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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헤결/밀] 712 오뎅탕 먹으러 간다는 소식에 이용복 바로 레슨 버리고 따라감 가면 이미 김채원 김채현 같이 떡볶이 먹고 있음 그 시간 구정모 이미 벤치에 앉아서 들어가서 일찍 씻을까 고민 중 최현욱 스키장 도착도 안 함 간지나게 옷 다 입고 앉아서 기갈 부릴 듯 제일 성실하게 타는 사람 이민호 윤재혁 이루다 제일 먼저 다 타고 들어가서 씻을 듯 제일 늦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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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현상 진짜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