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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폴로스의 1번지

w.참치캔


"학교에입학한걸 환영합니다 오늘부터 여러분들 이 학교에서 먹고자고 배우며 마법을 배우고 단련하여 마법사로써의 품위와 지조를 지켜야 할 것 입니다"


대강당에서 치뤄지는 입학식. 많은 아이들이 보였고, 동서양 할거없이 각 세계각국에서온 아이들의 모습으로 빼곡찼다. 처음보는 아이들은 서로서로 친해지기 바쁜지 말을걸며,대화를 나누기 일 수였고, 성용은 분위기가 적응이 안되는지 대화하는아이들 틈 속에서 입안에 사탕을 굴리며 조용히 앉아있었다.

"안녕? 너도 동양계구나!"말을 거는 목소리에 가만히 고개를들어본 성용앞에는 눈웃음띄며 악수를 청하는 남자아이가 서 있었다. 성용은 멀뚱히 바라보기만을 했고 그런 성용의 모습에 머쓱한지, 뒷머리를 긁적여대는 아이.

"뭐 처음보니까 그런거라고 믿을께. 난 홍정호 넌 이름이뭐야?성용? 기성용이구나"성용이 대답을 하지 않자, 성용가슴에 달린 이름표를 큰소리로 또박또박읽어나가는 정호

"앞으로 잘지내자"씨익 웃으며 말하는 모습에 성용도 마음이 열렸는지 이내 입꼬리가 살짝올라간다.

"어?방금전에 웃은거 맞지? 친구 한명 더 소개시켜줄까?" 

"내 얘기하냐" 

"어 왔구나 김주영 평소 빵집도 못 찾아가길래 자리도 잘 못 찾을줄 알았는데 잘 찾아오네"

"됐어. 통신이나 잘보내 중간에 오류먹어서, 한참 돌았다"

"아직 배우는단계라서 어쩔수 없잖아. 시험해볼 사람은 너 밖에없고 할튼 일단 앉아라"

"학생여러분 간단한 학생들끼리의 인사는 어느정도는 주고 받았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이젠 조용히 해주시고 앞을 봐주세요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마법관련기술을 알려주시며 여러분들에게 강의를 해주실 선생님들과 학생회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들에대한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이어 학생회장소개가 진행되었다.

"학생회장 토마스펠튼과 구자철학생입니다"

학생회장 소개가 끝나자 주위에 있던 모든 여학생들은 잘생겼다라는 환호성과 함께 주변에 남학생들의 탄식이 들려왔다.


"네 입학식의 모든 차례가 끝났습니다 남아서 식사를 하고싶은 학생은 식당으로 옮겨주시면 되고 구경을 하고싶은 학생은 둘러보고,
이야기를 하고싶은 학생들은 대강당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어도 됩니다 
단, 10시까지는 모두 게시판에 배정되어있는 숙소를 확인하고 본인들의 숙소로 돌아가세요"


"드디어 끝났다. 우리 뭐 식당으로 옮길까?" 정호의 물음에 주영은 기분이 좋지않은듯 대답했다."난 잠깐 어디좀 갔다온다" 의아한듯 정호는 성용에게 식당으로 밥을 먹으로 가자고 제안했고 마침배가고팠던 성용은 정호를 따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입학식이 열렸던 층인인 1,2층과는 다르게 3,4층은 조용했다.

"구자철" 복도에 큰 소리로 울리는 본인의 이름을 듣고 자철을 뒤를 돌아보았고 뒤에는 다급히 뛰어오는 주영의 모습이 보였다. "궁금한게 있으면 1층 안내실가서 물어봐"
"아씨-"자그마한 욕설과 함께 숨이 막히는듯 가빠르게 숨을 내쉬며 고개를들어 자철을 올려다보는 주영 "장난하냐" "뭐가" "왜 온지는 니가 더 잘 알잖아" "내가 뭘" "여기여자애들너잘생겼다고 난리더라 한눈 팔지 마라" 주영에 질투어린한마디에 무심한듯 한마디를 툭 내뱉고 돌아서는 자철의 모습에 힘이 다 빠진듯 무릎에 두 손을 짚고 앵앵거리며 소리지르는 주영"아!!!!!!!!한눈팔지말라고!!!!!!!!!!!!" 뒤돌아서서 걸어가는 자철의 입꼬리엔 살짝 미소가 번진다. '넌 아직도 안변했냐'


식당 안, 아이들의 수다소리와 함께 같이 밥을 먹고있는 성용과 정호 정호의 일방적인 대화에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하며 밥을먹는 성용이지만, 자세히 보면 성용도 내심 귀찮아보이지는 않는다. "할튼 그랬다니까 너 혹시 2학년에 그 누구였지 아...그 손연재라고 아냐? 아 할튼 동양계애들중에는 걔가 그렇게 이쁘대 나도 실물은 못 봤는데 뭐 되면 우리 나중에 같이 보러가자" "김연아" 언제돌아왔는지 식판에 빵만 8개를 쌓아온 김주영. 


"뭐? 너 언제왔냐?" "됐고, 김연아 걔가 이쁘다고" "헐??너 김연아누나봤냐?" "뭐 아까 입학식할때 뒷문에서 선생이랑얘기하고있었잖아 애들도 다가가서 말 거는것 같던데" "헐???야 너 그걸 왜 지금 와 너 그거 지금말하면 어떡해" "손연재 좋다며" "야 손연재는 손연재고 김연아는 김연아지" "아 맞다 너" 얘기와 함께 턱으로 성용을 가리키는 주영 성용은 젓가락질을 멈추고 주영을 쳐다봤다 . "야 보기만 하지말고 말을해라 아까 답답해 뒤지는줄 알았다 벙어리냐 말을못하냐 병신같이" 그런 주영의 말에 아랑곳 안하고 다시 젓가락질을 이어가는 성용 아까 자철의 뒷모습때문에 짜증이났는지 괜시리 성용에게짜증을 내며 숟가락을 툭 놓아버리는 주영. 그 사이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정호는 멋 쩍은듯한 표정을 보인다. 




*

독자님들에게 커플링이랑 전반적인 내용흐름 알려드릴려고왔습니다. 비록 세분밖이라고 할 지 몰라도 저에겐 이 세분이 참 소중해야 마지막 끝날때쯤에 꼭 이 세분에겐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되면 꼭 그러도록할께요! 커플링은 홍키랑 쭈봉으로 갈 것 같은데 뭐 주위에 약간 얽히고 설힌게 있겠죠? 레어커플도 많이 등장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국대팬픽/판타지/홍키-쭈봉] 카스트로 폴로스의 1번지 (조각) | 인스티즈


아아아앙 그러니까 많이 봐달란말이예요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ㅠㅠㅠㅠㅠㅠㅠ


[국대팬픽/판타지/홍키-쭈봉] 카스트로 폴로스의 1번지 (조각) | 인스티즈


이렇게 아름다운 딸을 낳을 수 있을꺼예요 여러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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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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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ㅎㅎㅎㅎ참치캔님 지몽이가 왔어요!힘내세요! 성용이 여기선 기가 많이 죽었구만ㅋㅋ 우리 식빵이ㅎㅎㅎ 정호찡은 매우 착하군요! 홍키는 처음 읽어보는데>< 둑흔둑흔! 기대하면 다음 글을 기다립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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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 흥민워더S2 에요 잘봤슴돻ㅋㅋㅋㅋㅋ판타지라는거 자체가 새로워서 그런가 항상 색다르네요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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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홀 홍키쭈봉!!! 익스에서 얘기는 많이 나왔는데 글잡에는 안올라온!! 작가님 스릉해욯♡신알신과 암호닉 박고 갈게요! 하늬로 하겠습니다! 기대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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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사랑해여 작까님!!!!!!!!!!!!!!!!!!!!!처음에 편지? 짤 나올때부터 신기방기 설렘 가득이였는데 비회원도 맘놓고 볼수 있는 이 환경 조으다 앞으로 댓글 꾸준히 남길게요 너무 좋아여 홍키는 사랑입니당 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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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왘ㅋㅋㅋㅋㅋ 홍키쭈봉 연재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헣헣헣ㅎ 감동ㅠㅠㅠㅠㅠㅠ 스릉해여 자까님 재밌게봐써요!! 다음도 기다릴게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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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쭈......쭈봉!!!!!!!!!!!!!!!!!!!!!!!!!!!!!!!!!!!!!!!!!!!!!!!!!!!!!!!!!!!!!!!!!!!!!!!!!!!!!!!!!!!!!!!!!!!!!!!!!!!!!!!!!!!!!!!!작까님(하튜하튜)

기구였는데 쭈봉을 안 순간부터ㅠㅠ 기구따위가 되었음 ㅠㅠ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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