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치피스님
by 부링클님
92下. 물놀이 F
#가는 길 차안
"노느라 힘들었을 텐데 다들 자."
"니가 제일 힘들어 보여요 아빠(?)"
"ㅋㅋㅋㅋㅋㅋㅋ호칭은 아빠인데 부르는 건 니네?ㅋㅋㅋㅋㅋㅋ"
"싹수가 노랗넼ㅋㅋㅋㅋㅋㅋ(윤정한 한정 젠변의 말솜씨.txt)"
"소란스러우니까 좀 자라는 말이었어 아들들아^^"
아들들은 아빠의 말을 무시합니다^^
결국 폭발한 건 우리의 지훈이.
"개 조(ㅈ), 좋은 녀석들아 좀 닥치고 가자.^^(다른 애들도 있어서 참음)"
"응..ㅎ"
사스가 욕쟁이 지훈이..
애들 다 뻗고 나랑 지훈이만 눈뜨고 있음.
"눈 좀 붙여 지훈아. 내가 어깨 빌려드림."
"됐어. 괜찮아."
"괜찮으면 말구~"
"두 번은 안 권하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한 번 싫다하면 끝이지~"
"내가 그냥 기대면 되지."
내 어깨에 기댄 지훈이가 나른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어깨 아프면 깨워라."
"응.."
나른한 목소리는 처음 듣나봐..
조금 달리 들려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곧 이상한 기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순영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일어나 새끼야. 얘가 어깨 아프대.(기댄지 3초 지났다 이눔아)"
"지랄 엿."
"씨발.."
...그대로네?^^
안심이다^^
*참고 사항*
1. 이번 여행을 계기로
2. 순영과 지훈이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음
3. 곧 원우에게도 느껴야되는데
4. 아직 에피를 생각 안 함^0^/
5. 내일 물놀이 마지막 에피는
6. 짧게 짧게 물놀이 에피 중 있었던 일 가져올 거임
7. 헤헷
8. 오늘도 욕쟁이 지후니는 나한정 다정보스였습니다..(하앙
9. 승관이나 석민이가 봤으면
10. 또 찡찡 댔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순영이는 오늘도 질투쟁이!
12. 그래도 3초는 너무했어8ㅁ8
여러분 생각보다 사상이 개방적이시네요?!!
난 고2가 입기엔 너무 야해서 가디건이라도 입힌 건데8ㅁ8
근데 세하도 안 야한데? 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보수적인 걸루^0^/
+
오늘 하숙집 올린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야 스포쟁이(/^0^)/
이모티콘 배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죠?(/^0^)/
옆에서 올리지마까(Feat. 1997 서인국) 거리는 세하를
때려보고 싶습니다.
제가 한 번 해보겠씁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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