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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전체글ll조회 2615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2 | 인스티즈 

 

 

 

 

 

 

청나라에 온지 하루가 지났다. 한달은 지난 것 같은데 고작 하루라니. 청나라는 홍나라와 많이 달랐다. 음식도, 궁궐도, 옷도, 모든게 홍나라보다 위에 있었다. 그래 예전부터 청나라는 부유했지. 교태전에 틀어박혀 창문만 활짝 열어두고 밖을 내다봤다. 담벼락 위로 보이는 달이 참 예뻤다. 나라는 괜찮을까. 내가 없어져서 난리가 나지는 않았을까. 아니다. 나 하나없어져도 딱히 별 문제 없겠구나. 괜히 서글퍼져 눈물이 나왔다. 소매로 눈을 벅벅 닦았다. 이 나이 먹고 가족이 보고 싶어 울다니. 참 쪽팔린 일이다. 

 

 

 

 

" 어찌 울고 계십니까. " 

 

" ... "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2 | 인스티즈

" 어어, 닫지 마십시오. 중전의 나라에 갔다 와 소식을 전해주러 온 것인데 이러면 섭섭합니다. " 

 

 

아직 혼례도 치르지 않았는데 중전, 중전 거리는 남자는 철이 없는 것 같았다. 볼을 타고 흐르던 눈물이 쏙 들어갔다. 아버지를 죽인 자를 눈 앞에 두고 있으니 먹은 것도 없는데 먹은게 올라오는 것 같아 문을 닫으려 했다. 남자의 말에 도로 문을 열었지만 말이다. 

 

 

 

 

" 홍나라에 곡식과 비단을 보내고 오는 길입니다. 중전의 어머니께서는 중전의 소식을 듣고 이미 앓아 누우셨습니다. 그대의 오라버니가 어찌나 화를 내던지 귀가 나가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여기 보이십니까? 칼에 스친 자국입니다. 홍나라는 예전부터 전쟁을 좋아했으니 뭐. 이해, " 

 

"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습니다. 어서 돌아가시지요. " 

 

 

 

신경을 건드는 남자의 말을 자르고 문을 닫았다. 침소에 들 시간은 이미 지나 있었다. 나라의 소식을 들으면 좀 나아질까 했는데 어째 더 서글퍼지는 것 같았다. 

침구에 누워 한참동안 별에 별 생각에잠겨 있는데 아직 가지 않은 건지 남자가 창문을 벌컥 열렸다. 놀라 몸을 벌떡 일으키자 남자가 웃으며 입을 열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2 | 인스티즈

" 내일은 혼례를 치르고 난 후 합궁까지 하는 날이니 마음에 준비를 하시지요. " 

" 아, 문은 중전이 닫으시지요. 제가 지금 손이 아파서. " 

 

 

 

 

유유히 사라지는 남자를 보며 헛웃음을 쳤다. 

 

 

" .. 무슨, 저런 유치한. " 

 

 

 

참 얄미운 사람이다. 

 

 

 

***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가마를 타고 나라 한 바퀴를 삥 돌았으니 안 힘들리가 있나. 몸이 뻐근했다. 치장을 해야 한다며 일찍 일어난 탓인지 눈꺼풀이 무거웠다. 그러다가도 합궁 시간이 가까워져 오는 게 생각나면 몸이 뻗뻗하게 굳었다. 그 남자라면 분명 배려도 안 하고 자기 좋을데로만 하겠지. 저는 회임을 못 합니다, 라는 거짓을 말할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믿을 것 같지 않았다. 눈치가 워낙 빨라야지. 

 

 

 

" 마마, 전하께서 강녕전으로 오시랍니다. " 

 

" 알았다. " 

 

" 지금 당장 오시랍니다. " 

 

 

 

정국의 얼굴을 한 번 보고 한숨을 푹 쉬었다. 귀찮게. 교태전을 나와 정국의 뒤를 따라 터덜터덜 걸었다. 강녕전 앞에 다다르자 정국이 문을 열어주었다. 강녕전 안에서 훅 풍겨오는 술 냄새에 인상을 한 번 찌푸리곤 강녕전 문 턱을 넘어 안에 들어갔다. 문이 닫히자 양초가 은은하게 강녕전 안을 밝혀주었다. 

 

 

 

' 웃어야 합니다. 전하 앞에서는 꼭. ' 

 

 

 

 

문뜩 이 곳에 처음 왔을 때 정국이 해 준 말이 떠올라 억지로 입꼬리를 올렸다. 그래,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도 있잖아. 누가 알겠어. 이렇게 웃으면 다시 나의 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지. 

 

 

 

 

" 왜 부르셨습니다. "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2 | 인스티즈

" ... " 

 

 

 

 

눈이 풀린게 아무래도 단단히 취한 것 같았다. 한동안 서로의 눈만 바라보다 내가 먼저 고개를 숙여 눈을 피했다. 

 

 

 

" 연아, 가서 옷을 벗기거라. " 

 

 

남자의 목소리에 놀라 고개를 들었다. 저번에 봤던 후궁이였다. 후궁 밑에 깔려있는 꼴이 참 볼만했다. 나 못지 않게 놀란건지 남자의 가슴팍 위에 있던 후궁의 손이 갈 곳을 잃고 헤메고 있었다. 고개를 획 돌려 나를 바라보는 남자에게 놀란 걸 들키고 싶지 않아 급히 고개를 숙였다. 

 

 

 

" .. 예? 어찌 제가 마마의 몸에 손을 대겠습니까. " 

 

" 이 나라의 왕은 나다. " 

 

 

 

 

후궁 밑에 깔려있는 꼴이 참 볼만했다.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내게 다가와 고개를 숙여 죄송하다고 하며 손을 뻗는 후궁의 손을 쳐 냈다. 

 

 

"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내 몸에 손을 대는 것이냐. " 

" ... " 

" 이젠 나도 청나라의 중전이다. 비키거라. " 

 

 

후궁을 지나쳐 남자의 앞에 멈춰섰다. 남자와 눈을 마주하고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옷고름을 풀었다. 긴장한 탓인지 잘 벗겨지지 않아 애 좀 먹었다. 옷을 남자의 얼굴에 던지고는 입을 열었다.  

 

 

 

 

" 그대는 이 나라의 법도 모르십니까. 합궁은 궁궐에 있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치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하의 급한 마음은 알겠으나 저는 이 나라의 중전이 된 이상 이 나라의 법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니 그것으로 마음의 위로를 하시지요. "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손이 바들바들 떨리다 못 해 목소리까지 떨리기 시작했다. 지금 내가 어떻게 서 있는지도 모르겠다. 남자의 손에 들려 있는 나의 옷을 바라보다 몸을 돌려 강녕전 문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문을 벌컥 열자 정국이 있었다. 정국이 내 차림을 보곤 놀라 뒤를 돌았다. 정국에게 상황을 설명할 정신이 아니였다. 정국을 지나쳐 교태전으로 향하려던 발걸음을 붙잡는 건 다름아닌 남자의 목소리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2 | 인스티즈

" 지금 당장 궐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이 곳으로 데려 오거라. " 

 

 

 

*** 

 

 

 

" 나를 보거라. " 

 

" ... "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2 | 인스티즈

" 나를 바라보라 하였다. " 

 

 

 

 

고개를 돌리면 궐 안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게 눈에 보였고 정면을 보자니 남자의 얼굴이 보여 그냥 고개를 돌리고는 눈을 꼭 감아버렸다. 그런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남자가 턱을 잡아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남자의 땀이 얼굴 위로 떨어져 지금 내 얼굴에서 흐르는게 눈물인지 아님 남자의 땀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 

 

 

 

 

" 왜 우는 것이냐. " 

 

" ... " 

 

" 대답하거라. " 

 

" .. 예. " 

 

 

 

입술을 앙 다물고는 남자를 노려봤다. 남자가 턱을 잡지 않은 손으로 입술을 쓸었다. 남자의 얼굴을 도저히 바라볼 수 없어 고개를 돌리려 여전히 내 턱을 잡고 있는 남자의 손 위에 손을 올렸다. 꿈쩍도 하지 않는 남자의 손을 치워내려 나머지 한손까지 동원해 남자를 밀어내자 남자가 깍지를 끼고는 고개를 숙여 귀에 속삭였다. 

 

 

" 민윤기, " 

" 기억하거라. " 

 

 

 

---------------------------------------------- 

 

 

[방탄소년단/민윤기] 청나라 군주 민윤기 X 홍나라 공주 너탄 02 | 인스티즈 

제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뽀뽀 받으세요•3• 비회원 분들 암호닉은 공개 되는 대로 바로 추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암호닉♡

추억 / 썰썰 / 슙기력 / 현 / 난나누우 / 룬 / 홍조 / 쫑냥 / 서영 / 산와모니22 / 현구 / 배고프다 / 민슈 / 우왕굿 / 민빠답주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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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 / 권군주 / 삼다수 / 요롱코롱 / 코주부원숭이 / 종잇장 / 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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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썰썰입니다!
설마 제가 1등? 1등???
1등이라니ㅠㅜㅜ감격스러워라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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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7.114
끄엉끄엉 저도 [진진]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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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서영입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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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난나누우 에요
오늘은 여주가 많이 안쓰러워 보이기도하고 윤기가 조금은 밉기도 하네요..ㅠㅠ
잘보고 갑니당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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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모끌]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윤기가 약속을 지켜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합궁 과정에서 그런식으로 할줄은 몰랐어요...윤기가 조금 밉고 여주는 안타깝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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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0.165
[늉기]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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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슙기력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짱구 뽑호하는 짤 갖고싶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늉기가 쪼오오오끔 미워지는 내용이네용ㅎㅎ 하지만 민빠답은 이런 늉기도 좋다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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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가져가세요^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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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3.54
침구입니다 비회원이라 아직 입력이 안됐겠지만 마음이 성급해서 댓글부터..ㅎ 민윤기가 청혼을 한 의도가 무엇이었을까ㅏ요..아직도 궁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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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유자청]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윤기 나쁜데 발려여... ㅠㅠ짱 좋아요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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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암호닉 [먀먀] 로 신창할게요! 윤기...너무 발리는 걸요..ㅠㅠㅠㅠ 여주 넘 불쌍해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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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하나가 죽어야 만족할 민윤기네요 휴 민윤기가 개개끼인 썰이 많기야 하지만 개개끼는 볼때마다 개같아요 휴 아 물론 넘나 꿀잼이어서 이러는 거에요 알죠? 방금 신알신했답니다 암호닉은 [뿌까]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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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7.33
삼다수입니다 세상에 저 발려 죽이실려고 ... 윤기야....(현기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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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236
라프입니다! 여주가 안쓰럽지만 윤기에게 빠질 것 같아요 핳...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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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쟈가워에여!으왕합방을하는데도후궁을데리고있었다니..윤기는왜여주와혼인했을까요?후궁근데착하당..되게막장희빈!!!이럴줄알았뉸뎅ㅋㅋ그래두여주가쎈캐인척해서다해유ㅠ더굳세어져라여주야!!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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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암호닉 [망개똥]으로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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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끄앙 민윤기를 기억하래여,, 하루종일 윤기만 외치게쑤민다,,,, 작가님 사랑해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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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52
쪼아요에요♡ 절묘하게 끊는 센스~~ 뒷이야기가 넘 궁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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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0.146
후하후하민윤기군주예에에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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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저 [뉸기뉸기]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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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훠우 암호닉 신청하고 싶어욤 [꾹피치]로요 ♡_♡ 왜 이걸 1부터 안봤지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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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다름] 암호닉 신청합니다!

헐 와... 방금 1화부터 읽었는데요 와...윤기 마음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여주 너무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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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자몽타르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민군주는 언제나 발림...ㅠㅜ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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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룬입니다!!!!!!!!!!!
허렁러어허허ㅓㅎ허 융기 진짜 분위기가 끝내주네여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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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와우......폭군인듯 싶은데 치명치명한 군주 민윤기라뇨.........왤케 섹시하답니까ㅠㅠㅠㅜ[맴매때찌]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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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요정이야사람이야
윤기쬐꿈미워도미워할수없는저매력ㅜㅠㅠ
그래서 다음대사는뭐죠... 다음상황은어떨지ㅜㅜ
기대되여ㅜㅠ글잘보고가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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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복숭아]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여주가 같은 여자로써 너무 수치스럽네요ㅜㅜㅜ 이제 얼굴 어떻게 들고다녀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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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4.83
암호닉 [꽃오징어]로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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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5.229
저번화에 암호닉 [♥삐삐♥]로 신청됐는데 반영이 안됐네요ㅠㅠㅠㅠㅠㅠㅜ윤ㄴ기 나쁜남자... 맴찢이네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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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2.50
암호닉[너와함께]신청합니다!!!!너무너무 재미있고 다음화가 기대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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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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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초코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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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열우봉입니당
윤기 미워요... 윤기야...나한테 왜구랭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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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세상에 [꾸쮸뿌쮸]로 신청하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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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 저 [밍니언]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ㅠㅠㅠ 대박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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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으아 대박 [윤기뷘] 으로 신청하고 가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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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쫑냥입니다 여주가 너무 안쓰러워보여요ㅠㅜㅜ 흐어어어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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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사랑둥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니 언제..언제..!!!!!! 어?????내 사랑이 언제 오셨어요 후우 영영 모를뻔..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알랴뷰 빡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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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드디어 올 것이 왔네여...옷을 벗기라니..ㅎㅎ..정말 여러모로 발리는 왕입니다..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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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방소]로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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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8.1
암호닉[큐큐]로 신청합니다!!!넘나 발리는거슈ㅠㅠ윤기가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다 여주의 성질을 건드릴려고 하는 말 같아요....자까님 워더합니다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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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헐... [입틀막]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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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15
[미스터]
암호닉신청이요! 너무재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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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25
어우 분위기 대박이에요 [핑크공주지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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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3.154
와 민윤기 사극 분위기ㅜㅜㅜ 너무 조아유 암호닉 [코코링]으로 신청하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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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있잖아요..?]암호닉 신청 안했나봐요ㅠㅠㅠㅠ잉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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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엄마야..[숭늉]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군주 민윤기때문에 잼이 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ㅠ분위기 진짜 장난없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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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162
[chouchou]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흥미롭군요... 즐겁게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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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암호닉신청합니다~~ [취두부]로부탁합니다ㅠㅠ밤샘중인데..이런 금손작가님의글을 발견하다니 올해는 좋은일만 있으려나요..ㅠㅠ행복합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워더하고싶어지는글이네여.....♡..신알신하구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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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독방에서왔어요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잘 오셨습니다ㅠㅠㅠㅠ우리의 군주님!!!윤기야ㅠㅠㅠㅠ마지막에...진짜 현실로 설렜거..심쿵 당했습니다!!![슈가나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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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서영입니당 넘 재미지잖아오ㅛ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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