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았는데 난 1분단 네번째 겁나 구석이도 진리는 3분단 맨앞 ㅎㅎ하늘이 날도우심하하하핳핳ㅎ
진리한테 울상지으면서 내 자리로 갔어
사실 나 입학하고나서 남자애들얼굴을 잘 본적이없어서 그래도 잘생긴애 있을까? 겁나기대했짛ㅎㅎ
누가 내 옆에 가방을 놓고 의자를 끌어서 내가 쳐다봤어..
.....하느님 감사합니다
어디서 이런 조각같은 닝겐을ㄹ... 정말 내 이상형 처럼생기뮤ㅠㅠㅠㅠ
순간 헉할뻐뉴ㅠㅠㅠㅠ난 완전 부리부리하게 잘생긴 사람 시러하뮤ㅠ근데 내 짝은 겁나 훈남!!!!!!!할렐루야
키는 안큰데 어깨도 넓고 완전 상남자인거임 ㅠㅠ콩깍지가씌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란녀자..
근데 난 또 철벽치고 아무 말도 안함 ㅠㅠㅠ
이 상태로 3교시까지 듣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겁나 아픈거임 ㅠㅠ
생리할때도 아닌데ㅠㅠㅠ 계속 엎드려있고 4교시까지 뎡두뎡이랑진리한테 밥 안먹는다 카고 계속 엎드려있었어ㅠㅠㅠ
엎드린 상태로 시간 모르게 자고일어났는데 1시 20분ㅋㅋㅋㅋ별로 안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은거야 게다가 겁나 배고파
근데 매점은 혼자 못가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수없이 가많이 앉아있었는데
저 멀리서 나의 짝지님이 오심ㅋㅋㅋㅋㅋㅋ밥 먹고 왔나봐 겁나 걸어오는것도 멋있어서 뚫어지게 쳐다봤는데
눈.마.주.침 ㅋ
얼른 고개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짝이 내쪽으로와서
"왜 봐?ㅋㅋㅋㅋ"
이러는거임...나 겁나 민망... 그래서 계속 엎드려서 자는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뻔뻔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나 겁나 흔들어서 깨움..솔직히 이때 좀 무서웠음..생긴게 일진상이라.. 나 어떻게 할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망상ㅋㅋㅋ
결국엔 내가 일어나서
"아니 그냥 인기척이 느껴져서 ^6^"
이러고 나가려고 일어나니까
"너 밥 안 먹었어?"
이러뮤ㅠㅠㅠㅠㅠㅠ목소리 진짜 개꿀
내가 겁나 철벽이라 그러지 남자 겁나 밝힘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긴남자 사랑함...
그래서 내가
"아 응 배아파서"
완전 단호하게 말함ㅋㅋㅋ단호박이세여???
근데 명찰쪽을 봤는데 이름이 변백현이더라구?
이름마저 내 하트를 설리설리하게 만드는구나?(찡긋)
그러고 내가 나가려니까
"너 이름이 뭐야?"
오 닝겐니뮤ㅠㅠ감히 저같은 하찮은 존재에게 이름을 물어봐주시다니
"나? 김웬디인뎅..."
"아 ㅎㅎ 난 변백현 우리 짝이지? 잘지내잨ㅋ 근데 나 너 ..."
아잠시만 나 엄마가 저녁먹으래ㅠㅠ 나중에 다시올게
맨날 글잡담에 포인트 펑펑써보다가 한번 써봤어요...ㅎㅎ
글 솜씨겁나 꽝이져ㅠㅠㅠ 반응조금이라도 있으면 2편오께염!!^^
다들 학생연애 겁나 로망있으셔서 저 또한 ㅎㅎ그래서 한번 써봤어요 잘부탁드립니닿꾸벅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대군부인) 아이유가 밥차랑 붕어빵 차도 돌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