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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김민규] 몰랐는데 알고보니 인기많은 김민규 짝사랑 썰 05 (+암...암호닉을 받게따!) | 인스티즈


(나만) 몰랐는데 알고보니 인기많은 김민규 짝사랑 썰


05



예 별로 한것도 없는데 5화









너봉은 요즘 왜인지 모르게 한껏 들떠있음.

사실 복도 지나가면 이제 민규랑 인사도 하고!

나름 매일매일 메신저도 함.










알파카랑...

언제...

연애...해...








이건 아닌 것 같아!








물론, 심경의 변화가 생긴 후에는





알파|




|




|




|






부러 알파카 이야기는 꺼내지 않게 됨.


왜 그런 거 있자나여,

친구한테도 질투나고 Baby-








그래서인지 이제 알파카 놀릴 때를 본다면,




항상 빠져있는 너봉임.




그걸 아는 양이도, 너봉이를 슬며시 토닥토닥 해주고

놀리는 데는 참가함.





(((6반 복도 앞)))




교실

안의 민규

ㅁㅁㅁㅁㅁ(창문)

----------------복도

너봉과 친구들과 알파카

----------------복도




"알파카랑~ 남친이랑~ 어디~ 가냐~"




"아 김ㅇㅇ 쫌 아 "





한창을 알파카와 민규 반인

6반 앞에서 알짱 거리고 있는데,

(너봉은 9반)








한참을 너봉의 친구들과 대치하던 민규와 눈이 마주침.






그것도 넘나 잘생겼고,

넘...

넘나 잘생긴...


민규였음.







아 어의없네ㅎ 왜 잘생기고 난니남ㅎ






너봉은 왜인지 모를 부끄러움에 휩싸임.

(하지만 우린 모두 알지.)







물론 평소에도 지나가며 오며가며 보긴 많이 봤지.

근데 순간 문득






'와 잘생겼다. 진짜 잘생겼다.'





이렇게 심쿵 당할 일은 별로 없잖슴.

그래서 너봉은 더욱 더 당황함.

아, 이럴 리가 없는데. 하고.








옆에서 보는 양이는 멈칫, 하는 널 보고

너와 눈이 마주친 민규를 보고

내적 웃음을 지음.







아니, 너봉 하는게 너무 귀엽잖아.

어차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막 신나게 본인에게는 다 밍밍아웃 해놓고

부끄러워 하는 꼴이라니.








물론 너봉과 잠깐 눈이 마주친 민규는

고개를 좌우로 두번 흔들고서는 다시 ㅇㅇ과의 대치에 들어감.







그리고 너봉은 돌아서서,

양이의 어깨를 붙잡고 심호흡을 함.






"ㅇ...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아무래도...아무래도..."




"김민규 잘생겼다고?"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보"







누가봐도 심쿵당한 표정을 ㅇㅇ이와 알파카 등의 친구들에게 들킬새라,

너봉은 손으로 부채질까지 하며 9반으로 돌아가는데,







"어왘!"





너봉은 물을 뜨러가던 민규를 보고 식겁함.

물론 민규야 거기서 계속 대치해봤자 좋을 거 없겠다 싶어서

정수기로 가는 길이었을텐데,

너봉은 아까 심쿵당한게 생각이 자꾸만 나서

어색하게 웃을 뿐임.








"야"




"ㄴ...네?"






자꾸만 이상하게 걷는 너봉을 보다못한 민규가

먼저 말을 건넴







"저기요, 너봉아"






그리고 너봉은 한번 더 심쿵을 당해야만 했음.

왜냐고?






민규는

성을 떼고 이름을 불렀음.






뭐 본인 반이

합반이라서 그런 이유도 있었음.

그래서 ㅇㅇ이도 이름을 불렀고,

알파카도 이름을 부름.






근데 너봉은, 이렇게 듣는 게 처음이라...






민규는 이름을 부르는게 익숙함.

물론 너봉도 남자애들 성을 떼고 부르는 일이 잦음.

왜냐면 남사친이 없는 편이 아니었기에...!




하지만...

좋아하는 닝겐에게...네이무를...불리는...그...feeling...-☆ 이란...






"표정 봐라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의 얼빠진 표정을 본 민규가 미친듯이 웃기 시작함.

텀블러를 한 손에 들고,

큰 키를 구부정하게 굽힌 채로 겁나게 웃음.






물론 지나가던 승관이는,




 


(한심)

'저 자식이 또...'








그리고서, (미친듯한) 민규를 그저 지나가려 했지만,

저번에 본 듯한 너봉의 얼굴에 승관이가 고개를 갸웃거림








 


'그래도 여자 얼굴 보고 웃는 미친 놈은 아니었는데...'



하고.








그리고 그런 승관이를 보며 해명하러 뛰어가는 민규였음.





"아 부승관!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아니 미친놈아 니가 그렇게 쪼개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오늘 나 보고 왜 그렇게

웃으셨나요

민규님





흠흠

그냥

웃겨서 웃었습니다






아 그래요?

ㅂㅂ






아 미안

잘못함





왜 웃었는데여





아니 근데

진짜 니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표정이

뭐요!!!





아니 뭐...

이상한 건 아니고...





귀엽다고?





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그거로 하자













...모지.

나 쫌 설레는 것 같아.






결국 너봉은 밤중에 양이에게 까지 전화를 걸게 되었다고.






-

민규와 너봉과 거리는 몇 센티 미터일까..!






그리고 암호닉 받을게요!

의외지만 받아달라는 분이 계셔서요!




+

그리고 ㅇㅇ이의 이름을 붙여주세여!

제가 생각한 이미지랑 맞으면 그걸로 당첨! 해야징!

물론 상품은 제 사랑...♡

미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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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닉 신청이요!!! 덕밍아웃으로 신청할께요 재미있게 읽구 있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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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넵 덕밍아웃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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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5.178
아니...이....하...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민규야 내 얼굴이 웃기면 마음껏 웃어ㅠㅠㅠㅠㅠㅠ매일 보야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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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설렌다니 감사합니다(꾸벅) 민규는...독자님의 얼굴이 웃겨서 웃은게 아닐거에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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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83
와...진짜 암호닌 신청 받을께요에서 여주가 밍규한테 고백한줄..ㅎㄷㄷ저만 이랬던거 아니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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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니다 예 짝사랑은 길어야 제 맛이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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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저 제주감귤체로 신청할게요!! 오늘도 민규는 제 심장을 아주 조져놓으셨숩니다...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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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앗 제주감귤체님 감사합니당! 민규가 독자님 심장을 다 조져노으셔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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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1.247
헉쓰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암호닉 젤리뿌 로 하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이는 밍규친구 줄여서 밍친이 어때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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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밍친이 귀여워요! 젤리뿌님 왜이렇게 많이 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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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아....내심장....나댄다......진정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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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아니에요...나대게 내버려 두세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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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ㅃ.... ㅃ....뿌에에에엥 ㅠㅠㅠㅠㅠ 밍구리 너무 설레여 ㅠㅠㅠㅠㅠㅠ 으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후유ㅠㅠㅠㅠ [뿌뿌뽐뿌] 암호닉 신청이요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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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ㅋㅋㅋㅋㅋ뿌엥 하고 우는 뿌뿌뽐뿌님 읽어줘서 고마워요! 과연 밍구리... (미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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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세실리아]로 암호닉 신청이요!!민규도 조금은 관심있는거같은건 저의 착각일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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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어쩌면...착각일수도...아닐수도 있는 밍구리랄까요...! 세실리아님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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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달토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민규고 관심이 가고 있는 것 같은 건 제 팍각일까요 바람일까요 진실일까요?! 너어마 궁금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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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착각이 아니고 바람도 아니고 진실이었음 좋겠는 건 작가의 입장도 마찬가지인걸요...! 달토끼님 읽어줘서 고마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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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암호닉 신청이여!! 인생으로해주세여!! 작가님 오늘도 제사랑 드시고 행복한하루되시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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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인생님!사랑이야 냠냠 먹겠습니다! 인생님도 제 사랑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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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6.46
암호닉 지니예로 신청할게요!! 담편이 너무 기대됩니다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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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지니예님 읽어줘서 고마워요! 담편도 얼른 데리고 올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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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제주감귤]로 암호닉신청할게요!!!! 본격 행쇼 해야죠 이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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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제주감귤님 읽어줘서 고마워요! 언제쯤 연애 할 수 있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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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232
[동물농장]으로신청할께요!진짜내가저기이야기로들어간기분이여ㅠㅠㅠㅠㅠ뭐지이기부뉴ㅠㅠㅠㅠ너무설레여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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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동물농장님이 여기 주인공이니까! 민규를 짝사랑하는! 우리와 같은 입장...설렌다니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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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ㄷ개져아여 더 많아지기 전에 빨리 봐사 다행이다ㅠㅠㅠㅠㅠ 더군다가 암호닉 받는 타이밍...! 아주 나이스.....! 정주행하고 왔어요 [슈크림]으로 신청할게요! 이제 같이 달리면 되겠네요 자까님!! 하 톡하는ㄱ거 왜 설레는것? 웃는건 또 왜 발리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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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ㅋㅋㅋㅋㅋㅋㅋ마쟈여 저도 슈크심님을 더 빨리 봐서 다행이에요! 밍규가 과연... (두근) 메신저가 겁나 설레긴 하져 네... 나도...연애...하고 ...싶...ㄷ...r..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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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1.199
왜 ㅇㅇ이가 저희 어머니 같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이루]로 신청할게요♡ 항상 재밌게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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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루님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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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122
암호닉 신청이용 밍규야로요!!!!민규얍..크흡...내가 비록 ㅓ보다 5살이나 어리지만 너러고 부르고 내꺼하자 민규야..이 누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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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 밍규야님 괜챠나여 너라고 부르고 오빠라고 읽으면 돼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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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하아... 설렘... 신알 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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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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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럽부 로 암호닉 신청할께요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여주랑 같이 설렘사로 쓰러질것같습니다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ㅡㅜㅠ 알랍 작가님ㅠㅜㅜㅠㅜㅜㅜ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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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럽부님 감사해요! 그리고 그만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렘사로 쓰러지기 전에 탈수 오실 것 가툰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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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최고최고 역시 작가님.....ㅠㅠ [오끌❤️]로 신청이요!! 오끌이 사실 오빠한테끌려 거든용 민구 풀네임이 김민규오빠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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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오끌♥님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당연하져 민규는 김민규오빠인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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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고라파덕으로 신청할게요!! 워후 오늘도 민규님은 엄청난 설렘보스를 시전하고 가셨습니다ㅠㅠㅠㅠ왜 일상엔 저런 비주얼 없...? 제 비주얼부터 문제디만.....아 이런 작품 너무 좋아여ㅠㅠㅠㅠ학교물 넘나 제사랑ㅠㅠㅠㅠ자까님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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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고라파덕님 감사해여! 일상에는...민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까여...^_^ 저두 싸라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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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세봉이]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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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녀이
세봉이님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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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 존대로 톡하는거 ㄹㅇ 현실감 돋아요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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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겸둥] 으로 신청이요!!! 너무 재미써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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