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바올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엄마, 지금 여기 만두가 다섯 개 있어. 그러면 나한테 몇 개 줄 거야? 다른 사람들한테 몇 개 주고 아빠랑 오빠한테 몇 개 주고 나한테는 몇 개 줄 거냐고."4개월 전위/아래글퀴어들에게 어른이 귀하지 않은 적은 없었다 12년 전커밍아웃은 그날 끝난 게 아니라 시작된 건지도 몰랐다2년 전독자는 세계를 가능하게 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겠군요2년 전나는 살아남고 싶었고 그래서 평생 모든 것을 회피하며 살았으니, 죽음 앞에서는 당당하길 바랍니다2년 전오늘날 페미니즘은 차별과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지배규범과 빠르게 공모하고 그에 편승하기 위한 효과적인 알리바이로 종종 사용된다 22년 전현재글 샤넬 든 레즈비언은 처음 봐서2년 전돌보는 사람은 언제나 조금 미리 사는 사람이다2년 전실제의 제 삶은 앞뒤가 척척 맞아떨어지지 않거든요 저는 그 어떤 이야기도 아니에요 12년 전나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남겨두면 남에게 나를 설명하고 싶은 욕구도 좀 줄어들어요 42년 전그리고 수진 나는 이제 슬픔이 자꾸만 사람들을 우스꽝스럽게 만든다는 걸 알아 32년 전사람들은 동성애자 둘이 함께 자리를 뜨는 것은 용납한다 하지만 그다음 날 그들이 미소를 지으며 손을 잡고 다정하게 안고 있는 것은 용서하지 못한다2년 전공지사항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