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005200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나의 '없음'과 너의 '없음'이 서로를 알아볼 때, 우리 사이에는 격렬하지 않지만 무언가 고요하고 단호한 일이 일어난다 함께 있을 때만 견뎌지는 결여가 있는데, 없음은 더 이상 없어질 수 없으므로 나는 너를 떠날 필요가 없을 것이다2년 전위/아래글나의 '없음'과 너의 '없음'이 서로를 알아볼 때, 우리 사이에는 격렬하지 않지만 무언가 고요하고 단호한 일이 일어난다 함께 있을 때만 견뎌지는 결여가 있는데, 없음은 더 이상 없어질 수 없으므로 나는 너를 떠날 필요가 없을 것이다2년 전현재글 신주쿠 하우스 디깅 12년 전파도는 밀려왔다 밀려가기를 반복했다 뒤돌아보면 발자국은 어느새 지워지고 없었다 끝끝내 삶은 헛되고 헛되고 헛될 뿐...... 모래밭에 놓인 고래의 뼈를 쓰다듬으며 생각했다 하지만 헛될 수밖에 없기에 삶은 더 절실해야 하는 건 아닐는지 12년 전w w w . d e e p d i v e . c o m2년 전7月 22년 전2년 전공지사항w w w . d e e p d i v e . c o m2년 전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