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음슴] 잠식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9/6/4/9645377b2e84202ee3fd4a34f0e5dd41.gif)
근 일주일간은 너를 일기 위해 별 짓을 다했었다. 네 덕에 끊었던 담배도 다시 시작하고, 원나잇도 하고, 여자도 소개 받았었지. 나중엔 효과가 없으니 아예 죽은듯이 잠만 자기도 했었다. 그러단 정말 수면과다로 망가져 버릴 것 같아 포기했지만 얼마전 차를 타고가다 너를 봤었다. 이젠 환상인가 싶었는데 나를 향해 아저씨!하고 외치는 생생한 네 목소리에 현실임을 파악했지. 그래서 나는 다시 잠을 청했고 침대 옆 탁상위에 놓인 수면제는 하나둘씩 줄어들어 가기 시작했다. 담뱃재는 쌓여가고 밤은 깊어가고 내 정신은 바닥없는 어둠속으로 천천히 잠식.
제가 떡썰을 썼다고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임.
하지만 쓰고싶네여.. 장애인이나..역주종으로...
물논 이런 글은 덧글 안달리겠져 앎. 그래서 포인트도 음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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