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74289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많이 많이 너무너무 ..

늦어버린 지금 이 시각.

노트북에 문제가 생겨 그 동안 적어놓았던 글이.. (좌절)

다시 2시간 그 이상이 걸려.. 업로드합니다 ㅜ..ㅜ

사랑해요 독자님들.

 

 

/

/

25

부제: facebook.

 

 

 

 

 

김태형과 내가 우리가 아닌 '남'으로 변한 오늘

주변 사람들은 김태형이 술만 마시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나에게 알려올때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내가 그 상황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이미 끝난 사이에 좋은 일들만 추억하며 더 이상 그 행복했던 시간들을 더렵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와 함께 맞췄던 휴대폰도 전화번호도 모두 바꾸었다.

내가 널 절대 기억하지 못 하게, 아니 기억하지 않았으면 했다.

 

더 이상의 여자들에게 질투를 받고 싶지도 욕을 먹고 싶지 않았다.

 

*

*

#ㅇㅇㅇ 님이 변백현 4명 함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뷔] 츤츤보단 다정한 김태형, 대학생커플25 + facebook | 인스티즈


오랜만에.. 힐링한다고 오션월드. 눈치게임 실패하였다는 소식..

박지민 숙소로 돌아가,, 고기 먹자,,ㅠㅠ


좋아 최고예요 박찬열님 외 118명


변백현  ㅋㅋㅋㅋㅋㅋ아쉽겠네

전정국  멘탈이 나가셨네 선배 ㅋㅋ

이수정  아아아아아ㅏ아ㅏ아ㅏ아ㅏㅏ 

변백현  저녁에 갈테니까 고기나 맛있게 먹자 ㅋㅋㅋㅋ

박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민  시무룩하긴 ㅋㅋ구.ㅣ엽ㄴ.ㅔ




위로 여행이라며 백현오빠와 박지민이 합작으로 준비한 물놀이

덕분에 잠시라도 미소짓고 아무 것도 걱정이 없었다

짧은 물놀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하곤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있다

저녁시간이 되자 내 방으로 찾아오는 든든한 내 사람들은 저녁을 먹자며 나를 끌고 나갔다.

깜빡한 휴대폰은 잠시 놓고.



***




발신표시제한


ㅇㅇㅇ

남자들이랑 재밌나봐?

ㅋㅋㅋㅋ태형이가 알면 좋아하겠다




***




"오늘은 고기 굽는 사람 내가 할테니까 너네는 그냥 먹고,

바베큐 오랜만이라 나도 좀 설렌다? "


"오빠, 내가 해도 되는데."


"그냥 우린 편하게 먹자 ㅋㅋㅋ 오늘 주인공은 너니까 ㅋㅋ"



" 술은 마시고 싶은 걸로 마시고, 가볍게 와인 한잔 할까? "


'" 형, 좋죠. 제가 꺼내 올게요."


그렇게 지민은 아이스 박스에서 술 종류를 모두 꺼내와 미소지으며 내 옆에 앉았다.

백현은 고기 굽기에 바빴고 오랜만에 즐겨보는 여유에

이야기가 술술 나오기 시작했고, 소주로 넘어와 한 잔, 한 병, 세 병..

마실 수록 더욱 정신이 헤롱헤롱 해지는 느낌에 평소에는 없는

짧은 발음도 애교로 변해가고 있다.



" 히, 맛있다아.. 짐니야. 한 잔 더 줘... 짠! 우리 다 짠해요오.. "


내 말 한마디에 백현과 지민은 눈을 마주쳤고, 

동시에 미소를 짓곤 못말린다는 눈빛을 주고 받았다.


그렇게 슬슬 내 기억력이 한계가 될 듯 취했을 때,

누군가 날 안아들곤 숙소로 들어가 눕혀줬는데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무거웠을 것이다. 엄청.



" 으이구, 술만 마시면 그냥 애기같게. 귀여워, 잘자. "


하며 내 앞머리를 다정하게 정리해주곤 미소를 지어준다.


" 이러고 있는데도 이쁘냐. 넌, 잘자라. 멍청아. "



.

.


그렇게 다음 날이 되었을 까.

내 필름은 역시나 깨끗하였고.. 머리는 깨질 것 같았다.

휴대폰의 시간을 확인하는데 문자가 와 있다고 하여 패턴을 풀곤 메세지함으로 들어가

문자를 보는데 번호를 숨긴체 나를 알고 있다는 듯, 나를 어디선가 보고 있다는 듯 한 말투로 문자가 와 있었다.

분명 내 번호를 아는 사람은 얼마 없는데

모르는 사람이 내 번호를 알리가 없는데 말이다.



/

/






박예라 ▶ 김태형

왜 요즘 클럽 안 나와?


좋아요 2명


김태형  지겨워서

김태형  연락 하지마라



김채영 ▶ 김태형


[방탄소년단/뷔] 츤츤보단 다정한 김태형, 대학생커플25 + facebook | 인스티즈

위로 해준 우리 태형이 기특해 ㅠㅠ 항상 이 누나가 사랑해 ♥♥♥

우리 강아지 ㅋㅋㅋ잘 키울게(반함) 집에 잘 들어갔지?


좋아요 26명


최선혜  ?

유하연  ?

이악녀  ?

민윤기  ㅋㅋㅋㅋㅋ지'랄하네

김석진  ? 당장 말해 너 김태형


/

/



내가 궁금하지 않은 김태형의 소식들을 왜 전해주는지.

발신표시제한이라 누군지 알 수도 없고 답답해.


/

/




박지민 ▶ ㅇㅇㅇ

[방탄소년단/뷔] 츤츤보단 다정한 김태형, 대학생커플25 + facebook | 인스티즈

이 오빠가 초콜릿 놓고 갈테니까 먹어라ㅋㅋㅋㅋㅋ셀카는 선물이다 ㅋㅋㅋㅋㅋ


좋아요 3개


ㅇ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 있다가 연락할게 고맙다 친구야




.

.

.



몇 시간 뒤 .


[ 김태형님께서 친구 신청을 하였습니다 ]

수락하기    프로필보기 





/

/


검색도 불가하게 만들어놓고 게시물도 분명 친구 공개일텐데

어떻게 알고 찾아온 걸까 넌.






/

/

//

/




스토리 똥망.

다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


암호닉 사랑해요 .ㅅ.

[ 민슈가 ] [ 태태 ] [ 청춘 ] [ 아가야 ] [ 라  현 ] [ 태형워더 ]

[ 전정국부인 ] [ 부릉부릉 ] [ 샘봄 ] [ 슙디 ] [ 누텔라 ] [ 사이다 ]

[ 0103 ] [ 찐슙홉몬침태꾹 ] [ 흥탄♥ ] [ 윤기윤기] [ 냥코 ] [ 아망떼 ]


대표 사진
독자1
아망떼
진짜로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ㅜㅜㅠㅠ태형이는 어쩌려고 저러는걸까요ㅠㅠㅠㅠㅠ둘이다시행복하게 사겼으면ㅜ

9년 전
대표 사진
봄태형

사겼으면.. 결말은 저도.. (먼산)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2.71
라현이에여.. 이 얼마만에 작가님 글에 댓을 달고있는건지ㅠㅜㅠㅠㅜㅠㅠㅠㅠ 인티 아이디를 잃고 비회원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ㅜㅜㅜㅡㅜㅜ 오랜만이에여ㅜㅜㅜㅡㅜㅠ
9년 전
대표 사진
봄태형
에구구.. 완전 오랜만이예요 ㅠ_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방탄소년단/김태형] 내 여자친구는 85kg 0126
05.29 01:55 l 진짜로
[방탄소년단/김태형]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146
05.29 01:31 l 노란 딸기
[방탄소년단/김태형] 落花流水 ; 인큐버스, 그리고 진화된 존재43
05.29 01:27 l 소슬
[방탄소년단/김태형] 섹시한 김태형과 섹시한 너탄의 섹시한 연애 0052
05.29 01:17 l 이누야샤
[방탄소년단/전정국] 완벽한 너탄의 남자기피증 046
05.29 01:12 l Tune
[방탄소년단/민윤기박지민전정국] 사내 로맨스는 아찔하다.01 (부제:사건의 발단)304
05.29 00:58 l 봄처녀
[방탄소년단/민윤기]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19-20 (完)151
05.29 00:47 l 채셔
[방탄소년단/전정국] Aquatic 上3
05.29 00:41 l 꿀비
[방탄소년단] 극한직업-유기맹수 보호센터에서 살아남기 (pro .上)25
05.29 00:40 l 필명 할 게 없다
[세븐틴/우지] 고려대 수학과 이지훈 X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너봉 (부제 : 배틀연애 끝판왕) 0987
05.29 00:38 l 뿌반장
[방탄소년단/전정국] 정국에게2
05.29 00:21 l 레더
[방탄소년단/전정국] 사고쳐서 애아빠된 전정국X불알친구 너탄.11217
05.29 00:10 l 혼인신고
[세븐틴] 셉토피아 (SEVTOPIA); 포식자와 피식자의 상관관계 0115
05.29 00:00 l 뺙뺙
[세븐틴/전원우] 루프리텔캄 (Roopretelcham) D36
05.29 00:00 l 원우의개
[세븐틴] 세븐틴의 연애일기 01 (팀장 전원우)37
05.28 23:59 l 해날
[세븐틴/권순영] 내 친구의 동거생활 211
05.28 23:36 l 따꾸
[방탄소년단/민윤기] 템플스테이 #5 _ 민윤기 이야기_25
05.28 23:32 l 풍경
[방탄소년단/전정국] 붉은 여왕 효과 번외7
05.28 22:43 l 탄다이아
[방탄소년단] 찌질이의 역습? 12
05.28 22:40
[NCT/재현] 널 만나 봄 01 20
05.28 22:00 l 봄쓰니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로망 Facebook74
05.28 21:58 l 판성
[방탄소년단/박지민] 단편 : 안녕, 나의 화양연화야5
05.28 21:52 l 달비
[방탄소년단/김석진] 달이 뜨지 않는 밤 0081
05.28 21:35 l 다원
[방탄소년단/전정국] 사춘기 中 23
05.28 21:34
[방탄소년단/전정국] 세젤잘 전정국 X 당돌한 너탄 1398
05.28 21:03 l 도도하개
[NCT/정재현] 모범생 정재현 X 날라리 너심 썰 14 (모범생 정재현 下)147
05.28 20:59 l 모범심즈
[방탄소년단/슈가] 그 시절, 너와 함께
05.28 20:57 l 너와 함께


처음이전7067077087097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