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루한] 엑소가 알고 엑소 팬이 인정한 웬디덕후 루한 15(아주 중요한 투표+ 루한시점)

 

 

 

 

 

 

투표...해줘요... 많이해줘....

시간제한은 이 투표를 보고 저녁에 본격적으로 글 쓸건데...그때까지!! 할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

 

 

 

 

 

 

 

 

 

 

 

 

 

엑소가 알고 엑소 팬이 인정한 웬디덕후 루한 15

 

 

 

 

 

 

 

 

 

 

 

루한시점.

 

 

 

 

 

 

 

수정이와 소희가 나에게 물을 먹인 그날부터,

웬디만을 위해 가동되던 덕력으로 똘똘뭉쳐진 내 머리를 활용했다.

어어어억 내가 앓다죽은 웬디 조금만 기다려줘요

오빠는 지금 웬디를 위해서

한푼두푼아껴서 너에게 조공을 바치고, 미래를 위해서

지금 개처럼 벌고 있단다.

마우스를 움직여 새로나온 한정품 굿즈를 주문완료한 루한은

액자에 고화질 사진으로 인화되어있는 웬디에게 손키스를 한번 날리고는

방에 있는 민석에게 지시했다.

 

 

 

 

 

 

 

 

"민석, 네차례야. 입을 한번 잘 놀리고와"

 

 

 

 

 

 

 

"............................응"

 

 

 

 

 

 

 

 

 

민석이가 나간후, 나는 웬디의 파트만 편집해놓은

파일을 반복하여 듣다가, 나의 의식을 불분명하게 만들뻔했던

콘서트에서 했던 hush영상을 보고 들으면서

속세에 때묻은 눈과 귀를 정화했다.

 

 

 

 

 

 

 

 

 

 

 

 

 

 

우리웬디, 파트도 찰지게 많지.

역시 소속사에서도 웬디를 편애하는게 틀림없다.

사장님께 조공을 하나 더 드려야겠다. 이렇게 웬디파트가 많아지면 응?

덕후가 행복할까? 행복하지 않을까?

존나 행복함여. 조토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그대의 훌륭한 판단력에 박수를 드려요 싸장님 짝짝.

 

 

 

 

 

 

 

 

 

 

 

 

 

 

 

 

 

 

♬♪♩♭~↗↗↙↖↗♬♬♩♬♪♩~

 

 

 

 

가창력도 훌륭하게 갖춘 우리웬디, 음색깡패 이웬디 !!!에이윈!!

사랑해요!!우리웬디!!!하양웬디!!!!

퍼펍퍼펍펍~ 아야머리가 아플걸~네 오빠머리가 아프다

아파요~허허헣허헣 내가 이 장면을 보기위해서

37436번쯤 계속 돌려보는건 아니 웬디야?

아니야 몰라도 되 이런건 나만,내 품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겠다.

너에게는 하얗고 밝은것만 보여줘야지.

시꺼면 이 오빠의 내면은 보여줄수가 없구나 차마.

 

 

 

 

 

 

 

 

 

 

 

 

 

황홀한 표정으로 웬디의 영상을 영접하고 있는 루한을 보며,

웬디와 이야기를 마치고 기분좋게 들어온 민석은 표정이 구겨졌다.

 

 

 

 

 

 

 

 

 

 

 

 

 

"아.......시발.....덕후새끼.....웬디가 그런생각하는것도 당연........

수정이랑 소희가 저러는것도 당연.........저새끼 존나위험....."

 

 

 

 

 

 

 

 

 

"어디한번 입은 잘 놀리고왔나~?응?

한번 지껄여봐"

 

 

 

 

 

 

 

"그 전에 확인해볼게 있는데 말이야.

너 웬디 좋아하는거야? 그니까 여자로서말이야. 나는..

아무리봐도 덕후로만보인느...."

 

 

 

 

 

 

 

 

 

"야!!! 김민썩!!!!!!!! 내 순정을 모욕하지뭬!!!!!!"

 

 

 

 

 

 

 

 

 

"루한...근데 정말....좋아하는거 맞나?"

 

 

 

 

 

 

".......ㅎ 저도 그런생각이 조금 들기는 해요 형"

 

 

 

 

 

 

 

 

"개썅좋아해!!!! 시발!!!!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야!!!!!존나 사랑한다고!!!!!!!!!"

 

 

 

 

 

 

 

 

"근데...그러면 음.....덕질은 안멈추..."

 

 

 

 

 

 

 

 

 

"덕질이아니라!!!! 내 사랑의 표현이야!!!!!!원래 사랑하면 더 알고싶고 보고싶고!!!!"

 

 

 

 

 

 

 

 

 

 

"...................근데 형 처음에는 아니었잖아요. 좋아하는거......언제부터 좋아했어요?"

 

 

 

 

 

 

 

 

 

 

 

"....................////////.........흫.........앨범줄때 첫눈에.......반했흐흫ㅎ흫"

그런걸 왜물어 부끄럽게...아아...몰라...

웬디 시발 내 부인되려고 태어난게 분명한데...흡...

...내가 어서 잡아야 되는데....결혼은 언제하지?...흐흫.......애는 몇명이 좋을까나....흐흫

(혼자 결혼까지 생각했어st)

 

 

 

 

 

 

 

"그럼 그전에는 그냥 팬심?"

 

 

 

 

 

 

 

"......아닌데아닌데? 잠정적인 사랑모르나?"

 

 

 

 

 

 

 

 

"...........어후.......생각보다 더한미친........"

 

 

 

 

 

 

 

 

 

"난 이미 잠재적으로 사랑하고 있었어. 앨범을 준날....그날 내 잠재되어있던 사랑이 폭발했을뿐.그래서

입은 잘 놀리고 왔어? 어떻게 됬어"

내 사랑은 이미 그 때부터 max상태에서 내려오지 않았다고,

충전 할 필요도없었지. 웬디는 이미 내 삶 구석구석 차지하고 있었는걸.

그러므로 워더웬디.

 

 

 

 

 

 

 

 

그리고 웬디와 나눈 충격적이고 희망을 가지게 만드는

얘기를 전해들은 루한, 결혼준비를 구체적으로 짜는데 한걸음 나아간다.

 

 

 

 

 

 

 

 

 

 

 

"레쓰비가 그냥 커피라면 T.o.P는 고급커피이지.

그리고 웬디를 향한 나의 마음이 max였다면,

지금은 maximum이랄까 이제 망설이지 않겠어."

 

 

 

 

 

 

 

 

 

 

 

"어휴 미친 니가 언제 망설였다고..."

 

 

 

 

 

 

"망설인 거였나?"

 

 

 

 

 

 

 

 

"쨋든, 민석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해주었어. 그대에게 소소한 박수를 쳐드리지.

지금 나에게는 경수. 너의 도움이 필요해."

 

 

 

 

 

 

 

 

 

"......ㅎ......."

경수는 교란작전을 펼치라는 퀘스트를 받았다.

 

 

 

 

 

 

 

 

 

 

 

그리고, 자신을 어색해하는 웬디의 모습을 귀여워하는

루한은. 말 그대로 망설임따위는 개나 주었다.

 

 

 

 

 

 

 

 

나는 이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웬디야.

너는 몸만 오며되. 이 오빠에게 망설임따위는 사치였지.

감히 너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다니. 이제는 망설임따위는 개나 줄게.

워더 웬디.워더워더워더

 

 

 

 

 

 

 

 

 

 

 

 

 

씨발 워더!!!!!!!!!!!!!!!!!!!!!!!!!!

 

 

 

 

 

 

루한의 의도대로 철벽을 부수는 쪽보다는,

둘러서 가는 작전은 성공했다. 아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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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나 또왔는데...ㅎㅎㅎㅎㅎㅎ

투표는 잘 했어요? ㅎㅎㅎㅎㅎ

결과를 보고 저녁에 한편 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