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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고 도른자들과 친구먹기 01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ㅇㅇ야, 여기! 보충인데 왜나왔어 집에서 좀 쉬지" 

"야, 이찬! 이게 얼마만이야?!! 얼굴 익힐겸 나왔는데 완전 어색...ㅎ" 

"처음에야 다 그렇지 뭐, 너 우리학교 교복 입으니까 실감난다" 

"너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ㅠㅠㅠ 너까지 없었어봐? 나 벌써 자퇴하고도 남았을껄" 

"오버한다 또? 내옆에 앉아, 원래 내 옆자리 윤정한인데 체육해서 보충 동안은 학교 안나와" 

"그나마 불행중 다행..." 

"쌤오신다. 차렷, 선생님께 경례" 

"안녕하세요" 

"안녕~ 2반 좋은아침이지? 오늘 조례는 따로 없고 새로운 친구를 소개할거야, ㅇㅇ는앞으로 나와" 

"와ㅏ아ㅏ아아ㅏㅏ아ㅏ" 

"앞에있는 친구들한테 자기소개해줘" 

"아... 네, 안녕? 난 창원시에서 전학오게 된 ㅇㅇㅇ라고해 원래 여기 살다가 창원으로 이사간거라 낯익은 얼굴들이 좀 있는데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와~~~~" 

"ㅇㅇ한테 궁금한거 있는 사람은 물어보고 아침조례 마치자" 

"쌤 저요!" 

"어 그래 순영이"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야, 창원이면 사투리 쓰지 않냐?" 

"아, 사투리 고쳤어" 

"한번만 써주면 안돼냐?" 

"ㅇ..ㅓ...?" 

"오~~~~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빌어먹을! 저새끼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나랑 상당히 안맞을걸로 예상된다, 전학 첫 날부터 존나 무리한 요구를 하다니! ...  

 

"어... 그... ㅇ..안녕? 내는 창원에서 올라온 ㅇㅇㅇ다, 이제 됐나?" 

"이야~~~ 직이네~~~" 

"ㅎ...그..그래"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쌤 근데 ㅇㅇ는 어디앉아요?" 

"자리바꾸기 전까지 반장옆에 앉힐 생각인데 왜?" 

"그럼 장기자랑해서 뽑아가면 안돼요??" 

"어, 자리에 앉아 승관아" 

 

 

뭐지 저 미친놈은... 이 학교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전부 또라이들밖에 없는것같다.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ㅇㅇ야, 남자친구 있냐?" 

"미친 순영이도 궁금해" 

"나도 나도" 

"그런 질문은 사적으로 물어보고, 오늘 조례 여기서 마친다. 다들 자습준비 하고 자리에 앉아있어" 

 

 

선생님께서 나가시고 기가 쫙 빨린것 같이 몸이 축 늘어졌다. 

 

 

"괜찮아? 애들이 짖궂었어 ㅋㅋㅋㅋㅋㅋ" 

"이찬... 죽는다 웃지마" 

"아... 어 미안 ㅋㅋㅋㅋ 근데 웃겨" 

"오늘만 봐준다..." 

"그건 그렇고 애들이 너 소개시켜달라ㄴ..."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반찬 꺼져, 소개안해줘도 됨 왜냐면 내가 알아갈꺼거든" 

"이야? 권순영 방금 멘트 멋있었다 짜식" 

"야, 나 이상형이 사투리쓰는 여자거든? 근데 너 사투리 쓰잖아 그러니까 나랑 사귀자" 

"아 맞다 나는 권순영이고 태권도 4단인데 공부는 못해 근데 댄스부거든? 멋있는 놈이야 나"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미안, 우리 순영이때문에 많이 당황했지? 저 새끼 원래 저런애야 니가 이해해~" 

"난 최승철" 

"너 완전 예쁘다" 

"우리 사귈래? 권순영보다 내가 더 나아" 

"나 방금 너한테 반한것 같은데 흐히ㅣ히" 

 

찬아... 살려줘 제발... 전학 첫날부터 자퇴하고싶은건 처음이다. 나도 어디가서 또라이력으로 뒤지지 않는 사람인데 세봉고... 무섭다.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얘들아, 종쳤으니까 조용히하고 자리에 앉자 ㅇㅇ야, 할거있어?" 

"없는데? 나 공부안하는거 벌써 까먹었냐 ㅋㅋㅋ" 

"자랑이다 아주? 할 거 없으면 이거 보고 애들 얼굴이나 익혀" 

"이거 뭔데?" 

"애들 사진이랑 이름 보고 익히라고" 

"뭘 이런걸... 찬아 나 지금 감동..." 

"너 보라고 만든거 아니고 내가 쓰려고 만들었던거니까 괜한데서 감동받지말고, 보다가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진짜 이찬... 애가 어려서부터 배려심이 넘치더니 이런건 또 언제만든건지 보면 볼수록 괜찮은 앤데 왜 넌 지금까지 모태솔로인거니? ㅠㅠ... 누가 우리 찬이좀 데려가세요 ㅠㅠㅠ 

 

한참 사진을 보던 중 내 취향인 애를 발견했다.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이석민(또라이)? 뭔가 기억조작당할것같고 그렇다 존잘이네. 근데 왜 얘가 또라이지? 말도안돼... 생긴건 부잣집 도련님처럼 성격도 뭔가 설레고 설레고 또 설렐것같이 생겼는데...  

 

 

"찬아! 미안한데 얘가 누구야?" 

"아, 석민이? 얘 오늘 학교 안왔을껄?... 이 아니고 니 뒤에서 자고있네" 

"어?" 

"얘 등교하자마자 뻗은것같은데? 아니면 밤을 학교에서 보냈거나?" 

"무슨 소리야" 

"내가 우리반 애들 참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 근데 얘는 진짜 또라이야" 

"왜?" 

"지내보면 알아, 너 얘가 괜찮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엄청난 오해고 있어서는 안될일이니까 가급적 멀리해" 

 

"찬아 말이 심하잖아, 뭘 멀리해"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누구야? 전학생?" 

"난 이석민!! 석민이라고 불러!" 

"애들이 날 너무 모함해서 이젠 지겹다..." 

"이게 다 질투와 시기지 뭐... 덤덤해~" 

"이따 점심시간에 떡볶이 먹으러 갈래?" 

 

 

찬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이석민은 환한 미소로 날 맞이해주었고 대화하는 동안에도 이석민이 또라이라는 생각은 나지 않았다. 보면 볼수록 내 스타일인데.... 

 

기나긴 자습 1교시도 끝이났다. 무려 100분동안 엉덩이를 붙이고 있었더니 허리도 아픈것같고...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야 권순영, 니네반에 전학생 존나 예쁘다며" 

"소개좀" 

"어디있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인걸? 아직 우리반에 적응도 하기 전인데 1반애들까지 날 찾아왔다. 이놈의 인기 사라질 생각을 안해~ 

 

"야 찬아, 어디있어?" 

"ㅇㅇ야, 얘는 1반 반장 이지훈" 

"아 안녕? 친하게 지내자" 

"와, 왜 2반으로 갔냐 우리반 오지 거기에 또라이들 서식지아니야?" 

"그러게? 2반 좀 힘들어...ㅎ" 

"아무튼 이따 급식실에서 보자" 

 

 

오랜만에 진짜 정상적인 친구를 만난것같았다. 이지훈? 키가 나보다 약간 작았던것 같은데 애는 귀엽고 착하다. 공부도 잘해서 찬이랑 전교 1,2등을 다툰다고... 아 갑자기 1,2 등 하니까 생각난건데 어렸을때 김민규랑 나랑 달리기 시합해서 내가 1등 민규가 2등했었다 ㅋㅋㅋㅋㅋ 아 이건 진짜 그냥 생각나서...!  

 

 

"찬아! 김민규는? 민규는 몇반이야?" 

"민규? 민규가 아마...1반?"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3반" 

"김민규!!!!" 

"미친 왜 안기고 지랄이야" 

"미친? 지랄? 야, 많이 컸다? 근데 진짜로 존나 컸네" 

"너는 줄었냐? 안본사이에 살쪘어 ㅋㅋㅋㅋㅋ" 

"민규 하루살이야? 오랜만에 본 친구한테 살쪘다가 뭐야?^^" 

"지금이 훨씬 보기 좋아, 전에는 깡말라서 앞 뒤 구분도 안되고... 너랑 말할때마다 생각했잖아 내가 뒤를보고 얘기하는건가? ㅋㅋㅋㅋㅋ" 

"변태새끼, 어디먼저보냐?" 

"가슴? 허리? 다리? 근데 학년부장 미쳤냐? ㅋㅋㅋ 어쩌자고 2반에다가 배정했냐 거기 부석순철이라고 우리가 부르는 또라이들 있거든? 걔네만 조심하면 앞으로 남은 2학기 평타칠듯" 

"부승관 권순영 최승철은 알겠는데 석은 누구야?" 

"이석민. 이찬 안알려주고 뭐함?ㅋㅋㅋㅋ 아 근데 걔네를 조심할수는 없을듯 걔네랑 우리랑 같이 놀거든 ㅋㅋㅋㅋㅋㅋ" 

 

ㅅㅂ... 인생은 아이러니래요 여러분 저 인생 망한거 맞죠? 

 

"아무튼 이따 밥먹을때 보자, 그리고 치마" 

"어?" 

"좀 짧다고" 

 

ㅁㅊ.. 우리 민규가 달라졌어요 전 같았으면 치마 들추고 튀고도 남았을 앤데 몇년사이에 다정킹이 된것...? 김민규 만만세요~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내 체육복 빌려줘? 치마 너무 짧은데?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살쪄서 올라간거야 병신들이 오지랖은?" 

"전 학교에서도 그런식으로 합리화했지?" 

"다컸네 우리 찬이~~~ 누나 걱정도 다하고?" 

"누나는 무슨? 들어가자, 종치겠다" 

 

 

 

나와 찬이 그리고 민규는 유치원때부터 알고지내던 소꿉친구다. 심지어 부모님들까지 서로 친하게 지내시고 연락도 계속 하신 모양이다. 내가 다시 여기로 이사오게 된 이유도 부모님들의 친목도 한 몫 했다. 덕분에 찬이와 민규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저런 또라이들을 만나게되어 참 유감이다...^^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전학생! 아깐 미안, 장난이었는데 존나 당황하더라?ㅋㅋㅋㅋ 귀엽네 내 이름 권순영이고 진짜 댄스부니까 친하게 지내자고!" 

"그래, 고마워" 

"뭐야, 원래 그렇게 답이 짧냐?" 

"아니 그건 아닌데..." 

"핸드폰 줘봐" 

"여기" 

"야 이거 내 번호니까 이따가 카톡하셈 지금해도 답해줌 ㅇㅇ 나 간다~" 

 

 

권순영은 아까 일이 걸렸는지 내 자리 앞에 앉아 나한테 사과를 했고 너무 확 치고오는 권순영때문에 벙쪄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번호를 따인 후였다.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번호를 따인지 5분도 지나지 않아 권순영에게 카톡이왔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답을 안하고 있었는데 내 답을 기다린건지 재촉하는 권순영이다. 진짜 뭐라고 답해야할지 몰라서 나중에 춤이나 보여달라고 둘러댔다. 난 이렇게 또 여지를 준다. 또라이 ㅇㅇㅇ 

 

 

"아 배고파, 찬아 점심시간 언제야?" 

"아직 11시밖에 안됐는데? 안타깝지만 한시간 더 기다리세요~" 

"씨... 김밥이라도 사올껄 배고파 죽겠네"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ㅇㅇ야 나 매점갈껀데 고?" 

"몰래 가는거라 안걸려" 

"쌤들도 더워서 밖에 잘 안나오시고" 

"걱정 붙들어매고 따라와" 

 

부석순철 중에 부가 나를 이끌며 매점으로 향했다. 전학 첫날부터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적응을 아주 잘 해나가는 나다. 우리엄마가 그랬는데 난 무인도에 떨어뜨려놔도 섬에 살고있는 동물들이랑 교감하면서 잘 지낼거라고... 

 

"ㅋㅋㅋㅋ 저기 애들 있다"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우리 승관이 왠일로 안오나 싶었다" 

"옆에 설마... 여자친구 아니지...?" 

"그렇지 승관이가 그럴 일이 없지" 

"안녕! 난 전원우야, 여기 민규랑 같은 3반인데 앞으로 자주 보자!" 

"내가 형식상 3반이지 거의 2반이나 다름없거든" 

 

멀리서도 보이는 훤칠한 키를 가진 이 친구는 전원우라고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주지훈인데 뭔가 주지훈도 닮은것 같고 목소리도 낮은게 매력있다. 

 

"ㅇㅇㅇ 정신 나갔냐? 첫날부터 땡땡이 오지구요~" 

"김민규 지는" 

"쌤쌤치자, 뭐먹을래 첫날기념으로 내가 매점 쏜다" 

"나 피자짱이랑 피크닉이랑 음... 또" 

"또는 무슨 또야, 살쪄 안돼" 

"됐어 안먹어 새끼야" 

"고오맙다! 잘 생각했어"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야 미친 저거 담임 아니야?" 

"ㅅㅂㅋㅋㅋㅋㅋ 야 튀어라 걸림ㅋㅋㅋㅋㅋ" 

"숨어" 

"야 전학생 빨리 오라고!" 

 

나는 승관이 석민이 원우 민규와 함께 매점앞에 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도른자 이석민의 눈이 커졌고 숨어라는 말과함께 각자 흩어졌다. 석민이는 벙쪄있는 나를 데리고 매점 옆 작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스릴넘치네" 

"........" 

"대박 ㅋㅋㅋㅋ 우리 십년간수함" 

"십년감수야 십년간수가아니고" 

"그게 그거고 저게 저거지 이렇게 따지면서 살면 빨리 주거용~ 석민이는 빨리 죽기 시러용~" 

 

 

찬이와 민규 말대로 둘이 한 공간에 있어보니 알겠다. 이석민이 엄청난 또라이라는것을. 얼마 지나지 않아 민규와 원우가 발각되었고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쳤다.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개웃겨 김민규 ㅋㅋㅋㅋㅋ 전원우 ㅋㅋㅋㅋ 키커서 걸렸데 ㅋㅋㅋㅋㅋ" 

"미친 잠시만 그럼 우린 키 존나 작다는거야 뭐야" 

"갑자기 기분 확 나빠지네?" 

"석민이 기분나쁘니까 밥 두그릇만 먹을래 흥!" 

 

신흥 도른자다.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내 수박 먹을사람?" 

"순영이" 

"없으면 ㅇㅇ가 먹어~" 

"미친놈 이럴꺼면 왜 물어본거야, 생각 없냐? 승철아?" 

"권순영 밥먹을땐 입닫고 먹어 예의도 없냐?" 

"그만좀 싸워 ㅇㅇ 앞에서 안창피하냐?" 

"아니, 찬아 들어봐 얘가 먼저 수박 먹을사람 물어봐서 내가 대답을 했는데 없는 사람 취급하잖아, 이러니 내가 화가 나 안나?" 

"그럼 내꺼 먹어" 

"진짜 권순영 존나 유치해 떼라 미친놈아" 

 

 

원래 밥먹을땐 개도 안건들인다는데 어째서 ... 왜... 하필 

 

 

[세븐틴] 세봉고에서 친구먹기 01 | 인스티즈 

 

 

"ㅇㅇㅇ 많이먹어, 오늘 짜장면 맛있었어" 

"어, 고마워 지훈아" 

"밥먹고 게임장 갈껀데 이찬 꼬셔서 같이 나와" 

 

게임장이라면 환장하는 나는 점심을 먹고 이찬을 꼬셔서 게임장에 합류했다. 

 

 

 

 

 

 

 

 

 

 

 

 

 

 

반응연재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인원들로 인해 지수 준휘 명호 한솔이는 고등학교 외의 다른곳에서 등장할 예정입니다. 또 정한이는 곧 나올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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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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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진짜진짜 너무 기대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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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ㄱㅋ 너무 웃겨요 다음편 보고싶어요ㅠㅠ
혹시 암호닉 신청될까요??? 가능하면 [사랑둥이]로 부탁드려요 :)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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