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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애인있는 민윤기 x 너 탄 (위험한게 끌리는 이유) 03 | 인스티즈

 

 

 

 

 

이름이 글을 쓸때 자신을 쓰듯이 호석 또한 춤을 출때 자신을 만들어냈다.

 

 

 

' 형 요즘 무슨 일 있어요? '

 

 

 

호석이 정국을 쳐다봤다.

 

 

 

' 없어. 인마 '

 

 

 

호석은 원래의 호석처럼 주변인을 안정시켰다. 호석은 변하지 않았다.

 

 

 

 

 

 

 

합숙이 있었다. 그래봤자 하루였다.

 

 

 

" 합숙이 있어 "

" 또?? "

 

 

 

호석은 옛날 부터 이름을 믿었다. 이름이의 말 이라면 믿어주고 넘어갔다. 그 사실이 거짓일지 라도 웃으면서 넘어갔었다.

 

 

 

" 이틀정도 걸릴거야 "

 

 

 

거짓말을 했다. 호석은 적어도 이름이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 우리 시간을 갖자. 이름아 "

 

 

 

호석은 몇일 전 부터 윤기와 이름이 만나는 걸 알았다. 호석은 이름을 믿고있다. 믿고싶었다.

 이름이 눈을 감았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애인있는 민윤기 x 너 탄 (위험한게 끌리는 이유) 03 | 인스티즈

 

 

 

 

 

 

기분이 이상했다. 이름이는 주변에게 관심이 없던 아이였다. 그런 아이가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거짓말로 거래처에 간다며 윤기의 작업실에 들렀다.

심지어 이름이는 자신의 거짓말 조차 기억을 못한다.

이름이 변했다. 이름이 변할 줄 몰랐다.

 

 

 

처음으로 이름 몰래 밖으로 나갔었다. 무작정 윤기의 작업실로 찾아갔었다.

새벽인 시간에도 윤기의 작업실은 불이 켜졌었고 자신을 반기는 것 같았다. 호석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윤기는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이 의자를 내주었다.

 

 

 

' 오랜만이네요 '

 

 

 

윤기가 차를 내며 호석에게 말했다.

 

 

 

' 요즘 많이 찾아오죠. 성이름 '

' 네. 뭐... 사진도 찍고... '

' 안 만났으면 하네요 '

 

 

 

윤기도 호석에게 사진이란 핑계로 둘과의 사이를 거짓으로 말하고 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다. 윤기의 눈엔 여유가 담겨있었으며 호석의 눈엔 분노가 담겨있었다.

 

 

 

' 찾아오는 쪽은 성이름 쪽이에요 '

' ... '

' 그 쪽 애인은 그 쪽이 잘 관리하세요 '

 

 

 

호석은 이름이 윤기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가 궁금했다. 지금 윤기의 행동을 보고도 좋아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 당신이 그렇게 막 대할 여자 아니에요 '

' 아... '

' 말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

' 그렇게 느끼셨으면 죄송해요 '

 

 

 

이 상황에서도 윤기는 여유가 있었다. 이런 윤기의 태도에 호석은 더욱 더 이름을 이해할 수 없었고 이젠 이름이에게도 실망을 했다.

윤기는 이름에 대한 호석의 마음이 흥미로웠다.

 

 

 

' 막 대하진 않아요 '

' ... '

' 호감가는 사람한테 막 대하는 남자 봤어요? '

 

 

 

 

 

 

 

호석과 이름이 사귈 때 서로는 약속했다. 거짓말은 하지 않기로.

이름이는 거짓말이 서툴었다. 그 사실을 이름도 알고있었다. 그래서 예상을 했었을지도 모른다.

 

 

 

" 호석아... "

 

 

 

막상 때가 되어 직접 들었을때는 미안한 마음에 어떠한 말도 하지 못했다.

 

 

 

 

 

 

 

 

 

' 근데. 이 행동이 맞다고 생각해요? '

 

 

 

호석이 윤기를 쳐다봤다.

 

 

 

' 성이름이 어느 쪽을 생각하는지 생각은 해봤어요? '

 

 

 

윤기의 말엔 자신감이 있었다.

 

 

 

' 나 같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 생각을 존중해줘 '

' ... '

' 둘 다 어리긴 하네 '

 

 

 

호석이 윤기에게 시선을 때고 천장을 바라보았다.

 

 

 

 

 

 

 

" 미안해 "

 

이름이의 말에 호석이 또 다시 천장을 바라 보았다.

 

 

 

 

 

 

 

 

 

 

 +) 오랜만이에용ㅎㅎ [유주린] [●달걀말이●] [■계란말이■] [슈가나라] [핫초코] [달슈가] [개나리] [짹짹이] 님들 잘 지내셨어요?ㅜㅜ

 아니 왜 대체 점점 호석이만 불쌍해지는 것 이죠ㅜㅜㅜ 다 제 탓입니댜ㅜㅜㅜㅜ 언젠간 호석이가 꽃피는 때가 있을거에요ㅎㅎ 다 짜놨웁니당

 여러분은 둘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누굴 고르시겠어요ㅜㅜㅜ저는 못골라요ㅜㅜㅜ 이 치명적인 여주같으니라고 부러워라ㅠㅠ

 

[방탄소년단/민윤기] 애인있는 민윤기 x 너 탄 (위험한게 끌리는 이유) 03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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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짹짹이 입니다ㅠㅠ 오늘도 정말 분위기가 대박인더같아요!! 정말!! 그래두 아 어떻게 될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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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2.190
엇...암호닉 신청되나오ㅡ...? [레드]로 신청합니다!! 진짜 떠있는거보고급하게들어와서봤어요ㅠㅠ작ㄱㅣㆍ님너무제사랑이세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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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몬생긴늉기]로 신청합니다ㅠㅠ 분위기 너무 대박이에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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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개나리에요 호석이 맴찢...ㅠㅠㅠ 저도 선택 못해요 어떻게 윤기랑 호석이 둘 중 한명만 선택해요ㅠㅠ 선택장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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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1.4
●달걀말이● 입니당!! 핡 호석짱 맴찢.. 하...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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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14
계란말이입니다 아 진짜 뭔데 윤기한테서 연륜이..쿨럭 ㅋㅋ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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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유주린이에요ㅜㅜ 저는 윤기도 좋고 호석이도 좋은데 어쩌죠 ㅜㅜㅜ 호석아 이리 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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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달슈가입니다.... 저 둘중 한명을 어떻게 고릅니까.....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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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전에 암호닉 신청했지만 최신화에 [난나누우] 로 한번더 신청합니다❤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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