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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우리 헤어지자 02 | 인스티즈 

  

  

  

  

지난편에 댓글달아주신 2분 감사합니다♥♥  

  

  

***  

  

  

문제는 4학년 말부터였다. 찬열이가 점점 달라졌다  

  

평소에 잘 쓰지도않던 하트를 썼고 말투도 더 다정다감해  

  

졌다.나는 그냥 별일아니겠지하면서 넘어갔다.  

  

12월 18일쯤이였다.. 난 분명히 보았다 찬영이가 클럽에  

  

있는걸..,물론 나도클럽에 갔었다.  

  

[EXO/찬열] 우리 헤어지자 02 | 인스티즈 

[EXO/찬열] 우리 헤어지자 02 | 인스티즈 

  

  

난 분명히 찬열이를 보았는데 찬열이는 거짓말을했다.  

  

자기는 집에서 과제중이라고.. 찬열이에게 실망했다  

  

난 기분이 팍 상해져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찬열이가 어떤 여자를 안고 손은 그 여자 허리에 둔게 계속  

  

머리에서 떠올랐다.  

  

짧은 치마를 입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화가나서 추운지  

  

도 몰랐다. 택시를 탈까 했지만 그 기억을 잊어버리고 싶어  

  

서 그냥..그냥 걸었다 내가 계속 걷다보니 간곳은 찬열이네  

  

집이였다. 혼자서 자취하는 찬열이를 위해 자주 내가 집을  

  

청소해줘서 비밀번호는 알고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여자스타킹과 콘돔 이걸보고 겨우 멈췄던 눈물이 다시   

  

났다. 진짜 눈물이 쉴틈없이 났다 계속..  

  

침대에 누워보니 포근한 찬열이냄새는 어디가고 나도 쓰지  

  

않는 독한 향수냄새가 났다. 대체 어제 밤 이 침대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나는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찬열이 집을 나왔다.  

  

혼자걸어가는길이 얼마나 외롭던지..늘 찬열이가 옆에있어  

  

줬는데 여기저기서 커플들이 지나갔고 한 커플이 내 옆으  

  

로 지나갈때 남자가 내 다리를 봤는지 여자가 어딜 보냐면  

  

서 내욕응 하고갔다. 저런거 마저 너무 부러웠다.   

  

난 이미 찬열이에게 버림받은것 같은데..   

  

핸드폰을드니 친구들에게온 전화들이 있었다  

  

  

'야 어디갔어??'  

  

'야 걱정되 죽겠다'  

  

'박찬열 봤냐?아..우리 너 못보게하려고했는데..'  

  

  

친구들 문자를 보니 눈물이 다시 나왔다. 사랑보다는 우정  

  

이 더좋단걸 처음으로 느껴봤다 너무 고마웠다  

  

다음날 학교를 갔다. 늘 찬열이와 왔지만 오늘은 찬열이   

  

연락도 씹고 친구들과 갔다. 찬열이와 만나면 일부러 무시  

  

했고 그럴때일수록 나는 과 친구 준면이에게 더 앵겼다.  

  

이렇게 1주일을 보냈다 1주일 사이에 나는 준면이와 더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 준면이와 같이 학교도 갔다.  

  

점점 과에는 나하고 찬열이가 깨지고 내가 준면이랑 사귀  

  

냐는 소문이 돌았다. 그런 소문이 들려올수록 찬열이 표정  

  

은 썩어들어갔고 난 입꼬리를 올리고 웃기만 했다.  

  

여느때와 같이 나는 학교를 끝나고 집으로 갔다 친구들과  

  

놀아서그런지 벌써 시게는 1시를 가르키고있었다.  

  

문앞에 찬열이가 서있었다 나는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찬열이는 내 손목을 탁 잡았다.  

  

  

'나한테 왜그래..?'  

  

'내가 뭐 했어?'  

  

  

나는 손목을 탁 쳐내고 들어가려고 했지만 힘이 어찌나  

  

쎄던지 손목이 빨게지도록 손을 꽉 잡았다.  

  

  

'나한테 왜그러냐구'  

  

'너야말로 왜그래..사람이 그렇게 못되게 바뀐거야 아니면  

  

원래 못된거야?'  

  

'내가 뭐했다고 바뀐건 너야'  

  

'나는 니가 바뀐거에 똑같이 바뀐거야 나 피곤해 들어갈께'  

  

찬열이 손을 탁 치고 들어갔다. 냄새가 술을 아주 많이 마신  

  

것같던데 걱정되 죽겠다. 문에 달려있는 조금만 구멍으로   

  

밖을보니 찬열이는 아직도 서있었고 나는 그냥 무시하고  

  

잤다. 다음날 일어나보니찬열이는 없었고 걱정을 한시름  

  

놨다. 근데 안방에서 소리가 났다.  

  

부모님은 여행가셔서 없는데? 무서운 마음으로 안방으로  

  

갔다. 가보니 찬열이가 식은땀을 흘리며 누워있었다.  

  

  

'야 여기서 뭐해 나가 우리집이야'  

  

찬열이는 아무말도 안했다  

  

'아 빨리 나가라고 너 진짜 꼴보기 싫어'  

  

마음에도 없는말이 자꾸 튀어나왔다  

  

'아픈거같에..간호해줘..'  

  

찬열이는 내게 간호해달라고했지만 그때 그일이 자꾸 떠올  

  

랐다.  

  

'클럽에서 만난 그 여자한테 가서 간호해달라그래;'  

  

찬열이에게 미안했다. 그냥 생각만하고 있던말이 입 밖으  

  

로 자꾸 튀어나온다. 찬열이는 좀 당황한 눈치였고 난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  

  

댓글좀 부탁드랴요ㅠㅠㅠㅠㅠㅠ모티라서 오타 많을지도 몰라요ㅠㅠㅠ댓글좀 써주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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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찬열이에게 무슨일이 ㅠㅠ!! 다음편얼른써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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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Hㅏ차녈아.........나쁜남자후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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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찬녈이ㅠㅠㅠㅠㅠㅠㅠ왜그러지ㅠㅠㅠㅠ무슨일이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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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오 박찬열!!!!!!! 이나쁜자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얼른써주세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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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찬열이는 나쁜남자가 너무 잘 맞는것같음ㅎㅎㅎㅎㅎㅎ 잼있어요! 신알신하ㅜ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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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ㅎㄹ 박찬열 겁나 나쁜남자네여 진짜 클럽이나 가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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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이구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빠ㅠㅜㅜㅜㅜ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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