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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김민규] 몰랐는데 알고보니 인기많은 김민규 짝사랑 썰 04 | 인스티즈


(나만) 몰랐는데 알고보니 인기많은 김민규 짝사랑 썰


04



예 별로 한것도 없는데 4화










양이는 뭐 너봉이 신나서 메신저 했다고 하니까

미적지근한 오? 라는 반응과 함께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물어봄




"아니 모...ㅎㅎ"



"별게 있겠느냐마는...ㅎㅎㅎ"
















괜히 부끄러워 하는 듯한 너봉에, 양이는 의심을 거두지 않음.

구구절절 양이의 책상 옆에 붙어 이야기하던 너봉은

쉬는시간 종이 치자마자 나폴나폴 7반(양이는 7반) 앞문을 열고 나가는데









"엌...!"






너봉은 헤헤 웃다가 누군가와 쾅 부딪혔고,












곧 사려야만 할 것 같은 표정으로 너봉을 쳐다보는 민규가 있었음

사실 민규가 그 때 기분이 안 좋았던 것도 아닌데,



(실제 민규 표정)



'ㅁ...뭐야! 깜짝아!'






BUT

너봉은 일단 괜히 쫄음.





'나...나 때문인가...!'










사실 너봉은 어떻게 해야 하나 쫄고 있었는데,








"김~~~~민~~~~~규~~~~~!뵤오오옹~~~~시~~~~~나!!!!!!"





다행히 민규에게로 달려오는 돌진하는 너봉의 친구 ㅇㅇ이가 있었음!






"?"




"너 뭐하냐 김너봉?"






뭐랄까 대치상태(?) 중인 너봉과 민규를 번갈아보던 ㅇㅇ은,





"아 김너봉 진짜 알파카 남친 뺏지 말라니까!!!!"





하고 쓸데없는 소리를 짓껄였고,

너봉은 쪽팔림을 안고 아...안녕! 하는 대사와 함께 너봉의 반인 9반으로 사라짐.







그리고 곧장 반 앞으로 돌아온 너봉은 또,

이상한 부끄러움에 싸여있음.







'난....난 끝났어...'





'민규...김민규랑 친해진지 하루...아냐...친해지지도 못했는데...'





'이런....멍청....'





복도에서 머리를 쥐어 뜯고 있었나,









"오, 사과도 안하고 그냥 가는 김너봉이네"





"ㅇ...왘!"








"안녕"







...

아,

아마도 너봉은

이 때 감히



메신저를 한 지 하루만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수도 있겠다,

고 생각ㅎ...






"엌!!!!!!!!!!!!!!!!!!!!!!!!!!!"





민규는 뒤통수를 강하게 가격 당했고,






"아 부승관 디'진다 진짜!!!!!!!"







"뜽과니 안 디질건데? 쀼?"






너봉의 존재를 잊은 듯

승관에게로 달려가는 민규였음.










그냥 다 망했다, 라고 생각했던,

너봉....(안타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표정

오늘 진짜 웃겼음







?

ㅇㅅㅇ

내가 언...제?







나랑 부딪혔을 때...?






기억에서

지워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참

뭐 좋은 기억이라고





왜ㅋㅋㅋㅋㅋㅋㅋ





전 임자있는 사람에게

설레게ㅓ나 그러지 않아여





누가 임자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바보야

알파카 남친주제...ㅎㅅㅎ






아나 진짜ㅋㅋㅋㅋㅋㅋ

임자 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야...




그 날 밤, 메신저를 하면서도

괜히 혼자 실실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 하지도 못한 채

너봉은 잠이 들게 되...어...ㄷㄷ..r....











-

오 댓글을 달아주시는 독자분들이...늘고이따!(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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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7.77
ㅠㅠㅜ아 작가님 민규랑 메신저 하는거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ㅡㅜㅠ 저 오늘 잠 못잘듯!! 부딫히는 상상만 해도 네.. 좋습니다!! 좋아요!! 코뼈가 부러지도록 부딫힐 자신 있습니다!! 민규 말투 너무 좋아요ㅠㅠㅜㅠ 이입도 잘되고 뭐랄까 현실 짝남같은 기분...? 핳 어쨌든 글 잘봤어요!! 너무 재밌어요!!!!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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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예 맞아여 약간의 제 현실 짝남 반영...(씁쓸) 재밌다니 고마워여 독자님(찡긋) 굿밤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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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81
진짜 재밌네용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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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고마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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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까님내사랑먹고 잘자여!완전 잘쓰심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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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꺄아아아아! 독짜님도 잘자용!!!!!잘쓴다뇨!!!!감싸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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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헉 설레요...임자없나? 그럼 내꺼하면되겠ㅎㅎㅎㅎㅎ넿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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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에ㅎㅎㅎ잏ㅎㅎㅎㅎ 뭐 저기 주인공은 독자님이니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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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밍구 기여워ㅠㅠㅠㅠ작가님 암호닉 안받아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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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앗 받을까여 말까여! 받아볼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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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받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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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작가님 1편부터보고있는독저입미다ㅜㅜㅜ너무재밌구여ㅠㅠㅠ흐러어어어ㅓ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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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호에에 1편부터라니...! 독자님 감사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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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저 신알신 누릅니다 민구..하앍...너무 사랑스러워...완결땨까지 쭉 달리겠습니다..하앍...설레...전형적인 짝사랑...하랑ㄹ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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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하 진짜 너무 좋아요 민규 반응과 재치만점 승관이까지... 역시 작가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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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래 임자 없으니까 내 임자 하시구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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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여주의 기분...!!! 내가 알아!!!! 안다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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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 저도 이런 남사친이 있었으면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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