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총수] 분위기 장난아니다 흐규

안녕 ? 나 살아남았어 기뻐해줘 진짜 아슬아슬했다 ;;;;;;;;

심장 나가는줄 알았음 준영이나 나나 탈락하면 어쩌지 하고

이제 일주일은 더 여기 올수있다

근데 지금 합숙소 분위기 장난 아니게 처져있다

막 살벌하고 그런건 아닌데 딱딱히 얼어서...그냥 그럼 평소같지 않아

허니G애들 보내주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다들 거실에 둘러앉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있었어

준영이는 아예 방에서 나오지도 않은것 같고... 로이가 토닥토닥해주러 올라가긴 했는데 쨌든 분위기 진짜 안좋다

딕펑스 애들도 평소에 되게 분위기 메이커였는데 오늘따라 그냥 미미하고

뭔가 어제 생방 후유증이 큰거같다

애들 그 준영이 컨디션 난조가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서 여러모로 마음아프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로이가 준영이덷고 내려옴

애들 막 가서 토닥토닥해주고 장난걸고 하니까 애써 웃음 퓨퓨

애들이 미안하다고 생방직전에는 자제하겠다고 장난도 걸고

진지하게 토닥거려주기도 하고 그렇넹

그래도 이제 다 둘러앉아서 어제 연기한거 생각하면서 웃고있다

다들 주녕이 걱정하고 챙겨주고 하고있음 적어도 오늘 저녁엔 신음없이 편하게 자겠네

붙어서 기쁘긴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주녕아 힘내

그리고 참아야하는 아이들도 힘내렴

당분간은 참아야햌ㅋㅋㅋㅋㅋㅋㅋ

[독자1]

아그래서준영이가그런거구나...하............ㅠㅠㅠ자제해ㅐㅠㅠㅠ아그네왜웃기니ㅠㅠㅠㅋㅋㅋㅋㅋㅋ

[독자2]

하......자제해야지...흑흑....울 준영이......암튼 꾹 참길!!!

[독자2]

솔직히 어제 많이 컨디션이 안좋아보이긴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Hㅏ 준영이 얼른 기운차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