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갑자기 신알신이 울려서 '뭐지..?'라고 당황하셨던 독자님들도 계실텐데요
우성알파 전정국 x 베타인척하는 오메가 너탄 을 썼던 못난작가 puzzle입니다ㅠㅠ
(주어없음)
우선 우성알파 시리즈, 정말 제가 완결까지 꼭 쓰고싶어 공들여서 끄적인 글인데 자의가 아닌 '타의'로 모두 글 삭제를 당하게 되었고
그 후 상실감 + 마상(마음의 상처) + 또 글 올릴 때 삭제당할까 무서운 두려움으로 글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말 뜬금없이 떠오른 발상에 옛부터 쓰고싶었던 또다른 소재, '폭군'을 다루고싶어 소심하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염치,,없죠 엉엉.
사실ㅋㅋㅋㅋㅋㅋ어젯밤에 글 올리고 '앜! 망했어! 노잼이야!!!'라고 이불킥한 뒤 잠에 들었어요
눈아프게 키보드 두드리다가 문득 반응 없으면 삭제해야지 ㅠ(쮸글 라는 마음다짐과 함께 인티에 들어갔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한 예쁜 댓글들에 정말로 놀랐답니다
전에 제가 연재(라고 하기에는 정말 짧은)할 때 보였던 익숙한 암호닉도 보이고 칭찬 가득가득한 댓글에 아침부터 소리없는 비명 질렀어요(하트)
그런데 신알신..갔나요? 사실 제가 우성알파 시리즈 때 썼던 필명 'puzzle'에서 'Puzzle'(앞글자를 대문자로 바꿨어요..ㅎ..)로 바꾸면 신알신 가지 않을 줄 알고 올렸는데
신알신 울렸다,라는 반응이 많아서 저 정말로 식겁했어요.
많은 분들께서 제가 스스로 글을 삭제하고 다시 새로 올린 줄 아셔서 이렇게나마 글을 올려요ㅠ_ㅠ 저 진짜 완결까지 쭉 달리고 싶었어요,,정말로요,,
흠 많은 분들께서 우성알파 시리즈는 어떻게 할건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그아없) 말씀드리자면
우성알파 시리즈는 메모장에 현재 중반 부분까지 고이 모셔두고 있다만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몰라서
개인 블로그에 연재를 해야할지, 아니면 나중에 완결까지 다 쓰고 텍파로 나눔을 해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그 '나중에'가 언제가 될 지는 저도 몰라요ㅠㅁㅠ
혹시 제가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싶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꼭ㅠㅠㅠ.(그아없2)
마지막으로 이번 '폭군'시리즈는 제가 오랫동안 구상해온 것이기도 하고, 공들여서 쓰는 글이라(그렇게 느껴..졌으면 좋겠네요) 독자님들과 오래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매우 커요:)
이렇게 제 글 좋아해주시는 분들 보면 뭉클해요 정말로ㅠㅁㅠ 이런 보잘것없는 글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힘들 때마다 우리 독자님들께서 남겨주신 댓글 보면 기분이 하이업텐션 되서 키보드를 마구마구 두드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헿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애정합니다(하트)
우리 아름답지만 난폭한 황제 정국이와 오래 달려봐요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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