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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치킨반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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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분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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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세븐판다님)
세하네 원룸 vs 소세지빵 원룸 (부제 : 조합해보자면 개같다 이거에요) 6
1.밤은 어둡고 무섭다.(당연한 소리)
"아.. 오늘따라 가로등이 왜 이렇게 깜깜해.."
항상 잘만 켜져있던 가로등이 공포영화처럼 깜빡깜빡 거린다.
침을 꿀꺽 삼키고 핸드폰을 꼭 쥐고 걷고있는데 뒤에서 가깝게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오늘부터 난 우사인볼트인 걸 잊지말자. 빙의해보자..!!
빠르게 뛰다가 얼마 가지 않아 붙잡힌 나는 핸드폰으로 막 내리쳤다.
굵직한 남정네의 목소리가 들리고 익숙한 머리통이 보였다.
"최승철이야..?"
"그럼 누구게?"
"아 깜짝이야 놀랐잖아..!"
"여자애가 힘은 왜 이렇게 세냐?"
"많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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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호해주게?"
"호는 무슨.. 호루라기 불기전에 저리가."
"야 솔직히 이렇게 들이대는 남자도 없지 않냐? 이런 남자 만나기 힘들어."
"아 장난치지말고 꺼져."
"장난이 좀 지나쳤지? 도를 치나치냐? 레를 지나치냐?"
"이정도면 시를 지나침."
"역시 내 개그 받아주는 건 우리 여주밖에 없다."
내 머리를 강아지처럼 쓰다듬는 최승철에 의해 설레서 손을 쟈갑게 내쳐버렸다.
고멘네.. 내 심장은 유리심장이라서 이런 쓰다듬을 버틸 자신이 없어..★
"근데 너 진짜 평생솔로예약이냐?"
"아 뭐래."
"그렇잖아. 주위에 남자가 1도 없어."
"안 만나서 그렇지 넘쳐! 줄을 섰어!"
"어디? 귀신한테 인기 많으신가봐요? 안보이는 거 보니."
"남자 만난다?"
"만나라. 누가 만나지말래?
"그건 그렇네. 나 지금 당장 만난다?"
"만나라니까?ㅋㅋㅋㅋ"
"응."
전화번호부를 쭉 훑어보는데 늦은밤에도 연락할 수 있는 남사친은 딱 한명밖에 없었다.
급 전화해서 나오라고 하면 만나주려나..? 얄짤없는놈인데..
"전화한다?"
"제발 좀 해 여주야!!"
좀 하라는 듯이 재촉하는 승철이에 의해 난 전화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전화를 걸자 신호음이 얼마 가지 않아 전화를 받았다.
"뭐해?"
'말투극혐.. 뭐하냐라고 해주면 안 돼?'
"뭐해~?"
'지금 데스노트에 니 이름 쓰려고 준비중ㅎㅎ'
"정말 재밌는 녀썩~ㅎ"
'아저씨야? 왜 전화했는데?'
"지금 시간이 늦었지만 나와서 나를 놀아주겠니?"
'말투때문에 신발 다 갖다버려서 못 나갈만큼 기분이 언짢아졌어.'
"아~ 나와주라~"
'평소말투로 돌아오면 나가줄게.'
그 때 휴대폰이 나에게서 사라지는 신기한 마술이 벌어졌다.
최승철이 가져가서 받는 탓에 동공지진이 일어났다.
아.. 윤정한인 거 들키면 나 남사친 없는 거 들키는데..
"애가 술에 잔뜩 취했나보네. 미안해요. 앞으로 얘가 만나자고 하면 그냥 무시하고 끊어버리세요."
그렇게 끊어버린 최승철에 의해 다행이라고 생각은했지만 응..? 나 윤정한 잃음???
이새끼는 진짜 무시하고 끊을 새끼인데..?
"뭐 해..?"
"남자는 다 늑대야. 나빼고."
"그말이 지금 왜 나와?"
"내가 놀아줄게. 가자."
"니가 전화해보라며!"
"차단시키려고 전화했다 왜?"
"야 그럼 너도 여사친한테 전화해. 나도 다 차단시켜버리게."
"오늘 밤 샐텐데 괜찮아?"
최승철은 진짜 조카18색크레파스를 쥐어주고 시베리아로 보내버리고 싶을만큼 개같다.
순간 마음의 상처를 입은 나는 앞장서 집으로 걸었다.
"안할 거야?"
"안 해."
"삐졌어? 이런 걸로 왜 삐졌냐?"
"니가 내 남사친한테 그딴식으로 말해서 삐졌다 왜?"
"야 그렇게 말했다고 연락안되는 게 이상한 거 아니야?"
"내가 좋아하는 애라서 그런다 시발놈아!!!"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길 바랬지만 최승철은 넌씨눈이라 전혀 눈치 못챌거다.
소리를 질러도 화가 풀리지않아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가슴팍을 확 밀어버리고 원룸안으로 뛰어들어왔다.
집 안으로 들어와 질질 짜다가 윤정한한테 전화를 하자 내일 만나서 풀자며 늦었으니 뚝그치고 얼른 자라는 말을 듣고 안정이 찾아왔다. 역시 윤정한 파워.
다음날 아침이 될 동안에 최승철의 연락은 단 한개도 오지 않았다.
2.슬펐던 일도 잊게 만드는 아이들의 시끄러움
"안 돼..!!!!!!!!!"
"아 이석민 좀 조용히해."
"저걸 보고도 넌 리액션이 안나오냐!!!?"
"나오지 안나오니? 마음속으로 참고있으니까 좀 닥쳐."
다같이 모여 드라마 재방을 보고있는데 이석민때문에 집중이 1도 안된다.
민규가 말렸지만 그래도 이석민은 진정이 안되나보다.
"아 촘 조용히조매!"
"너가 아직 드라마의 세계를 몰라서 그런단다.. 하 가슴아파.. 어떡해..!"
"흡.."
눈물을 흘리는 지수를 보자마자 허탈함에 헛웃음이 나왔다.
우리 원룸 이름은 감수성원룸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다.
"자 휴지.. 닦아.."
"고마워 여주야.. 너밖에 없다ㅠㅠㅠㅠㅠ"
지수도 겉만 멀쩡하지 속은 이석민이랑 비슷한듯..?
날 안으며 오열을 하는 지수에 의해 등을 토닥여주자 민규가 우리쪽을 보더니 티비를 꺼버렸다.
덕분에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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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방금 드마라보다 더 어이없는 이 장면은..?"
"야 뭐해!!?"
"김민큐!!! 너 주거!!!!"
"야 뒤질래?"
"글렀다. 엄청 중요한 장면이였는데."
민규는 우리 둘을 떼어놓더니 모든 원인은 지수형때문이라며 화살을 지수에게 돌렸다.
지수는 어리둥절하지만 눈물은 나오고 날 다시 안으며 내 이름을 부르며 오열을 했다.
"정신없다 정신없어.."
"아 떨어져! 형이라고 안봐준다!"
"지배가서 보꺼야.."
"명호 머리좋다! 같이 가자!"
"야 나도가."
그렇게 지훈이와 석민이는 명호따라 명호집에가서 보러 갔고, 지수와 민규와 승철이가 남았다.
순간 어색해진 이 공간에는 지수의 훌쩍거리는 소리밖에 들리지않았다.
"지수형 무슨 어린이야? 아주 턱받이가아니라 눈물받이를 사야겠네."
"그거 어디서 파니..?"
"그걸 누가 팔겠어? 닦고말지!"
"hㅏ.. 그거 있다면 하나 장만하고싶네.."
"누나도 집에가 얼른. 누나가 받아주니까 막 아무남자가 안는 거 아니야."
"낮잠이나 자야겠다..!"
민규의 잔소리가 두려와 집밖으로 나와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뒤에서 우당탕 거리며 누가 따라나왔다.
뒤를 돌아보니 최승철이 보였고 난 뒤를 돌아 집으로 가려고 했다.
"연락왔냐?"
"아니. 안왔는데."
"걔도 나쁜놈이네. 왜 그런 남자를 좋아하냐?"
"요즘 왜 이래? 사춘기야? 왜 자꾸 시비걸고 기분 나쁘게 해?"
아무말 없이 날 보는 최승철을 보다가 기분이 확 나빠져 집으로 들어왔다.
아니 이 시새발끼는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내가 만만한가???
전에는 안 그러더니 요즘 들어 왜 자꾸 시비걸고 몹쓸짓이야 빡치게.
3.소빵네원룸 정한이와의 만남~ㅎ
정한이가 우리집앞으로 오겠다는 걸 굳이 거절할 필요는 없어 집 앞에서 무료하게 기다리는 중이다.
기다리던 중에 빡치게 오지라퍼를 만나는 개같은 일이 일어났다. 얘는 어디 살길래 여기에 자주 출몰하지 시바.
"어머 언니어니언니!!!!!"
"나 약속있는데 엄청 늦었어..!"
"늦었으면 급하게 나왔을텐데 언니 엄청 느긋한데? 나랑 수다 조금만 떨자!"
"나 원래 나무늘보야. 몰랐어? 이만 가볼게."
"언니! 할 말있는데 되게 중요한 정보일걸?"
"중요한 정보는 국가에 가서 전해줄래? 나에게 중요한 건 국가기밀이거든^^"
빠르게 지나치려는데 급 우리원룸에 대해 얘기를 꺼낸다.
우리원룸이 뭐가 어때서..!(울컥)
"아줌마들이 언니네 원룸 시끄럽다고 그렇게 뭐라 하시더라.. 알고있어?"
"무슨소리야. 우리 원룸은 쥐죽은듯이 조용한데?"
"소문 쫙났어! 제일 시끄러운 곳 뽑자면 세하원룸이라던데?"
"너 몰랐니? 세하원룸이 아니라 감수성원룸이야."
"응..?"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 그게 바로 너가 우리 세하원룸을 모른다는 첫번째 증거야."
가수의 증거를 찾는 것도 아니고 검지손가락을 좌우로 저으며 얄밉게 말하자 아랑곳않고 다음 주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오지라퍼다.
정말 알차게 괴롭힌다..!
"나 어제 민규랑 수다떨었다! 대단하지 언니?"
"대단하네."
"정말 많은 걸 알아냈어! 민규가 그렇게 철벽이 쩔다는데 나한테는 철벽을 안치던데?"
"정말 대단해."
"어제 내꺼라고 했는데 막 귀엽게 웃더라구!"
여러분들은 지금 영혼리스의 표본을 보고계십니다.
나는 아무생각이없다.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마인드로 들어주고있는데 듣다듣다 빡쳐서 민규는 내꺼라고 해주었다.
"미안한데 민규 내꺼야."
"응..? 그게 무슨 소리야?ㅋㅋㅋ 언니 농담도 심해라!"
"민규는 내꺼란다. 이건 양보못해."
"그럼 언니 민규 가져 승철오빠 내가 가질게!"
"걔는 가져. 줘도 안가져."
"뭐야 언니~ 차별하는 거야?"
"줘도 뭐래. 나 이제 가도 돼?"
"그러면 언니가 승철오빠 가져! 민규 내꺼할래. 딱 내 이상형인데."
아니 승철이가 무슨 물건이야? 민규도 물건인가?
니꺼내꺼가 어딨어 시바!!! 하지만 내꺼라고 하고싶어(반전)
"안돼. 민규는 양보 못한다니까?"
"내꺼야! 어제 수다를 한참동안 떨어보면서 느낀건데 민규는 딱 내꺼라고!"
"수다를 떨었어? 너 추위에 떨고싶니?(무논리) 그러고 싶지 않으면 민규 넘겨."
"아!! 민규 내꺼란말이야!! 내꺼라고!!!!!"
"안된다고!!!!!"
옆에서 얼굴이 스윽 나타나서 식겁했는데 자세히보니 윤정한이였다.
시달리지는 줄 알았는데 민규로 싸우고 있었냐며 날 한심하게 쳐다본다.
"정한아 민규 내꺼지!?"
"아까 소빵원룸 앞에서 뵀던 그 분!? 내꺼에요! 이 언니가 오바하는 거야!!"
"누구의 것도 아니야. 내가 오늘 민규 누구애기? 라고 했을 때 정한이형애기 라고 하면 둘다 포기해."
"그건 또 뭔 개소리야! 민규는 내꺼라고!"
"배고프다 얼른 가자. 여기서 이런 쓰잘데기없는 걸로 싸우지말고."
내 팔을 잡아 당기는 바람에 오지라퍼에게서 벗어나긴 했지만 뭔가 민규를 빼앗긴 것만 같다.
민규가 다른 여자랑은 말도 잘 안하는데.. 특히 저런 오지라퍼랑은 말을 1도 안섞을텐데.
"야 너도 오지라퍼되고싶냐? 그냥 씹고 넘겨."
"어..? 오지라퍼 인 거 어떻게 알아? 그리고 쟤는 씹으려고 해도 안씹어져!!"
"들었지. 존나오지라퍼라는데."
"오오..! 정확히 설명해줬네!"
"근데 왜 최승철로 안 싸우고 민규로 싸우냐?"
"최승철 포기할 거야."
"말은 쉽지.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말이라며."
"가볍게 포기하는 게 뭔지 알려줄게."
2시간 후.
"시바ㅠㅠㅠㅠㅠㅠㅠ최승처류ㅠㅠㅠㅠㅠㅠㅠ Fe같은 새끼ㅠㅠㅠㅠㅠㅠ 과학같은 새끼야ㅠㅠㅠ 존나 기피하고싶어ㅠㅠㅠㅠㅠ 하지만 꼭 봐야돼ㅠㅠㅠㅠ"
"..뭔 소리야 그건 또.."
"정한아ㅠㅠㅠㅠㅠ 난 왜 이럴까?ㅠㅠㅠㅠ 난 왜 최승철의 마음에 들지않는걸가?ㅠㅠㅠㅠㅠ 그렇게 여자한테 잘해주면서 왜 나는 남자취급할까ㅠㅠㅠㅠㅠㅠ"
"남자같은가보지."
"아아알규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앞뒤가 똑같다고 해도 그건 아니지ㅠㅠㅠㅠㅠㅠㅠ"
"야야! 제발 그런 소리 좀 크게 하지말라고!"
"포기는 개뿌류ㅠㅠㅠㅠㅠㅠ 술 마시면 더 그리워지는데 포기는 무슨 포기야ㅠㅠㅠㅠㅠㅠ"
"야 나 이제 너 안만날래.."
"정한아ㅠㅠㅠㅠㅠㅠㅠ 난 너도 잃고싶지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한이는 내 술친구!^^
물론 정한이는 기피하고 싶은 술친구지!^^
<작가의 말>
오늘 되게 정신없네요..
정한이랑은 파이어에그친구! 그만큼 친합니다!!
하.. 지금 쉬가 마려워요.. 별걸 다 알리죠ㅎㅎ
하.. 콘서트..! 콘서트 못 가서 정신이 1도 안잡혀!!!!!
정신이 안잡히는 날인만큼 글을 두개나 올린답니다(자랑)
오늘은 참 바쁜날이에요 언니 대신 글을 올려주었습니다!
10시 30분에 올라온 언니의 글에 오타나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언니가 와서 해명하겠죠 뭐~ㅎ 이게 바로 자매의 묘미 아니겠습니까?ㅎㅎ
<암훠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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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암호닉 마감입니다ㅠㅠㅠㅠ 아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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