가정꾸리고 집사고 자식들 결혼시켜주심.ㅇㅇ
할아버지가 하는일은 칼들고 지랄하거나 복권당첨됬나 확인하기, 복덕방에 가서 화투치기 이정도고
할아버지는 그 일이 생기기 전까지만해도 내게 굉장히 고마웠던 분이였어. 진짜 여느 사람과 다를 바없이 손녀에게 친철한 사람이었지.
우리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외 식구, 나 이렇게 살아, 물론 부모님은 안계시고
할머님은 따님, 즉 나한테 고모님이지. 따님 집에 이틀에 한번꼴로 집안일 도와주시러 가셨어.
고모랑 고모부랑 맞벌이 하시는데 직업 특성상 되게 늦게 들어오니까내 사촌들 챙겨주러간거지.
그러니까 내 집에 식구들이 다 나가고 할아버지와 나만 남는 날이 많았단말이야.
그리고 그냥 갑자기 일이 터졌어.
그래 그날은 집에 할아버지랑 나 둘뿐이었고. 밤이었어.
날 방으로 부르셔서 갔지.
그러더니
" 할아버지가 기분 좋게 해줄까?"
내가 뭘 알겠니,. 그냥
"네?"
이리 와봐 이러더니 이불로 날 끌고 갔어.
그리곤 바로 옷 벗기더라. 반항했는데 그만 뒀어.
이불 바로 옆에 칼이 있는 거 아니까. 장롱안에도 티비 위에도 칼이 있어.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떠는데 할아버지가 내 보지를 살살 문지르는 거야..
진짜 너무 무서웠어. 표정도 그런 악마가 따로 없을 정도로.
"기분 좋지?" 씨발 좋겠냐.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니까 칼들고 "기분 좋냐고!"
무서워서 네네..네.. 이럼! 미친ㅋㅋㅋ
그리고 네 보지에 얼굴 갖다대더니 존나 햝더라
기분이 개같아서 죽고싶었는데 한편으론 죽기 싫었어,
그냥 이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것 뿐이더라.
한참 그러더니 이젠 나보다 자기꺼 빨아달래
난 존나 칼든게 무서워서 네,하고 ㅈㄴ열심히 함.
울면서 ㅈㄴ함. ㅆ;ㅂ 그리고 69 이자세 알지
이것도 했어 진짜 구역질나와서. 똑바로하라고 노려보는데 그땐 그거보다 무서운게없었어ㅠㅠ
그러다가 할머님 돌아오실시간 다 되가니까 칼들고 나한테
오늘 일 말하면 너랑 네 할머니 다 죽여버릴꺼야.
네.
진짜 미친듯이 방뛰어나와서 화장실로감.
혐오스러워서 미친듯이 씻고. 울다가 잤는데.
다음 날 아침은 평소와 다름이 없었어.
이게 내가 당한 첫 날이네.
+
그리고 나는 할아버지 용서했어. 다음편에 그 다음도 쓰고 이것도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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