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진짜 하루에 거짓말을 몇십번씩 하는 애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 거짓말이 완전 속을 듯하면서도 거대한 거짓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보기로 예를 들자면 우울증이라면서 맨날천날 울고.... 진짜 지가 다 나았다고 해서 그닥 신경안썼는데
걔만 놔두고 잠깐 갔다오니까 막 숨못쉬겠다면서 다시 우울즐 증세 나타난것 같다고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별짓을 다해요ㅠㅠㅠㅠ
진짜 저 우째야 되요,....?
또 한번은 우리학교가 방과후까지 8교시하는데 6교시 한다고 하니까 애들이 소리질렀는데 그것땜에 놀랬다면서 시장부여잡고 쓰러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보건실 가자고 하니까 안아프다 면서 그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믿었을때 계속그러니까 엄마한테 얘기하라니까 거짓말인거 들킬까봐 안말할꺼라고 하고 나중엔 말했다고 해서 약을 보여주는데 감ㅋ기ㅋ약ㅋ
감기약인건 나만 아는듯.......그 타이에놀이랑 감기걸렸을떄먹는거 있잖아 전혀 우울증약이 아니였음...울 할머니가 예전에 우울증 있으셔서 약 본적있는데
전혀 다른 유형이야....
또 그리고 자신의 사촌이 ㅂㄹㅂ의 ㅇㅈㅎ라고 그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젤 웃겼던것 같음......
ㅂㄹㅂ가 지네 큰아빠집에 놀러와서 같이 놀이동산도 가고 노래방도 갔다고그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앞에서 전화해봐라 하니까 딴사람한테 전화해놓고서는 연습중인데 놀러온 후배가 받았다니 뭐니하고......
심지어 이게 그아이 실체의 10분의 1도 안된다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냥 관심받고 싶어서 거짓말하는 거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주위사람들을 마구마구 피해입히뮤ㅠㅠㅠㅠㅠㅠㅠ
내친구는 얘 걱정하다가 오히려 자신이 우울증 초기증상까지 갔다고 그러고....
지 친구가 자꾸 욕문자 보낸다고 해서 그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 때 선생님한테 폰 뺏꼈는데 그런 문자를 어떻게 보내냐고 그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걸 우리반에서 큰소리고 얘기해서 그 친구만 피해쟈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애랑 몇달을 더 있어야 되는데 우째야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쌤은 그냥 관심받고 싶어하니까 관심가져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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