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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by. 살구름

 

 



 

 

 

 

 

 

 

 

 

 

 

 

 

 

비지엠과 함께 읽으시는 걸 추천해요:)

♬BGM - Ring My Bell(inst.) - 수지(suzy)

 

 

 

 

 

 

 

 

 

 

 

 

 

 

 

 

 

 

 

 

 

 

 

 

 

 

 

 

 

 

 

 

 

 

 

 

 

 

 

 

 

 

 

 

 

 

 

 

 

 

 

 

 

 

 

 

 

 

 

 

 

 

 

 

 

 

 

 

 

 

 

 

 

 

 

 

 

 

 

 

 

 

 

 

 

 

 

 

 

 

 

 

 

 

 

 

 

 

 

 

 

 

 

 

 

 

 

 

 

 

 

 

 

 

 

 

 

 

 

 

 

 

[세븐틴/이석민] 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01 | 인스티즈

 

"짝꿍! 좋은 아침!"

 

 

 

 

 

 

 

 

 

 

 

 

 

 

 

빙구 같은 이석민.

아침부터 뭐가 그리 좋은건지

나를 보며 빙긋 웃는다.

 

 

 

 

 

 

 

 

 

 

 

 

 

 

 

 

 

 

 

 

 

 

 

 

 

 

 

 

 

 

 

 

 

[세븐틴/이석민] 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01 | 인스티즈

 " 너."

"오늘도 아파?"

"표정이 왜그래."

 

 

 

 

 

 

 

 

 

 

 

 

 

 

 

 

 

 

 

 

 

 

대꾸조차 하지 않는 내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더니

심각해지는 빙구놈.

그래 석민아.

누나가 오늘 아침에 지훈이한테 또 까였거든.

너 같으면 기분이 좋겠냐.

 

 

 

 

 

 

 

 

 

 

 

 

 

 

 

 

 

 

 

 

 

 

 

 

 

 

 

"너 아침에 오다가 또 넘어졌지?"

"오늘은 어제처럼 창백하고 그렇진 않은 걸 보니까"

"몸 상태는 괜찮은 것 같구만!"

"무릎보자. 그니까 덜렁아! 앞을 보고 다녀야지!"

 

 

 

 

 

 

 

 

 

 

 

 

 

 

 

 

 

 

 

 

 

 

 

 

 

 

 

이상한 눈으로 저를 쳐다보고 있는지도 모르는지

재잘재잘 조곤조곤

누가 누구보고 덜렁이라는거야.

 

 

 

 

 

 

 

 

 

 

 

"아오 이석민 시끄럽네 진짜! 안 넘어졌거든! 누가 누구보고 덜렁이래!"

"야! 김여주 너보다 더한 덜렁이가 어딨냐! 이 칠칠아!"

"일루와 너, 꿀밤 좀 맞자. 칠칠이?"

"그래 김 칠칠이!"

"야!!"

 

 

 

 

 

 

 

 

 

 

 

 

 

 

 

 

 

조례시간이 되고 선생님께서 들어오자 낼름 혀를 내밀더니

벌떡 일어나서 차렷! 경례!를 외치는 이석민

나랑 투닥거릴 때는 아기 같아도,

이래봬도 얘 전교회장이다.

 

 

 

 

 

 

 

 

 

 

 

 

 

 

 

 

 

 

 

 

 

 

 

 

 

이씨. 오늘 진짜 집중 안 되네

2학기 때 성적 더 올려놔야 3학년 되서 선생님들이 좋은 대학 써줄텐데

후우 진짜 걱정이다.

이게 다 이지훈 때문이야.

 

 

 

 

 

 

 

 

 

 

 

 

 

 

 

 

 

망했다. 이지훈 생각에 또 올라온다.

아 어떡하지.

아직 수업시간인데.

어떡하지 정말.

 

 

 

 

 

 

 

 

 

 

 

 

 

 

[세븐틴/이석민] 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01 | 인스티즈

".. 김여주. 왜 그래."

"야."

 

 

 

 

 

 

 

 

 

새하얗게 질린 내 얼굴을 봤는지 이석민이 말을 걸어온다.

나 지금 대답을 할 수가 없어. 석민아.

지금 대답하면 다 들킬거야.

다 쏟아져 나올 거라구.

 

 

 

 

 

 

 

 

 

 

 

 

 

 

 

 

 

 

[세븐틴/이석민] 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01 | 인스티즈

"선생님!"

"어, 이석민이. 왜. 풀이 한 번 더 설명해줄까?

"아니요! 여주가 아픈 것 같아서요!"

"김여주? 하이고. 얼굴 새하얀거 봐라. 빨리 보건실 다녀와!"

 

 

 

 

 

 

 

 

 

 

 

 

 

 

[세븐틴/이석민] 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01 | 인스티즈

이지훈이 돌아봤음에도,

이석민이 다급한 나에게서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 이렇다 저렇다 할 생각은 하지도 못한 채

선생님께 고개만 끄덕 숙이고

얼른 교실을 뛰쳐나와 화장실로 달려갔다.

 

 

 

 

 

 

 

 

 

 

 

 

 

 

 

 

 

 

 

 

"우욱-"

 

 

 

[세븐틴/이석민] 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01 | 인스티즈

 

오늘도 또 시작이다.

이 놈의 꽃들은 언제 쯤이면

그만 토할 수 있을까.

이제 곧 고3인데.

나 대학 가야되는데.

이지훈도 좋아하기 지치는데 이제.

마음이 말을 듣질 않는다.

 

 

 

 

 

 

 

 

 

 

 

 

 

 

 

 

 

 

 

 

 

 

 

 

 

 

 

[세븐틴/이석민] 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01 | 인스티즈

"너 괜찮냐"

"어제보단 좀 괜찮아보이더니 왜 그래."

 

 

 

 

 

 

 

 

 

 

 

 

 

"몰라. 한 두번이냐."

"스트레스 많이 받냐 요즘? 그래서 그런거 아냐?"

"그런가. 그냥 속이 안 좋아서 그래."

 

 

 

 

 

 

 

 

 

 

 

 

얘는 내가 꽃을 토한다는 걸 알게 되면 뭐라고 할까.

징그러워 하겠지.

무슨 사람이 꽃을 토하냐고.

그것도 3년 째 짝사랑하고 있는 이지훈 때문이라고 하면.

그래. 빙구놈아 계속 몰라줘라.

너도 이지훈도.

그냥 평생 몰라줘라.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 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으로 처음 인사드리는 살구름입니다:)

이 작품은 5편 정도로 연재될 예정이예요.

이 작품이 끝나고도 석민이를 남자주인공으로 여러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이번 < 사랑스러운 전교회장 이석민 X 하나하키병 이석민 짝꿍 너봉 > 은 달달하면서도 아픈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기대 많이 많이 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빨리 돌아올게요!

아주 NICE한 밤 되세요

♥

by. 살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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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번에 하나하키병을 처음 접한 독자입니다. 처음 부근에 하나하키병에 대한 설명을 넣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읽으면서 꽃을 토한다는 병인지 몰랐거든요. 신선한 소재와 언제나 밝은 석민이를 주인공으로 한 글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고 무엇보다 예쁜 글이였습니다. 신알신 신청과 동시에 암호닉 몬 신청합니다. 오늘도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25.81
우와 이런병이 있는지 몰랐어용 신선하네여 재밌어요 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안녕하세요 작가님 하나하키 병 자체가 신선한 소재인 거 같아요 재밌게 보고 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하나하키라니ㅜㅜ 하나하키로 된 글은 없을줄알았는데ㅜㅜㅜ 작가님 감사합니다ㅜㅜ
그리고 [빠숑]으로 암호닉신청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와 하나하키병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이름만 들어봤는데 이렇게 글에 써 주시니 신기해여... 잘 보고갈께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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