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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1 | 인스티즈 

 

 

 

 

 

 

" 그대도 한 나라의 군주 아닙니까. " 

 

남자가 내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 입을 열었다. 

 

 

 

" 원하는 것만 말하시지요. " 

 

 

 

 

원하는 거, 원하는 거라. 

 

 

 

 

" 조국의 승리, " 

 

남자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계속해서 피했던 남자의 눈을 마주했다.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나를 보고 남자는 어이없다는 듯 실소를 터트렸다. 

 

 

 

" 그것이 제가 원하는 것입니다. "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1 | 인스티즈 

 

" ... " 

 

 

 

 

어디 해볼테면 더 해보라는 남자의 얼굴에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어쩌면 이번 전쟁이 홍나라의 완전한 패배는 아닐 수도 있겠다. 

 

 

 

" 그대가 내가 원하는 걸 들어주시면 저도 그대가 원하는 것을 들어드리지요. " 

 

" 멍청하군요. " 

 

 

 

살짝 올라갔던 입꼬리가 내려갔다. 예전부터 청나라의 군주는 재수가 없었다. 남을 깔보는 듯한 시선과 말투, 그리고 자신의 권력을 가지고 남을 괴롭히는 그가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1 | 인스티즈 

 

" 지금 그대의 눈 앞에 있는 아버지는 보이지 않는 겁니까? " 

" 조국의 승리라, 아버지의 목숨은 상관 없다는 말씀입니까? " 

 

 

 

" 그대야말로 멍청하군요. " 

 

 

 

아버지의 목에 닿아 있던 검을 남자가 나의 목에 갖다 댔다. 

 

 

 

" 더 지껄여 보거라. " 

 

" 조국의 승리는 곧, " 

 

" 한마디만 더 하면 목을 베겠다. " 

 

" 제 아비의 목숨이지요. " 

 

 

 

남자의 검을 손으로 막았다. 손에서 피가 흐르고 남자가 검을 내게서 거두고는 말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1 | 인스티즈 

 

" 죄송하지만 그 부탁 못 들어드리겠습니다. " 

 

 

 

 

남자의 말과 검이 올라가고 사방으로 피가 튀었다. 

 

 

 

" .. 아버지! " 

 

 

 

 

 

청나라의 완전한 승리였다. 

 

 

 

*** 

 

 

 

나라가 뒤집어졌다. 청나라의 군주는 홍나라의 군주, 나의 아버지를 이기고 나라로 돌아갔다. 나라는 왕이 죽자 난리가 났다. 안 그래도 곡식과 돈이 부족했는데 이번 전쟁으로 인해 홍나라는 거의 망해가고 있었다. 어쩌면 이제 홍나라는 청나라의 소유가 될지도 모르겠다. 

 

 

 

" 어머니,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 " 

 

" 니 아비가 죽었는데 어찌 정신이 멀쩡할 수 있겠느냐. " 

 

" 오라버니는 지금 아버지를 대신해서 나라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 

 

"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구나. " 

 

 

 

조용히 눈을 감는 어머니를 보다가 교태전을 빠져나왔다. 신하 한명이 급한 듯 내게 달려왔다. 한참동안 숨을 고르던 신하가 내게 살짝 구겨진 종이를 건넸다. 

 

 

 

 

" 청나라의 군주께서 서찰을 보냈습니다. " 

 

" ... " 

 

" 오늘 술시(오후 7시-9시)에 대답을 들으러 오신답니다. " 

 

" 지금이! 아니, 아니다, 됐다. 가보거라. " 

 

 

 

 

신하에게 어서 가 보라는 듯 손짓을 했다. 머리가 지끈거렸다. 술시까지 남은 시간은 겨우 한 시진(2시간)이다. 인상을 찌푸리며 서찰을 확인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1 | 인스티즈

' 나라는 괜찮습니까? 청나라는 지금 축제 분위기입니다. 내가 생각을 해 보았는데 그대의 나라는 작아서 제가 가져봤자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하나 할까 합니다. 그대가 청나라의 왕비가 되어 주신다면 홍나라를 돕겠습니다. 오늘 술시에 찾아가겠습니다. ' 

 

 

 

 

언제 봐도 재수없는 남자다. 남자의 서찰을 손에 쥐고는 말에 올라 탔다. 대답을 들으러 온다니, 어머니가 보고 놀라실지도 모른다. 아마 정신을 잃고 쓰러지겠지. 오라버니는 검부터 꺼내고 볼 것이다. 그러다가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나기라도 하면 홍나라는 진짜로 망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내가 직접 가서 답을 해 줘야지. 

 

 

마지막으로 교태전을 한 번 바라보고는 어머니는 듣지 못 할 작별 인사를 하고는 청나라로 향했다. 작별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이렇게 가야 하다니 청나라의 군주는 도통 정을 줄 수 없는 사람이다. 

 

 

 

*** 

 

 

 

" 무슨 일로 온신 겁니까. " 

 

" 비키거라. 내 청나라 군주께 친히 드릴 말이 있으니. " 

 

" 전하께서 아무도 들이지 말라 했습니다! " 

 

 

 

 

몇번 봤던 남자의 호위무사인 정국의 말을 무시하고 문을 벌컥 열고 강녕전에 발을 들였다. 남자가 침대에서 후궁들과 놀고 있었다. 술 냄새가 풍겨왔다. 축제 분위기라더니. 정말이구나. 

 

 

 

 

" 한 나라의 군주께서 천박하기 그지 없군요. " 

 

" 어인일로 오셨습니까. " 

 

" 대답을 하러 왔습니다. " 

 

" 벌써 결정하신 겁니까? " 

 

" 예, 약조 꼭 지키십시오. " 

 

 

 

남자가 의외라는 듯 나를 쳐다봤다. 그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위에 있던 후궁을 밀치고는 내게 성큼성큼 다가왔다. 술 냄새에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자 남자가 내 손목을 붙잡고는 웃으며 입을 열었다. 

 

 

 

 

" 정말 청나라의 중전이 될 생각입니까. " 

 

" 예, 그렇습니다. " 

 

" 매일 제가 다른 여자와 있는 걸 봐도 괜찮습니까? " 

 

" 그대는 자신의 아버지의 목을 벤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설령 그대는 사랑할 수 있다 하여도 저는 아닙니다. " 

 

" 재미있군요. " 

 

 

 

남자가 비틀거리며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술잔에 술을 딸고 술잔을 들어 쭉 들어마시고는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 그래서 지금 그대의 마음은 무엇입니까? " 

 

 

 

 

 

" 증오합니다. " 

 

 

 

---------------------------------------------- 

 

 

암호닉 받습니다. 구독료는 아직까지는 받을 생각 없어요. 제가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라서 받으면 너무 염치 없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2화는 차차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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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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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아 드디어 독방에서 오셨군요ㅠㅠㅠㅠ어서오세요ㅜㅠㅠ글잡 가자고 설득한 보람이 있어ㅠㅠㅠ크흡 네. 여러분 제가 작가님을 글잡으로 데려온 일등공신입니다.(뻔뻔) 으아 벌써부터 기대되네여ㅠㅠ민윤기 너무 발려요 하앙 앞으로 쭉 함께 달려봐요! 암호닉 [추억]으로 신청부탁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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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썰썰]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이것이 잘 쓰는게 아니면 뭐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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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5.166
헐 분위기.......진짜 잘 쓰시는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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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Deep Blue (동방신기 팬픽 백색지연인) - Jia Peng Fang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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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훠어... [슙기력]으로 신청할래요!!! 빨리보고싶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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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 쩔어요 사극을 조아하는 저는 만세를 외칩니다,, [현]으로 신청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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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 [난나누우]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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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그럼 [룬]으로 암호닉 신청할꼐요!!!!ㅇ르허허러ㅓ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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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할 헐ㄹㅎ럴ㄹ[홍조]로 암호닉 신청해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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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쫑냥]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ㅜㅠ 너무 좋아여ㅠ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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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서영] 으로 암호닉 신청이여ㅠㅠㅠㅠㅠㅠ꽃길만ㄴ 걸어요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재미지잖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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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산와모니22]로 신청할게요ㅜㅜㅠㅜ반가와요 쓰니님 독방에서 와써ㅓ여...또 한 명의 금손님을 알게되어 굉쟝히 기쁨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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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9.111
암호닉 [현구]로 신청할게요! 아싸 민윤기가 군주인 모습을 보다니 너무나도 신난다! 작가님 존경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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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0.166
허억... [배고프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스랑해요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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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105
진짜ㅜㅜㅜㅜㅜㅜㅡ글잘쓰시는데여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여ㅜㅜㅜㅜㅜㅜ 저는 암호닉[민슈]로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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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우왕굿]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군주라니ㅠㅠㅠㅠ아 진짜 윤기 너무 하..제 취향저격인것같아요 다음편이 기다려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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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와아...ㅠㅠㅡㅜㅜㅠㅠ발렸습니다 [민빠답주거요]로 암호닉신청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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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고룡]으로 신청합니다! 스에산에... 강한 나라의 군주는 언제나 여주에게 증오의
대상이요.. 왜그랬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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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박하사탕]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어후 이게 못쓰시는거면 뭐가 잘쓰는거예요ㅠㅠㅠㅠㅠ 진짜 내용이 너무 기대돼요♥♥♥ 글 너무 좋게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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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2.107
크ㅠㅠㅠㅜㅠㅠ 지금도 충분히 잘 쓰시는데요?! 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암호닉 [복숭아꽃] 으로 신청할게요! 글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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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49
[쪼아요]로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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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갸악,,,,,! [열우봉]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글잡 입성 축하드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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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어머나 또 취향저격 인글이 ㅠㅠㅠㅠㅠ
[청보리청]으로 신청하고 갑니다...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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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츄러스츄]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ㅠ 넘나 좋습니다 ㅠㅡ이런관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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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꾸엥]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드디어 글잡으로ㅠㅠㅜㅠㅠㅠㅠ 독방에서 보고 진짜 얼마나 ㅏㄱ 하 아무튼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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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분위기 짱 좋아여 사극물은 사랑이죠ㅠㅠㅠㅠ브금도 잘어울리고ㅜㅜㅜ암호닉 [굥기윤기]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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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8.69
[라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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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9.10
[권군주]로 신청합디다!! 우와... 마지막 대사에 잼됐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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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7.33
세상에 사극물이라니요....민형의 사극물이라니... 암호닉 [삼다수] 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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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슙비둡비로 신청해요! 와와와 완전 재밌어요!! 필력 짱짱맨... 민윤기 ㅠㅠㅠㅠㅠㅠ군주라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앓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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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50
[♥삐삐♥]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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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독방에서 봤었어여!!글잡오라구했더니오셨네요ㅠㅠ감사합니당 오오오그럼저는 [쟈가워]로암호닉신청할게요!!끄압~~~짱이에요이런그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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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리자몽]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다음편 기대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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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사명감]으로 신청하겠습니다.
글잡 입성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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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요정이야사람이야]로신청해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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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별]로 신청해요 독방에서 왔다는 글 보고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세 번을 계속 읽어봤어요 내용 한 글자 한글자가 너무 좋아서 죽을 것같아요 섹시한 윤기보면 더 죽을 것같구요.. 그냥 사랑해요 제가 사극 좋아하시는 건 또 어떻게 아셔서 이렇게 좋은 글 써주시는지... 글잡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독방에서 언제 올 지 못 볼까봐 애가 탔었는데 이렇게 와주시니 다음 화도 볼 수있고 너무 좋아요 너무 부담가지시지 않으셔도 되요 천천히 다음 화 와주세요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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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사극 만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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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8.7
어머나 세상에 이런 취저인 글을 왜 저는 지금 봤을까요ㅜㅠㅠ요즘 사극물에 빠져있는데ㅜㅜㅜㅜㅜ거기다 민군주라뇨ㅠㅠㅠ어떻게 안사랑해ㅜㅜㅜㅜㅜㅜ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ㅠㅜ암호닉은 [코주부원숭이]로 신청할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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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요롱코롱]으로 암호닉신청해요! 치명치명한 윤기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 분위기ㅠㅠ완전 취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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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종잇장]으로 암호닉 신청해요9ㅅ9...!!분위기 너무나 제 스타일이구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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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다시봐도재밌네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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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오오대박...기3ㅐ돼요완전 ㅠㅠㅠㅠㅠㅠ정주행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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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신알신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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