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내가 글잡에 글을쓰게되다니.... 반말로하는건가?....
뭘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다......음..............
-상황정리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가 강남쪽에 있어서 출근할려고 씻고 준비를 다하고나왔지...
내가 운전을해서 회사에 가는데 아침에 차에 시동이 안걸리는거야...그래서 이제..서비스센터전화해서 고장났다고하니깐
엔진에 고장이났다나뭐라나 그래서 견인을 해버려서 나는 오랜만에 버스를 타게됐지...
그리고선 버스타고 여튼 강남도착해가는데 5정거장 남았을때인가? 문앞에가서 앉으려고 가는 내귀에
인피니트 마음으로가 똭 들리는거지.. 하필 내가 인티를하고있어서 글을 올렸어 우현이 닮은 사람있다고 근데 마음으로 듣고있는거보니깐 팬인것같다고
그랬더니 익인이들이 말걸어보라고 그래서 막 망설이고 그러다가 결국 내가 내릴곳에서 못내리고 ....
그사람은 창가쪽에 앉아서 이어폰꽂고 정장입고 핸드폰하고있었는데.. 익인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용기내서
어깨 톡톡치고
"저기 죄송한데요 방금 들으신 노래 제목이 뭐예요?.. 멜로디가 너무좋아서요" 그랬더니
그분이 "아.. 인피니트 마음으로라는 노래요"라고 웃어주는데 우현이 주름까지 닮았어 ㅜㅜ 메기까지닮음..ㅠㅠ
그래서 내가 "어머 인피니트 좋아시나봐요?
그랬더니 그분이 "아 네 뭐 ㅎㅎㅎ"
"저도 요즘에 관심가더라구요 남팬 처음봐요" 뭐 요런식으로 게속 말걸다가
남자분이 저여기서 내리는데 라고하셔서
나도 내린다했지..... 그리고선 뭐 서로 인피니트 노래나 공연같은거 공유하자 요런식으로
해서 연락처 달라했지.. 그리고선 전화번호 교환하고
난 택시타고 회사에 갔지 지각했지 부장님호출했지 오늘 외근나갔다오라고하셨지
[여기까지가 아침상황]
아이고 ......... 글솜씨가 없어요 여러분...죄송해요 ㅠㅠㅠㅠ
외근갔다가 사무실와서 바로 쓰는거예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선 내가 연락할까말까 고민하는데 방금전에 문자에 온거야...
-아저기 아까 버스에서 만났던.. 제가 지금인피니트 CD가 두장있거든요 혹시 필요하시면 드릴까요? 하고!!
그래서
-저야 좋죠.. 안그래도 요즘 CD모으는중이거든요 감사해서 어쩌죠..?하고
그분이 -아니요 괜찮습니다. 저도 팬분보니깐 좋네요.. 남자가 팬하면 좀 이상한가요?.. 하고하셔서
-그런말씀마세요 보기좋아보여요 ^^제가 CD값으로 점심이나 저녁사드릴께요
했더니 그분이 -그럼 점심식사하죠 라고해서
같이 점심을 먹게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메 부장님 눈치보인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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