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백현아 넌 나에게 한떨기 꽃같았다.아름다웠고 향기로웠으며 불안했다. 그래서 너에게 잘해줄려고했다.내 눈에서 눈물이 나더러도 너의 눈에선 눈물이 나오지 않았으면했다. 넌 나에게 늘 그랬다.내가 하겠다고 할수있다고 이 벽은 내가 넘겠다고 하지만 난 불안했다.그벽을 넘다가 다칠지도 모를너에게 불안했다. 넌 결국 그 벽을 넘었다 내가 도와줬다는건 생각도못하겠지 보고싶다.많이 보고싶다.백현아 하지만 네가 넘은 벽을 아직 난 넘지못했다.널 도와줬지만 정작 난 넘지못했다. 너 혼자 벽 반대편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고있겠지 그래 난 모순적이다.너의 눈에서 눈물나게 안한다고 해놓고선 정말 너의 눈에서만 눈물 안나오게하고있다. 가슴으로 울고있겠지 곧 넘어 오겠다던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백현아 많이 보고싶은 백현아 난 그벽을 넘기엔 아직 무섭다 그러니깐 더기다려줘 내가 넘을때까지 많이 보고싶다 여기서의 벽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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