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엑소가 소녀시대 막내 너징성애자인 썰.22222

 

엑소가 소녀시대 막내 너징성애자인 썰.

 

 

 

 

어휴, 그렇게 폭풍같은 하루가 지나가나 싶었는데 ㅎㅎ..........

너징이 헹가래차디 떨어진 다음에서야 알았음..

경수오빠가 발목을 다쳤다는 사실을..ㄷㄷ...........☆★

어쩐지, 너징 헹가래칠때도 혼자 멍하니 서서 웃고있더라..어휴,,,,

 

 

 

"오빠, 니 괜찮아?"

"응, 괜찮아."

"뻥치지마! 하나도 안괜찮은거 다 알거둔!!!!"

 

 

 

숙소에 들어가서 효연언니에게 그 소식을 들은 너징은 당장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갖고 경수오빠 방으로 달려감.

절뚝거리면서 문을 열어준 경수오빠에게 너징이 다짜고짜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경수오빠가 전혀 아프지 않다 ㅇㅇ 하는 표정으로 대답함.

근데 계속 절뚝거리는 저 발목이 겁나 신경쓰임.

 

 

 

"자, 여기 앉아봐!"

"왜,"

"아! 앉으라면 앉아!!"

"어휴, 너 때문에 못산다."

 

 

 

발목이 신경쓰였던 너징은 경수오빠 침대를 툭툭 치면서 앉으라고 함.

계속 앉으라면서 떼쓰는 너징에게 경수오빠는 못말린다는듯 웃으면서 침대에 풀썩 주저 앉음.

그렇게 너징은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서 경수오빠 발에 비닐봉지에 싸왔던 얼음을 무작정 가져다 댐.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차가워."

"ㅎ,헐..많이?"

"아니, 하나도 안차가워."

"안 차갑긴 뭐가 안 차가워. 자, 여기에 감싸고 해."

 

 

 

너징이 얼음을 발목에 대는 순간!! 경수오빠가 다리를 발작했다가 평온한 표정을 지으면서 되게 차분하게 말함.

그거 보고 좀 웃겼던 너징이 웃음 참으면서 말하니까 얼굴 시뻘개져서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바로 포커페이스. 뭐 이런거 같았음ㅋㅋㅋㅋ

끅끅 거리면서 발목에 댄 얼음 움직이고 있는데 언제 나왔는지, 룸메 민석이 오빠가 머리를 수건으로 털다가 수건 던져주면서 감싸라고 함.

그거 받아든 너징 열심히 싸고선 이리저리 폭풍 찜질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새끼!! 여기 있어!!??? 남자는 다 늑대라고 했잖아!!"

"아, 저 오빠 또 시작이네."

"아이고, 내새끼ㅠㅠㅠㅠㅠ무서웠지?"

 

 

 

니가 더 무서워요.

누구한테 들은건지 방문을 쿵쿵쿵쿵쿵쿸우쿵ㅋ웈웅쿠!!!!두드리면서 들어온 배켠오빠가 너징에게 우는소리 하면서 달려옴.

귀찮은 너징은 작게 또 시작이네. 하면서 무시하고 찜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큰둥한 너징보고 백현오빠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기야 쭈그리고 앉아있는 너징한테 안겨서 머리까지 쓰다듬음 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제일 무섭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

 

 

 

"야야, 너네 다 가. 경수 찜질 내가 해주고 잘테니까"

"아, 응! 부탁할께요 오빠~~~"

"그래, 조심히 가"

"응응! 좋은 꿈 꾸시와요! 경수오빠 잘자~~"

 

 

 

옆에서 계속 내새끼, 여보, 울애기, 찡어! 하면서 시끄럽게 하는 백현오빠가 짜증났는지

민석오빠가 발로 툭툭 치면서 다 가라고 함. 너징 ㅠㅠㅠㅠ찡찡 거리면서 얼음팩 민석이 오빠 손에 들려주고

경수오빠 잘자! 하면서 안아줌. 그걸 본 변배큥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지^^..는 무슨ㅋ 민석이 오빠가 가만히 안있음.

너징 문 앞에까지 데려다주고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음.

 

 

 

"가,가께!!"

"그냥 가?"

"응? 그럼????"

"경수는 안아주고, 난 아무것도 없어? 아~ 그래. 오빤 자던 말던 알아서해라 이거지?"

"ㅇ,아닌데!!!!...."

 

 

 

똑같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있던 너징이 간다고 말하고 뒤돌아설려고 할때

민석오빠가 너징 팔목 잡고 박ㅋ력ㅋ있게 돌아세움. 너징 당황해서 ㅇ_ㅇ?????????이러고 있으니까 빈정상했다는 듯 말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당황한 너징 아니라고 하면서 민석오빠 품에 쏙! 안김. 너징이 품에 안기자 민석오빠가 기분 좋게 머리 부비부비 해줌ㅋㅋㅋㅋ.

벗, 키차이 얼마 나지 않는다. 아, 너징 키 큼^^....166ㅎㅎ.. 단신라인 사요나라..☆★

 

 

 

"자, 내새끼! 이제 나도 해줘."

"꺼ㅋ져ㅋ"

"아, 그럼 해줄때까지 안가안가안가!!!!!!!!!!!!"

"아 진짜 변배켠!!!!!!!!!!!!!!"

 

 

 

그렇게 민석, 경수오빠 방을 나와서 이제 너징이랑 서현, 효연언니가 같이 쓰는 방으로 향함.

근데 방 문 앞에서 미친 백현오빠가 자기도 안아달라고 지랄하기 시작함.

금방이라도 주저 앉아서 발광을 할것 같아서인지 너징은 변배켠!!하고 소리지르곤 백현오빠 안아줌ㅋㅋㅋㅋㅋㅋ

변배큥 안아주니까 또 좋다고 실실 웃으면서 너징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별 지랄 발광을 다함.

 

 

 

"얽!!!!!!!"

"헐...사요나라..백현짱..☆★"

"ㅇ,야!..ㅈ..오징ㅇ어!!!!!!!!"

 

 

 

너징을 계속 들고있는 변배큥이 짜증나서 너징이 발버둥을 침....ㅋ...

그러다 무릎으로 배큥짱 뽜이어에ㅔ..ㄱ..그....ㅃ..빠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요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백현오빠 무서워서 그대로 방으로 뛰어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 문 밖에서 끊임없이 들리면 백현짱의 절규 소리란..쿡...미안한데..ㅋ..즐ㅋ겁ㅋ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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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ㅠㅠㅠㅠ생각 외의 반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허류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1일1연재 할게요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독자1]

경수야ㅠㅠㅠ아프지마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

[독자3]

ㅌㅌㅌㅌㅌㅋㅋ백현아ㅋㅋㅋㅋㅋㅋ힘숕ㅌㅌㅌㅌㅌㅋㅋ

[독자4]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ㅠ

[독자5]

백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

ㅋㅋㅋㅋㅋㅋㄱ백현익ㄲㅋㅋㅋㄱㅋㅋㅋ아ㅠㅠㅠ근데 경수ㅠㅠㅠㅠㅠ 아프지마ㅠㅠㅠㅜㅠ

[독자7]

백현이 인쟈 고자되는겨?ㅋㅋㅋㅋ백현아 내가 너책임질게 알겧징?

[독자8]

굔수 이제 다치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게여ㅜㅜㅜㅜㅜ 가쑤미 아프다ㅜㅜㅜㅜㅜ

[독자9]

경수야 아프지마ㅠㅠㅠㅠㅠ백현잌ㅋㅋㅋㅋㅋㅋㅋ아낰ㄱㅋㅋ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야,,,아프지마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켜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

ㅋㅋㅋㅋㅋ 즐겁돸ㅋㅋㅋㅋㅋㅋ 다리도 얼른 나았으연 좋겠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