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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생긴 건 근육돼지, 몸집은 난쟁이똥자루 프롤로그 | 인스티즈


생긴 건 근육돼지, 몸집은 난쟁이똥자루 프롤로그




그날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날이였어. 그런 날이 드물어 들뜨는 마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와서 커피를 시키고 아무 자리에 앉았는데 왼쪽엉덩이가 쿡쿡 쑤시는 느낌과 함께 간간히 작은 목소리가 울려펴졌어. 죽어가는 목소리로.




"살려주세요! 이러다 죽겠어요!"




엄청 작은 소리에 귀기울여서 듣고있는데 어느곳에서도 그런소리가 안나는거야.. 아무일도 아니겠지 생각하며 휴대폰을 두들기고있는데 다시 소리가 들렸어.



"제발 일어나주세요! 깔려죽어요!"




그 목소리에 놀라 일어나보니 의자 위에는 작고 귀여운 생명체 하나가 숨을 몰아쉬고 있었어. 이게 뭔 상황이지..?




[방탄소년단/전정국] 생긴 건 근육돼지, 몸집은 난쟁이똥자루 프롤로그 | 인스티즈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이 미소에 홀려서 집까지 데려와 키운 내 잘못이었어요. 평범했던 내 삶에 난쟁이똥짜루만한 개새끼가 찾아왔답니다.



"밥 좀."


"너 솔직히 쌀한톨만 먹어도 배 차지 않아? 근데 왜 이렇게 많이 쳐먹어?"


"무슨 소리야? 10톨정도는 가뿐하게 먹을 수 있다고."


"니가 찾아서 먹어 양심리스새끼야."




난쟁이 똥짜루만한 게 먹을 거는 엄청 밝히고




"난 블랙이 좋아. 요즘 더우니까 통풍잘되는 걸로 부탁해."


"모시옷어때? 우리 할아버지께서 즐겨입으셔."


"나 패션센스 죽이는 거 알지? 최대한 멋있는 걸로 부.탁.해."



난쟁이 똥짜루만한 게 입는 건 엄청 밝히고




"자장가."


"뭐????"


"잠이 안 와. 자장가 좀 불러줘."


"엄마가 섬그늘에!!!!굴 따러가면!!!!!"


[방탄소년단/전정국] 생긴 건 근육돼지, 몸집은 난쟁이똥자루 프롤로그 | 인스티즈

"나 귀 엄청 예민해. 작고 감미롭게 부탁해."



난쟁이 똥짜루만한 게 귀는 존나게 예민하고.




"야 일어나 봐. 야!!!"


"왜.. 잠은 방해하지말자.."


"책상으로 좀 올려줘. 쥐새끼가 곤히 자고있으니 쳇바퀴 좀 굴리며 운동 좀 해야겠어."


"우리 햄스터 잡식이야."


"잠 깨워서 미안. 잘자."




난쟁이 똥짜루만한 게 겁이 오지게 많다. 난쟁이똥짜루만한 게 운동은 또 겁나게 열심히 해서 근육돼지같아.


 이제부터 당신들은 난쟁이똥짜루만한 개새끼에게 빠지게 될거에요. 물론 나는 안빠졌어.






잘부탁드립니다!!

반응연재할게요..(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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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방탄소년단/전정국] 생긴 건 근육돼지, 몸집은 난쟁이똥자루 프롤로그  3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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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6.230
ㅋㅋㅋㅋ너무 귀어워옄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02.27
완전 귀엽다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헐기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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