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7349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총체적난국 전체글ll조회 1152




 

 

*역시 조금 색다른조합인가요?

 

 

 

 

 

 

 

 

 

 

 

 

 

 

 

 

 

 

 

[찬열X려욱] 빼빼로데이 | 인스티즈

 

 

 

 

 

 

 

 

 

 

 

 

 

 

 

 

 

 

 

 

 

 

 

 

 

 

 

 

 

더보기

 

 

 

 

 

 

 

 

 

 

고3선배들 수능도끝나고 고등학교2학기 기말도끝나고
다들 탱자탱자 놀자판인 고등학교.

고등학교3학년인 규현과 려욱. 규현은 대학교 면접때문에 면접을 보러가고 려욱은 음악실기를 위해 음악실에서 실기연습을하고있다.

피아노의자에 앉아서 악보를보며 편곡을 하고있는 려욱이다.

 

 

 


"려욱선배"

 

 


려욱이있는 음악실의 문을열고 들어온사람은 2학년 려욱의 후배 박찬열이다.

 

 


"어, 찬열이 여긴왠일이야?"

 


"선배 보려고 선배반에갔는데 선배실기연습하러 음악실 올라갔데서 왔죠... 근데선배손에 그거뭐예요?"

 


"아이거? 규현이가 빼빼로데이라고 주고갔어"

 

 


베시시 웃으며 검정색그랜드피아노 의자에서 빼빼로봉지하나를 까는 려욱이다.

 


찬열은 그모습을보고 인상을 찌푸렸다가 씁쓸하게웃는다.

 

 


"찬열아 일로와서 여기앉아~"

 

 


찬열은 려욱 옆에앉아서 빼빼로포장을 뜯는 려욱을 본다.
려욱이 빼빼로 하나를입에물자 찬열은 핸드폰을 키고 핸드폰게임만 한다.
한봉지의빼빼로를 다먹은 려욱이 또 빼빼로를 먹을려고 입에물었는데 옆에서 폰게임을하던 찬열이 려욱을 힐끔보더니 
려욱이 입에문 빼빼로를 부러트려 자기입에 넣고먹는다.
처음에 뺏겼을때는 당황했지만 려욱은 찬열을 보고 다시빼빼로를 하나들었다.

또다시한번 자신의 빼빼로를 뺏어가는 찬열을보고 점점 화가나다가 결국에 빼빼로가 하나남았을때 화를내버렸다.

 

 

 


"야!! 너가빼빼로사다가먹으면되잖아!!! 왜남이먹는걸로그래!!"

 


"같이먹고싶어서그러죠"

 


찬열이 대답했다.

 


"형이랑 같이먹고싶은데 두봉지째지금 혼자먹고있잖아요"

 


"아니...나느은..너가그래! 게임하고잇길래방해될까봐!! 규현이는 게임하는데 말걸면 무지싫어...읍"

 


"둘이있는데 규현이형 얘기하지마요"

 

 

라며 려욱의 입술을 덮어버리는 찬열이다.
놀란 려욱은 도망치려고 했지만 찬열의손이 려욱의 손목을 잡아버린지 이미오래였다. 포박한 손에 힘을 주고 몸과 마찬가지로 입 속을 도망 다니는 혀를 감았다.

조그만한 혀가 찬열의 혀에 감겨 바둥거린다. 볼을 감싸던 손을 려욱의 교복셔츠 안으로 넣었다.

몸을 쓸어 내리는 내 손길에 흠칫하더니, 찬열의 손에 잡힌 자신의 두 손을 풀기 위해 안간 힘을 썼다.

 

 

 

 

"하…하지마 박찬열!"

 

 

 


찬열이 입술을 뗐을 때 려욱의 입에서 나온 소리가 하지 말라는 것이 였다. 그런 려욱의 말에 찬열은 대답 없이 교복셔츠를 풀었다.

자유로워진 두 손에 려욱은 자신의 교복셔츠를 풀고 있는 내 손목을 꽉 붙잡았다. 려욱의 작은손이 찬열의 손을 잡았다.

잠시 교복셔츠의 단추를 푸는 것을 멈추고 려욱을 내려다 보자 눈물고인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려욱의 눈동자에 규현선배가 흐릿하게보인다.

 

 

 


"나...나규현이한테갈래.."

 

 


라고울먹이며 자기교복 와이셔츠를 떨리는손으로 다시채우는 려욱이다.

 

 

 


"형은..."

 

 


찬열이 입을열었다.

 

 

 


"형은 나는안보여요? 규현선배보다 내가 먼저선배좋아했던거 선배는 다알고있었잖아요"

 

 


"아니야...아니야...아..나 규현이한테갈래 찬열아 나보내줘 응?"

 


"형은 항상 규현이형만생각하죠..."

 

 

"...."

 

 

"먼저형을 좋아한건난데 형은 저한테한번도 눈길을 준적이없어요. 항상 저는 친한후배,동생 딱거기서끝나죠."

 

 

 

 

'정말 제가 규현형이였으면 하고 생각한적이 하루에도 수십번이예요, 형은 어쩜 이걸다알면서도 모른척하고 눈감고넘어가요?

형 정말로좋아해요 정말많이요 형이생각하고있는거 이상으로 좋아해요 하루에도 수십번 형이 규현이형과하는 행동하나하나를 나에 대입시켜보고

하루에도수십번 내가 먼저고백제대로 못한거 후회하는거 형은알아요?'

 

 

라고 말을 삼키는 찬열이다.

 

 

 

 

 

"저한테도 한번쯤은..."

 

 

 

 

찬열이 말하는도중에 음악실문이 달칵하고 열렸다.

 

 

 

"김려욱! 오라버니왔다! 뭐야 너울었어?? 눈빨개"

 

 

 

 

"아니야 아니야규현아!"

 

 

 

라고말하며 눈가를 다시한번더 닦는 려욱이다.

그런 려욱을 찬열은 씁쓸한눈으로 쳐다보았다.

 

 

 

 

"아니긴 뭐가아냐 눈병이야?뭐야"

 

 

 

"그게.... 찬열이가 노래불러줬는데 너무슬퍼서 울었어"

 

 

 

"어이구 감수성폭팔하셨구만 야 나가자 너좋아하는 과자사왔어"

 

 

 

"응응규현아 찬열아 나갈께..."

 

 

 

"박찬열 빨리수업들어가라 너이제고3이야~"

 

 

 

 

"네선배..."

 

 

 

 

려욱과 규현이 음악실을나가고 혼자남은찬열.

찬열의핸드폼에진동이울린다

 

 

 

 

'남의것에 눈독들이지마'

-규현

 

 

 

 

 

 

 

 


 

 

 

 

 

 

 

 

 

 

 

 

 

 

 

 

 

 

 

 

 

 

 

 

 

 

다쓰고나니까 역시이상하네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

찬열려욱 팬픽을쓰게된이유는 안녕하세요 재방송을보다가 둘이서있는모습에 뿅가서그만...ㅎㅎㅎ

이거전에쓴 슈키라썰도있는데 반응보고또...써볼까요?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찬열X려욱] 빼빼로데이  5
12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헐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이건 생각지도 못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와 검색돌면서 보고있는데 와ㅠㅠㅜㅠㅠㅠㅠ좋아여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현욱도 포함이네요... 이거 려욱이가 형인데... 좋은 건 뭐죠 ㅋㅋㅋ 슈키라썰 풀어요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찬열아 쪼규가 들이닥치기 전에 박력있게 밀어붙였어야지ㅋㅋㅋㅋ(ㅇㅅㅁ)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처음이전1462147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