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소녀시대 막내 너징 성애자인 썰.
너징은 이제 파릇파릇한 스무살임. 소녀시대 막내 오징어의 위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년 중3 시절 너징은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실장님의 말을 듣고 놀랐다가, 두려웠다가, 좋았다가를 반복했음.
실장님의 말은 "징어야, 이번 앨범부터 너 소녀시대에 투입되기로 했어." 이거 였음..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살에 공개오디션에서 연습생으로 뽑히고, 이제 머리도 좀 크고 나니까 갑자기 소녀시대로 투입된데 ㄷㄷ..
너징이 소녀시대로 투입되면서 소녀시대 언니야들은 너징을 막내~ 우리막내~ 막둥이~ 딸~ 하면서 진짜 엄청 잘 챙겨줬음.
물논, 스엠에서도 너징은 막내로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너징은 소녀시대에 새멤버로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욕을 먹었어. 그래서 너징의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지
근데 소녀시대가 앨범을 새로 내면 낼수록 너징을 욕하고 헕뜯던 사람들이 점차 너징 덕후가 되어버렸어.
그 이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이 소녀시대 씹덕 멤버여서?ㅋㅋㅋㅋㅋㅋ태연, 제시카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엄청난 씹덕을 자랑했음.
그리고 몇 년 후, 드디어 스엠이 공들인 엑소가 데뷔를 함. 엑소가 데뷔함과 동시에 너징은 스엠 공식막내? ㄴㄴ..ㅎㅎ 엑소가 스엠 공식 막내 ㅇㅇ ㅎㅎ...
이렇게 되어버리뮤ㅠ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런지 욕심 많은 너징은 엑소를 엄청 질투함
엑소 ㅡ3333333333333333333ㅡ 요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스엠에선 너징을 우쭈쭈 우리 막내, 질투났어? 하면서 더 오구오구 해줌. + 엑소까지ㅋㅋㅋㅋㅋㅋ선배고 뭐고 ㅇ벗다.
그렇게 엑소는 너징 성애자가 되어버림.
팬들이 커플링으로 엄청나게 밀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소X너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소개는 이쯤 하고. 때는 바로 오늘. MAMA에서 였음.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녀시대는 효연언니, 서현언니, 너징. 이렇게 참석하게 됨.
신나게 동료, 선후배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고 있던 순간 너징의 얼굴 앞으로 웬 얼굴 하나가 튀어나옴.
"으얽!!!!!깜짜끼야!!!"
"징어, 징어! 목 안말라? 무울, 먹을래?"
"안말라 안말라!! 아 놀랬잖아ㅠㅠㅠㅠ"
"놀라써? 미안해, 이거 먹고 좀 이르케, 이르케 해."
"응응, 알겠어"
튀어나온 얼굴의 주인공은 타오였음ㅋㅋㅋㅋㅋ생수통 들이밀면서 놀란 너징에게
이르케 이르케, 하면서 손으로 가라앉히라는듯 제스쳐를 취하곤 다시 자기 자리로 가버렸음.
그거 보고 효연언니랑 서현언니가 또 놀리기 바쁨 ㅠㅠ
"어이구, 우리 막내 성애자들 또 시작이네~~"
"그러니까, 나한테 저렇게 해주면 얼마나 좋아, 카이야!!"
"아, 진짜 언니들아 하지마ㅠㅠㅠ"
생수통 뚜껑을 따서 마시고선 울상을 지으면서 말하니까 언니들이 귀엽다며 볼 꼬집고 머리 헝클어뜨리고 난리가 났음.
언니들이 괴롭히는거 다 받아주고, 엑소가 괴롭히는것도 다 받아주고. 너징은 이미 지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잠하나 싶었을때 비글라인이 들이닥쳐서 너징 옆자리 꽤뚫고선 조잘조잘 떠들기 시작함.
"징어야, 내새끼야, 오빠 오늘 상 받으면 뭐 해줄거야?"
"내가 뭐 해줘야되?"
"당연하지,"
"싫어!"
"싫으면 나한테 시집와~"
찬녈이오빠랑 종대오빠가 언니들 틈에 껴서 놀고 있길래 안심하고 무대에 집중하고 있을때,
어휴....현실 한숨.....배큥이 오빠가 오더니 너징이랑 농담따먹기를 함. 근데 배큥이는 절대 농담이 아닌듯^^...
"좀!!좀!!가라고 가!!!"
"아이고, 귀여워라~~ 내새끼, 오빠 간다~"
"우리 징어 심심해도 조금만 참아. 오빠 무대하고 온다"
"징~어~야~ 갔다 올께에에~~~"
한참을 너징 옆에 붙어있던 멤버들이 스텝의 말을 듣고 일어서기 시작함.
근데^^..ㅎㅎ...스텝 말을 듣고도 갈 생각을 안하는 이 비글라인에게 너징은 발을 동동 구르며 제발 가라고 소리침ㅋㅋㅋ
그 소리 듣고 비글라인 다들 너징 볼 한번씩 꼬집고 일어남^^ㅎㅎ 너징 볼은 뜨겁게 불태웠다고 한다....☆★
"어허...흐....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에스엠 타운, 허,.. 스타일리스트 분들, 전세계에 계신 엑소 팬분들, 막내 징어, 다 사랑합니다."
엑소 멤버들이 무대를 하러 간 뒤, 언니들과 으으.. 하면서 엄마미소를 띄고 무대를 감상하고 꽤 많은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올해의 앨범상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었음. 좀 피곤했던 너징은 빨리 끝내고 가서 쉬어야지~~하고 좋아하고 있었음.
근데 나니??????????나니나니?????????올해의 앨범상 엑소!!라능!!!!!!!!대박사건!! 너징은 일어서서 손뼉치고 언니들이랑 껴안고 아주 난리 부르스를 춤.
근데 시발 ㅎㅎ.... 우리 미친 개구리 루한 오빠가 수상소감을 말하면서 너징 이름을 뙇!! 말함ㅎㅎ..
너징은 좋긴 했지만 좀 떫떠름 했음.. 엑소 팬들 무서어........ㄷㄷ....이런 상황이였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반응은 꽤 좋았음. 루징 떡밥이다!!!!!!!!!!!!!드디어!!!!!!!!음성 기차 20분에 온다 기다려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폭ㅋ발ㅋ
"다 우리 징어 덕분이야" - 준면
"나니? 내가 뭘 했는데여???"
"그냥 넌 우리 장ㅋ난ㅋ감ㅋ" - 세훈
"닥ㅋ쳐ㅋ"
올해의 앨범상을 마지막으로 MAMA는 엔딩을 장식함. 베개를 들고 미친듯이 ㅎㅎ......
오리털이 이리저리 날려서 짜증난 너징은 웃었다가, 인상을 찌푸렸다가 어린애처럼 씨스타 쪽으로, 빅뱅 쪽으로, 막 뛰어다니면서 놀았음.
근데 준멘이 너징 목덜미 잡고 엑소 앞으로 끌고오더니 다 너징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너징 헹가래를 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입고있어서 다행이였지 ㅋㅋㅋㅋㅋㅋㅋ 너징 어리둥절해서 ㅇ_ㅇ???????? 이표정으로 헹가래 받으면서 물어봄.
놀라서 물어보니까 동갑내기 세훈짱이 엄청난 비웃음을 날리면서 장난감 드립을 침.
너징 표정 개썩어서 닥치라는 말을 남기고 발버둥치다가 떨어짐^^
엑소 멤버들 그 자리에서 효연언니에게 겁나 깨졌다는건 안 비밀^^!!!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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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춤추면 영업정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