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체육 선생님이 설레는썰#(안좋은일외3)

짱 오랜만이지 그동안 학교에서 정말 많은일이 일어났어ㅋㅋㅋ다 쓰고싶지만 행여나 누가 볼까봐ㅎㅎ 

 

그냥 안좋은일이 일어났고 집에있다가 학교로 불려가서 반성문쓰고 계속 혼났어 

 

그다음날에 또 교장쌤한테 불려가서 혼나고 그랬는데 뭐 봉사하래서 봉사할거 다 했거든ㅋㅋ근데 또 부르는거야  

 

그게 난 너무짜증나서 정색하구있었거든 내가 저번편에서 계솓 말했던거처럼 내가 항상웃고다녀서 뭐 기분이 안좋아지거나하면 정말 티가 확 나ㅋㅋ 

 

근데 그때 좀 어이없기도하고 화도 나서 울음 참고있었음ㅋㅋㅋㅋ정색하고ㅋㅋ근데 옆에서 쌤이 애들한테 장난치구있었는데  

 

나한테도 장난치시려구 오신것같았음ㅋㅋㅋ근데 내가 정색하구 있으니까 웃고계시다가 갑자기 오셔서 

 

" 왜그래 " 

 

" 뭔일있어? " 

 

" 기분이 왜 안 좋아 " 

 

이러면서 그러심ㅠㅠㅠㅠ넘나 좋은것ㅠ그러고 그 다음날 체육시간에 뭔 활동을했거든 

 

교실에서 있었는데 멍때렸거든ㅋㅋ그래서 오시는것도 몰랐는데 발자국 소리가 나길래 

 

쳐다봤거든ㅋㅋㅋㅋ근데 쌤이 자꾸 있으시길래 쌤 손 보고있다가 다시 눈 마주치니까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고 가심ㅠㅠㅠㅠ 

 

쌤이 진짜 무서울땐 무섭거든 근데 설렐땐 정말설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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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 얼굴책하신단 말임ㅋㅋㅋㅋ내가 볼때 애들 관리(뭐 SNS왕따 그런거하는지 보려고)하시려는것도 있고  

 

애들이랑 소통하려고하는것도 있을텐데 쌤이 가끔 댓글 달거든ㅋㅋㅋ 

 

 

내가 아이돌분 형이 체육선생님이라 부럽단식으루 올렸어ㅋㅋ 

 

쌤잌ㅋㅋㅋㅋㅋㅋㅋ아이돌 동생이 없어서...ㅠㅠ미안하구나...이렇게 댓글 다심ㅋㅋㅋㅋㅋㅋ귀여우샤ㅜ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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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이 특이함(많이 그런건 아님) 

 

그래서 캐릭터(뭔지는 비밀)을 닮았단소리를 쌤한테 굉장히 많이 들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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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되게 애들 잘 놀리심ㅋㅋㅋㅋ 

 

쌤이 나 놀릴거 다 놀리고 내가 장난으루 시무룩한? 

짓고 있으면 머리쓰다듬고 또 설레게 웃고 가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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