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사이다고, 난 콜라야 0
"선배."
사이다가 콜라선배를 그윽이 쳐다보며 말한다.
그런 사이다를 무시한체 콜라선배는 갈 길을 간다.
"선배."
또 한번 사이다가 불렀다.
하지만 콜라선배는 돌아보지 않았다.
답답했던 사이다의 친구인 펩시가 콜라선배를 부른다.
"콜라 선배!"
그제야 콜라선배는 뒤돌아서 다가온다.
"왜?"
콜라선배는 펩시에게만 물었다.
그도 그런것이 콜라선배는 콜라성애자였고, 사이다기피증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사이다는 콜라선배에게 적지않게 빈정이 상했다.
"선배, 너무해요."
사이다가 한탄하듯이 콜라선배에게 말했지만 무시하였다.
"저 선배 좋아하는데, 왜.."
"넌 사이다고, 난 콜라야."
"그게 무슨 상관인데요!!"
사이다가 소리를 치자, 사이다의 탄산이 뿜어져나왔다.
콜라선배는 탄산이 나오는 것에 경악을 한체 자리를 뜨고 말았다.
"이런 추악한 모습을 선배에게 보여주다니.."
덩그라니 운동장에서 털썩 주저 앉아 탄산을 뚝뚝 흘리면서 펩시에게 소리친다.
"펩시, 이게 다 너 때문이야.."
"그러지마, 그래도 난 네가 좋아. 애들이 다 쳐다보잖아. 어서 체육복으로 닦아."
펩시는 자신의 체육복을 벗은후 사이다에게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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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없어요?
1편 들고올까요? 댓글있으면 들고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량이 짧네요 뚀륵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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