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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남사친의 습격 07.5 | 인스티즈 

 

"나도 너 보고싶다 여주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남사친의 습격 07.5 | 인스티즈
 
남사친의 습격 by설탕이흥
 
 
 
 
 
 
 
 
 
 
 
 
 
어느 날 부터 반 애들이 나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 본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경멸. 멸시. 아, 더럽다는 눈빛
 
 
 

알수가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미움 받을 짓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건지 알수가 없었다.
 
 
 

아무리 나를 미워힌 들 이렇게 티내고
싫어 하지 않았는데
이상하다.
 느낌이 좋지 않다.
 
 
 

오늘은 정국이가 없는 날이라 그 시선들이온전히 나에게만 향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사실 불안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너가 없는 사이에 이런 일들이 이러나는 게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2학년 3반  이여주 학생 당장 학생부로 오세요'
 
 

방송에서 내 이름이 불리자 아이들의 시선이 더 늘어난다. 그 시선들이 나를 향할 때 마다
내 살점이 뜯겨 나가는 것 처럼 아프다.
 
 
 

정국아... 왜 오늘따라 너의 자리가 크게 느껴 지는 걸까...
정국아 나 너무 힘들어.

 
 

"너 남자랑 동거하니?"
 
 
 
 
 
"네?"
 
 
 

충격적인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선생님 때문에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너 동거한다고 소문 다 났어 바른대로 말해"
 
 
"아닌데요... 저 동거 한 적 없어요."
 
 
 
"너 같이 아파트 들어가는 것도 나오는 것도 사진 찍혔어. 원조 하니?"
 
 
 
"원조라니요?!! 말도 안되요. 저 그런 적 없어요"
 
 
"그럼 이거 어떻게 설명 할 건데"
 
 
책상에 던지든 내려놓은 사진들...
나랑 전정국? 아... 전정국 얼굴을 교모하게 가리고 안 보이게 찍었다.
당황해서 아무런 말도 생각도 할 수가 없다.
 
 

이 뭣 같은 상황에서 딱 하나 생각 나는 건 저 남자가 전정국이라는 걸  감춰야겠다는 생각.
 그거 하나는 확실하게 생각 난다.
 
 

"누구야 이 남자"
 
 
"말하기 싫은데요"
 
 
"너 지금 개기냐? 똑바로 말해"
 
 
 
"제가 왜요? 고작 이런 사진 하나가지고 학생 의심하는 선생님한테 별로 말 안하고 싶은데요"

 
 
 
 
순간이였다. 학주에 손에 의해 내 고개가 돌아 간 것이... 내 볼이 빨갛게 달아 오른 건 눈 깜짝 할 사이에 일어났다.

 
 
 
"이럴수록 불리 한거 너다."
 
 
 
"선생님 지금 폭행 하신거 아시죠? 이거 교육청에 찌를까요?"
 
 
 
"너...너... 인마!!!"
 
 
 
"저도 입 다물테니깐요. 선생님도 그냥 넘어가요"

 
 
 
학생부실을 나오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았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짓을
아직도 심장이 떨려온다.
 
 
 
 
 
정국아 나 어떻게 해야 해...
하필 너는 너의 형의 아파서 잠깐 지방으로 내려가서 내일 모레나 올 텐데...
 
 
 
 
 
나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
빨리와 전정국
나 좀 안아줘...
 
괜찮다고 아무일 아닐거라고 다독여줘...
 
 
 
 
 
 
나 지금 너가 필요해...
 
 
 
 
 
너에게 전화를 걸자 신호음이 몇번 들리더니 전화를 받는 너이다.
 
 
 
 
 
 
 
"전정국..."
 
 
 
 
 
-왜 너 목소리 왜 그래 무슨 일 있냐
 
 
 
귀신같은 놈
 
 
 
 
 
 보지 않아도 목소리 만으로도 내 상태를 알아주니깐
더 어리광 부리고 싶어져...
 
 
 
 
 
 
 
 
"일은 무슨... 아무 일 없거든 빨리와"
 
 
 
 
-... 너 진짜 무슨 일 있지 빨리 말해
 
 
 
 
 
 
"아, 없어 없다고 그냥 너 보고 싶어서 그래"
 
 
 
 
 
 
 
 
[방탄소년단/전정국] 남사친의 습격 07.5 | 인스티즈 
-나도 너 보고싶다 여주야
 
 
 
 
 
 
 
아 내가 무슨 말을.... 제 정신 아니구나 나
 
 
 
 
 
 
"야 그 보고싶은 게 그게 아니라..."
 
 
 
 
-집에 들어가자 마자 손 씻고 덥다고 창문 활짝 열고 자지말고  귀찮다고 밥 거르지 말고
그리고 나 없다고 울지말고
 
 
 
 
 
"...야 나 안 운다니깐"
 
 
 
 
 
-알겠어, 울지마 이여주 금방 갈게
 
 
 
 
 
 
 
너는 정말로 한 여름의 소나기 처럼
내 마음을 흠뻑 적셔놓는다.
 
 
 
너의 소나기를 맞고
열병에 걸린 것 처럼 아픈 건 나야
 
 
근데 그 소나기가 너라면
 
 
열병에 걸린 것 처럼 아파야 할 이유가
 
너 때문이라면
 
상관 없을 것 같아
 
 
전정국 너니깐
 
 
 
 
 
 
 
 
 
 
 
 
 
 
 
 
 
여러분 죄송해요
폭풍 연재는 하... 제가 요즘 노잼 시기 아니... 슬럼프가 온 것 같아요
글도 잘 안 써지고 오늘 글도 똥글...
진짜 왜이러죠 ㅠㅠㅠㅠㅠ
미안해요 독자 여러분들
최대한 빨리 슬럼프를 극복하고 올게요
오래 걸리지 않아요. 하루 이틀 푹 쉬고
2편 연달아 올게요
오늘은 특별히 정국이가 출현하지 않았어요...ㅎㅎㅎㅎ
그 이유는 바로!!!
여주가 정국이의 빈 자리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정국이 목소리만 출현 결정
독자 여러분들 우리 좋은 모습으로
 
조금만 있다가 봐요
알러뷰!!!
 
똥 망글이니 구독료는 없다용!!!
암호닉도 생략!!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정국이 짤 기부 좀 해줘요...
노트북 백업을 깜빡하고  수리 맡겼더니....
망할...^^ 제발 우리 정국이오빠 짤 좀!!!!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2
아이블린임당! 아 작가님 새까맣게 잊어버리구 살았어요ㅠㅠㅠㅠ죄책감.. 이제는 자주 뵈용ㅜㅜㅜ 우리 핵설렘다정보스 정국이 자주 보고싶어유흐흫 정국이가 얼른 돌아와서 좀 해결해줬으면 좋겠어요 여주든 뭐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방소에요! 악 오랜만이네요 ㅎㅎㅎㅎ 이런 찌통 좋구요 ㅠㅠㅠ이제 정국이가 해결해줄일만 남았네요 허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ㅜㅜㅜ쩡국아 얼른 돌아와ㅠㅠㅠ 재밋게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위치하젤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얼른 돌아오길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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