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정확히 8시 42분에 만나서 58분에 들어감 도대체 난 왜 택시타고 얘네집까지 간거지? 쨋건 얘 학원마치고 집가는길이라길래 나도 택시타고 감 만나자마자 막 감격하는척하면서 얼마만에보는얼굴이냐고 그러길래 오버하지말라면서 쳐 웃고 얘네아파트 안으로 드감 얘네집이 앞집 현관끼리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임 푸르지오 처럼ㅇㅇ여튼 엘베타고 얘네층까지 올라감 최대한 안늦게 보내려면 집앞에서 만나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함ㅋㄱㅋㅋㅋ 계단 올라가서 창문있는데 서서 얘기하다가 존나 한 5분밖에 안남은거임 그래서내가 야 나만나면 뭐 할거라고 하지않앗나ㅋㅋㅋ 이러니까 그걸 꼭 자기가먼저해야되냐고 묻길래 내가해줄까?이러니까 끄덕거림 그래서 바로 키스함 벽에 딱 밀치고하는데 내 목 끌어안고 지도 혀 움직이고 입술 자꾸 빨아댕기고 하더니만 내가 일부러 입술 떼게만들라고 존나 막 입술을 쳐먹듯이 키스를함 허리도 존나 끌어댕겨 안고ㅋㅋㅋㅋ 원래 허리만지면 간지러워서 떼야되는데 안떼길래 내가 입술을 턱이랑 목이랑 옮겨가다가 목에다가 ㅈㄴ키스마크 존나찐하게 남기고 엉덩이 톡톡 두들겨주고 야 나는 입술 안뗏다 옮긴거일뿐이다 이러니까 형이 입술 옮겨서 떼진거잖아ㅡㅡ 이러길래 내가 꼬우면 니가 계속 입술 따라오지그랫냐고 하니까 내가너무빨랏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어쨋거나 니가 진거라고 언제 혀깨물꺼냐고 그러니까 나보고 형이 함 깨물어보라길래 또 바로 어깨딱 잡고 키스하는데 혀를 쫌 아프게 일부러 깨물엇음ㅋㅋㅋ 그니까 아팠는지 존나 한대치길래 내가 입술떼니까 시계보더니 존나 이제 들어가야된다고 할말없냐길래 내가 존나 뜬금없이 들어간다고 걍 잘가라고 하고 끝냄ㅋㄱㅋㅋㅋㅋㅋㅋ목에 자국났다 지금잠와서 눈감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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