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당신은 나의 오빠 01
(분량은 짧은 대신 연재 횟수가 많을거에요 아마..)
"어제,준면이형 때문에 징어 못잡았잖아요? 오늘 잡으러 갑니다"
"열두명 다 출동이에여 출동"
"자 갑시다 고고고"
대낮부터 엑소는 차를 타고 징어네 학교로 향해,징어를 잡으려고 남자 열두명이..
엑소는 계속 징어가 학교 끝날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어.
"...이제 끝날시간 다 됐다. 다 준비해 준비준비!!!"
PD가 엑소에게 징어가 이제 학교에서 나올시간이라고 말해.
그러자 엑소는 꼭 잡고말겠다며 교문앞에서 대기를 하지 ㅋㅋㅋㅋ
"어,징어아니야?"
"오오오 징어맞아 조용히해 다 숨어!"
"우와아아악!!"
"아 씨!!"
"잡았다 야 가자 빨리빨리!!"
"헐,뭐야 이거 어?! 또 왔어 아 진짜!! 놔요! 싫다니까 왜 자꾸 이래요!!"
"어쩔수없어 우린 이제부터 너의 오빠인걸"
"와,징어 열일곱살 맞아? 진짜 애긴데? 피부봐 말랑말랑!"
"아 내려줘요 내려줘!! 나 이거 싫다니까? 어? 찍지마요 아 진짜!! 방송나가는거 진짜 짱싫어요!!"
"아니,너는 우리가 싫은거야 방송이 싫은거야?"
"둘다요"
"..."
"방송이 싫은건 뭐 그렇다 쳐. 왜 우리를 싫어해?!"
"그게 왜 궁금한데요! 아 내려줘 어? 나 지금 어디가는데요 아 진짜 으엉어어 으아아앙악"
"지금 우리 숙소가는데?"
"아니 왜요?!!!"
"우리가 너 오빠니까!"
"아 뭔 오빠가 열둘이나 됩니까?네? 하.."
징어의 말에 헤헤,거리면서 웃는 엑소야. 징어는 또 그걸보며 한숨만 푹푹 쉬고있지.
한숨만 쉬던 징어한테 타오가 한마디 해.
"지어 한숨쉬면 빵리주거"
"..네?빵 준다구요?
저 빵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셨어요?"
(엑소는 타오덕분에 징어가 빵을(를)좋아한다는걸 알았다!유용하게 써먹자.)
"빵 좋아해? 촬영에 순수히 응한다면 빵을 맨날 사줄수도 있어."
"허,무슨 제가 어린애에요? 저도 빵 사먹을 돈은 있거든요?"
"거절해도 우린 너 오빠라니까?"
"아 씨 몰라요 오빠 하던지"
"헐?진짜?왜이렇게 쉽게 받아들여?"
"그럼 뭐요,계속 싫다고 찡찡거려요? 그래봤자 내가 더 힘들거 아는데..휴.."
또다시 한숨을 한번 쉬곤 핸드폰을 꺼내 쿠키런을 하는 징어야.
엑소는 징어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지.
"...아 뭐 또 그렇게 부담스럽게.."
"아냐 계속 해!"
"오 미친! 아 왜 여기서 아.."
쿠키런을 잘 하다가 떨어져 죽었는지 순간적으로 욕이 튀어나온 징어야.(원래 욕 잘하지만^^.)
엑소는 깜짝 놀라,그중 민석이가 징어의 입을 아프지않게 툭 때려.
"이게,오빠들 있는데 욕 쓸때마다 혼날줄알아!"
민석이가 화같지 않은 화를 내 ㅋㅋㅋ 징어는 무섭지 않아서 그런지 뉘예뉘예~라고 한뒤 다시 쿠키런에 열중하지.
징어의 뉘예뉘예 때문인지 엑소는 빵 터져,뉘예뉘예 발음이 귀엽다나 ㅋㅋㅋ
계속 징어가 쿠키런만 하는 사이에 숙소에 도착해.
"헐,완전커.."
"근데요,이거 으르렁이 제 오빠라했잖아요."
"으르렁 말고 엑소!"
"아 네,엑소엑소 근데 이거 이거 그..그 언제까지 오빠에요?"
"일년!"
"?네 일년동안 여기서 먹고자고싸고 하라고요?"
"그렇지! 왜 좋아 설레?"
"..."
징어는 아예 해탈한지 멍하니 엑소 숙소에 들어가.
"..와..일년을 여기서..하하.."
"여기서 일어나고 씻고 학교가고 .. ㅋㅋㅋ.."
"일년...그래요..버텨볼게요...네..오빠...그래요 오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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