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영 없이 김태연이 살아간다는 것.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절대로 그럴 일은 없다고 믿었기에. "태연아.""…""김태연""..응""끝내자."나는 미련없이 그녀를 보냈다. 나는 네가 돌아올 것 이라고 믿었다. 넌 꼭 내 곁으로 다시 올거라고 믿었다. 아니, 내가 멍청했다.너는, 죽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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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 없이 김태연이 살아간다는 것.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절대로 그럴 일은 없다고 믿었기에. "태연아.""…""김태연""..응""끝내자."나는 미련없이 그녀를 보냈다. 나는 네가 돌아올 것 이라고 믿었다. 넌 꼭 내 곁으로 다시 올거라고 믿었다. 아니, 내가 멍청했다.너는, 죽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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