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 Butterfly
안뇽하세요 독자님들
...ㅠㅠ제가 전 화에 주말에 온다고 했었는데갑자기 신알신이 울리셔서 당황하셨죠??저도 당황스러워욥 ^.^ㅎㅎㅎㅎㅎ...ㅜㅠㅠㅠ이번화는 내용 음슴... 달달 음슴...지금 방금.. 일어났던일인데일까진 아니고 ㅜㅠ태연이가 오늘 레슨을 갔어요 영기랑근데 긱사에 겁나 늦게오는거에요기다렸죠 딴짓하면서...그러고 걔 목소리 들리길래 방가서- 어 언제왔어???- 방금요 ㅎㅎㅎㅎ- 레슨갔다온거야??오늘 비 겁내왔는데..- 네 .. 근데 저희 갈땐 안왔어요 ㅎㅎ이러구 아 구래?하고태연이 씻으러가길래혜지랑 놀다가....수민이랑 놀다가걔 다씻기 기다리는데12시 다되어가는데 계속 ing고 ㅠㅠ12시돼서 걔방에 뭐 놓고온 핑계로 갔는데지영이랑 막 겁나 웃으면서 있고그모습보고 화나고 ㅠㅠ지영이랑 웃고 놀아서...그런것만도 아니구그냥 난 뭔가... 하는생각 ㅠㅠ그리고 제가 얘한테 엊그제 뭘 줘서얘도 답례로 오늘 레슨갔다가 사오기로했거든요근데 안사온거같고^^....ㅎㅎㅎ?그냥 말만 그렇게한거같고....ㅋㅋㅋㅋ휴....지금 방 왔는데 이런생각이 너무너무들더라고요나는 맨날 걔 생각하고 맨날 뭐 해주고싶고 그런데걔는 내생각도... 안하고 ㅜㅠ 관심도없고관심이 아예없는건 아니지만그것도 매번 내가 다가가서 먼저 기회만든거고따지고보면 얘는 지영이 하선이랑 원래 사이좋고 친했고그런건데 내가 갑자기 불청객처럼와서내 욕심때문에 얘한테 자꾸만 헛된거 바라고 ㅠㅠㅠ내 마음하나때문에 이러고 나만 힘들고얜 신경도 안쓰는데 맨날 나만오늘은 어떻게 말할까 어떤표정으로갈까뭐 줄꺼없나 이런거 하나하나 신경쓰고그래봤자 걔머리속에 내가차지하는지분율은과연 얼마나 될까 싶고...지금 너무 우울해요 씻으러가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엉ㅇㅇㅇ엉ㅇ유ㅠㅠㅠㅠ어떻게해야할까요얘한테 말할까요???ㅠㅠ??좀 돌려서...근데 뭐라말해 ㅠㅠㅠ 흡아 그리구 말해봤자 괜히 내가지ral하는거일뿐이고 ㅠㅠㅠ걔는 뭔말인지 못알아들을테고괜히 나만 꼬장부리는거잖아요걔는 아무렇지않고 잘못도없는데 ㅜㅠ진짜 힘들닿ㅎ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